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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스위스(Switzerland)

스위스 슈퍼 쿱 Coop 첫 구경

by 예예~ 201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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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도착하고 맞은 첫 날 아침.

역시나 시차적응 실패로 평상시 답지 않게 새벽녘에 잠이 깨었습니다.

시차적응은 끝까지 되지 않았지만 오히려 좋은 점이 있었네요.

아침형 인간으로 스위스 여행일정을 소화하다보니

붐빌 때쯤 여유롭게 관광지 둘러보고 나오고 딱히 밤에 놀거리도 없는데

일찍자니 덜 피곤하고~

 

 

 

8월이었지만 스위스의 새벽공기는 도심이라도 저에겐 꽤 쌀쌀했습니다.

긴팔은 입어야 어디 좀 나가볼 수 있는 기분이었네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만)

 

 

일어나자말자 아침도 먹기전에 가봤던 곳은 스위스 슈퍼 쿱 coop.

이전 여행자들의 소중한 조언대로

스위스 슈퍼 쿱이나 미그로스는 저희의 식사와 간식, 쇼핑까지

비싼 스위스 물가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제네바역 맞은편에 있는 쿱 매장을 처음 가봤었는데요.

이후로도 다른 지역에서  coop 매장은 꽤 자주 갔고..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한 번 올려봐야겠다 싶습니다.

 

 

커피음료를 무척 좋아하는 남편이 먼저 살펴본 곳은

역시나 음료중에서도 뭔가 커피 들어있는 것 같은 제품 있는 곳...

결론적으로 스위스 여행하는 동안 슈퍼 커피 음료는 딱 정붙일만한 제품을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독특했던게 어딜가나 과일이나 야채 스무디 제품이 무척 많이 보였다는 점이었네요.

 

 

핫바 꽂혀있는 무심하게 걸려있는 피자들도

스위스에서 맞은 첫 날이라 그런지 이색적으로 보였습니다.

 

 

음~~스위스 쿱에서 구매할만한 제품 리스트에 보였던 코코아도 보였네요.

Caotina 코코아도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막 스위스에 도착한 우리는 환율생각하면 슈퍼도 마냥 싸지많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스위스 여행 품목 중 또 하나 Thomy 마요네즈도 보였네요.

튜브형이라는 독특한 용기와 가격대비 용량이 나쁘지 않고 맛도 괜찮아서

선물로도 사고 저희집에서도 먹고 있는 제품입니다.

맛도 제입에는 괜찮은 편이고요.

 

 

낙농국가가 스위스 아닌가??

치즈 종류는 다양해도 그냥 우유는 대중적인 슈퍼에 다양하게 있지는 않더라고요.

 

 

 

스위스에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아 잠시 둘러봤던 스위스 슈퍼 쿱.

일찍 깨어나긴했으나 정신은 몽롱해서 커피 한 잔 사 마셔봤는데요.

우유에 설탕 없는 커피인 카페라떼를 마시고 싶었던 우리가 커피머신 앞에서 우왕자왕하고 있으니

(버튼에 카페라떼 없음... 저희가 갔던 일반 카페나 레스토랑에도 카페라떼라는 메뉴는 없었네요.)

카페라떼 먹고 싶으면 카페 마키아토를 선택하면 된다는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네요.

 

 

아~ 스위스에서는 카페 마키아토구나! 하나 배우고

직원분의 친절함에 감사했네요.

커피맛도 가겨대비 나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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