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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559

오키나와 와규맛집 류큐 노우시 본점 "와규 먹으러 가자" 오키나와에서 나름 힘줘 본 식사였습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남편이 와규 구이는 한번쯤 먹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여길 갈까말까 참으로 고민했던 곳이 류큐 노우시였거든요.. 고민에 휩싸인 남편을 보다가 그래도 런치는 눈 딱 감고 가볼만하지 않나 싶어 후회도 당신 몫, 만족감도 당신 몫이겠거니 하고 가자했습니다. 부러 찾아가야하는 거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숙소인 리잔시파크에서 차로 3분. 체크아웃하고 식당에 가니 대기줄이 길수도 있다했는데 오픈하기 직전이라 널널했습니다. 오픈 전 대기했던 3~4팀은 바로 착석할 수 있었네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요. 가게를 정면으로 보면 오른쪽.. 초큼 떨어져 있어요 다른 매장과 함께쓰고 있어 팻말 잘 보고 주차하셔야 차 이동으로 불려나가는 일이 .. 2019. 3. 9.
오키나와 호텔 리잔시파크 탄차베이 객실 이용 해보니 규모가 하도 커서 전체 건물샷은 찍기 어려웠던 오키나와 호텔 리잔시파크. 오키나와 여행의 첫번째 숙소였는데요. 이미 오키나와를 두어번 다녀왔던 동생의 조언은 여기저기 관광지 구경도 좋지만, 오키나와에선 수영장있고 부대시설있는 저렴한 리조트에 콕 박혀서 며칠 쉬는 것도 좋지않겠나...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돌아다닐지, 푹쉴지 결정은 못했지만 즐길만한 부대시설 있고 저렴한 호텔 위주로 알아보다 선택한 곳이 리잔시파크 호텔 탄차베이였습니다. 무려 객실수만 826개에 달한다죠.. 오키나와 해안 국정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호텔에서 바다까지 '0분'이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작은 도로 하나 건너면 바로 800m에 달하는 백사장과 바다가 나온답니다. 4성급 호텔이고 객실은 크게 바다를 .. 2019. 2. 26.
오키나와 리잔시파크 부대시설 이자카야 SHIMAUTA 공연도 보고~ 오키나와에서의 첫날, 저녁 겸 간단하게 맥주 한 잔 곁들이자싶어 숙소였던 리잔시파크의 부대시설을 이용해봤습니다. 리잔시파크 이자카야 시마우타 ( SHIMAUTA ) 는 오픈테라스 선술집으로 저녁 8시 10분, 9시 30분 2회에 걸쳐 산신라이브라는 오키나와 전통 민속공연이 있더군요. 규모는 작지만, 오키나와에서 민속공연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해본 곳이기도 하네요. 시마우타로 가기 전 고기냄새가 솔솔나던 추라하마 식당은 현지 수학여행객들로 무척 붐비고 있었는데요. 일본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오키나와로 많이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고기 구워먹고 있는 풍경은 이색적이었네요. 10월 말이었지만 칼바람이 불던 오키나와 바닷가. 여기가 이자카야? 해변으로 나가는 입구 왼편에 있었는데요. 바다 바로 앞.. 2019. 2. 11.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후기 스위스 여행의 시작은 공항놀이~! 자주 오지 못하는 인천공항인데 새로 생긴 제2여객터미널은 어떻게 생겼나 한바퀴 구경하고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는 체크인을 하는 곳이 따로 있어서 살포시 들어가봤습니다. 여기서 티켓 체크인도 하고 수하물도 보내면 되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휴식공간에서 쉬면서 음료 주문도 가능하더라고요. 물, 오렌지 사과 토마토 주스, 콜라나 사이다, 아메리카노 중 선택할 수 있었네요. 원하면 가방 랩핑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저희도 한 번 여행가방 비닐로 둘둘 싸기 서비스 받아봤는데.. 나중에 짐찾고 벗기려니 귀찮기만 하더라고요. 여행가방 애지중지하면 맘편히 못다닌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우리에겐 별로 맞지 않다 했었네요. ㅎㅎ 고가의 캐리어거나 스크래치 싫으신 분들.. 2019. 2. 8.
넘버 7화장품 no.7 화이트닝 크림과 아이 마스크 방콕이나 싱가포르 등 가까운 동남아 국가에서 부츠매장가면 영국 화장품인 넘버7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국내에서도 부츠 매장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여행지에서 사온 것 다 쓰고 올려보는 포스팅이지만,, 이 넘버7 화장품 화이트닝 제품 뿐만 아니라 기능성 제품도, 마스크도 구입했었는데요. 오늘은 크림과 아이 마스크 제품 후기 올려보려고 하네요. 화이트닝 크림은 낮에 주름 개선 안티에이징 크림은 밤에 사용하면 된답니다. 여행 간 김에 요렇게 세트로 사봤어요. 개봉하면 이런 모습이고요. 화이트닝 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도 들어있었습니다. 용량은 동일하게 50ml 요건 밤에 사용하는 나이트 크림인데 용기 색상은 다르지만 내용물 색상은 비슷하더라고요. 위쪽이 화이트닝 데일.. 2019. 1. 30.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제공 파우치(인천-파리) 스위스를 갈 때 마일리지 모아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를 난생 처음 타봤습니다. (인천에서 파리까지는 대한항공 , 파리에서 스위스까지는 에어프랑스를 이용했었네요.) 여행가서도 잘 사용했던 여행용 파우치 올려보네요. 남아있는 제품 집에와서 사용하면서 davi 제품에 홀딱 반해서 판매처 알아보니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이제 다비제품에서 바뀐다는 이야기도 들리더라고요.ㅠ.ㅠ 파우치 자체 모양은 그닥 예쁘지는 않지만,, 아무튼 파우치를 열어보면 내부에 작은 포켓들이 있고 제품이 하나씩 꽂혀있었습니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여행용 키트 구성품은 요렇게~ 안대와 칫솔치약 그리고 기초 화장품들 뭔가 빠진 것 같기도 한데.. 찍어 놓은 사진이 요것 뿐이라.. 스프레이는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건조한 .. 2019. 1. 29.
스위스 슈퍼 쿱 Coop 첫 구경 스위스에 도착하고 맞은 첫 날 아침. 역시나 시차적응 실패로 평상시 답지 않게 새벽녘에 잠이 깨었습니다. 시차적응은 끝까지 되지 않았지만 오히려 좋은 점이 있었네요. 아침형 인간으로 스위스 여행일정을 소화하다보니 붐빌 때쯤 여유롭게 관광지 둘러보고 나오고 딱히 밤에 놀거리도 없는데 일찍자니 덜 피곤하고~ 8월이었지만 스위스의 새벽공기는 도심이라도 저에겐 꽤 쌀쌀했습니다. 긴팔은 입어야 어디 좀 나가볼 수 있는 기분이었네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만) 일어나자말자 아침도 먹기전에 가봤던 곳은 스위스 슈퍼 쿱 coop. 이전 여행자들의 소중한 조언대로 스위스 슈퍼 쿱이나 미그로스는 저희의 식사와 간식, 쇼핑까지 비싼 스위스 물가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제네바역 맞은편에 있는 쿱 매장을 처음 .. 2019. 1. 26.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용했었네요. 벌써 작년이 된.. 2018년 8월에 다녀왔던 스위스 여행기를 이제서야 꾸역꾸역 올려보려하는데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골드라운지 이용했던 후기입니다. 그때만 해도 제2터미널은 너무너무 한산해서 어색할 정도였는데, 요즘은 좀 다르겠지요~~ 아무튼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4층 면세지역에 있고 249번 게이트 맞은편에 있어요. 바로 옆에 마티나라운지가 있고 맞은편엔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가 보였네요. 운영시간은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pp카드 입장은 안되서 저희는 제휴카드로 이용했는데요.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주로 kb카드와 제휴되어 있고 연회비 10만원 이상되는 카드들이 주로 이용가능한 것 같네요. 궁금하신 사항은 직접 문의해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032-743-50.. 2019. 1. 25.
와카야마 미오 쇼핑몰 식당가 둘러보고 키네야 식사 와카야마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는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숙소에서 짐 찾기전에 가까운 와카야마 미오쇼핑몰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식당가 위치는 와카야마 미오 쇼핑몰 북관 5층입니다. 딱히 어떤 메뉴를 먹겠다는 결정없이 식당가를 둘러보며 뭘 먹을까 고민을 했었네요. 오므라이스가 주력인 집도 보이고 가츠류가 주력인 집도 보이고.. 초밥집, 피자 파스타집, 햄버집도 보였습니다. 작은 소도시지만 점심식사시간엔 쇼핑몰 식당가도 나름 붐비더군요. 가볍게 우동도 괜찮겠다 싶어 선택했던 키네야라는 곳은 약간의 대기가 필요하긴했는데요. 5~10분내외로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참고로 런치추천메뉴판 가츠동+우동, 가츠동정식.... 장어덮밥도 있고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어요. 오야꼬동정식, 가츠동.. 2019. 1. 22.
와카야마 여행 기시역 고양이 역장 니타마를 만나다 드디어 도착한 와카야마 기시역. 고양이 역장님은 야행성답게 낮에는 이렇게 꿀잠자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7년 1월 5일 와카야마 전철로부터 1대 역장을 부여받은 타마가 2015년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지금은 니타마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가 2대 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지요. 고양이에게 역장을 맡기는 신박한 발상은 관광 마케팅적인 측면이 있다고 쳐도 그들이 얼마나 고양이를 사랑하는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싶었습니다. 1대 역장 타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 때 장례식이 회사장으로 치루어졌고 조문객이 3000명이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일전에 소개드렸듯 니타마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가는 길은 고양이 열차, 딸기 열차, 장난감 열차, 우메보시열차 등 종류도 몇가지 되지요. 골라타는 재미~! 이용자가 없어 .. 2019. 1. 14.
오키나와 돈키호테 쇼핑 늪에 빠지다.. 점심먹고 잠시 들르려고 했던 오키나와 돈키호테에서 늪에 빠졌네요. 마냥 다양한 제품 구경하려던 마음이 아니었음에도 사려던 품목 몇가지가 정해져있었는데.... 한번 들어가고나면 시간을 훅 잡아먹는 돈키호테. 저희가 방문했던 오키나와 돈키호테 매장 정보입니다. 금토일 운영시간은 동일하고요. 매장은 1층으로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요. 구석구석 다 찍는건 아예 포기하고 슬슬 둘러보았던 오키나와 돈키호테 매장 평소 맥주를 좋아라하는지라 오키나와에서 나오는 맥주 종류 좀 살펴보고 사봤었네요. 오키나와 맥주인 오리온도 다양한 맛이 있더라고요. 오리온 맥주도 종류 다양하고 알콜 들어있지 않은 것도 있었고요. 여러종류의 일본맥주들도 물론 많았고요. 주방용품 코너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도시락 하나 사기도 하고 슈퍼식품 코너에.. 2019. 1. 11.
오키나와 특산품 쇼핑 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 이치바 "오키나와엔 특산물이 그렇게 많다며?!" 역사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본토 일본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던 오키나와. 그래서 그런지 오키나와에서 나오는 먹거리나 상품도 나름의 개성이 있던데요. 오키나와에서 맛볼 수 있는 특산품을 쇼핑할 수 있는 매장들이 도처에 즐비한 느낌이더군요. 저희가 가봤던 오키나와 특산품 매장은 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 이치바. 첫 날 숙소였던 리잔 시 파크 호텔 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어느 매장을 가건 구색은 비슷하지 싶습니다만.) 운영시간은 평일이나 주말 동일하게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나오네요. 11월달엔 6시만 되도 어두컴컴한데 늦게 도착했던터라 파장 직전에 둘러봤었네요. 옆에 식당도 있던데 식당은 저녁 8시까지 하더군요. 해산물메뉴를 비롯해서 메뉴 종류는 많아보였.. 201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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