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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559

고양이 역장 보러 와카야마역에서 기시선 찾아가는법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가는 길. 와카야마역에서 기시선을 타고 가며 냥이 역장들을 만났습니다. 얽힌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역에서 출발했던 길찾기부터 올려보네요. 아침을 먹고 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한적한 플랫폼.. 와카야마역에서는 고양이 표식을 따라 찾아가면 되는데요. 역안으로 진입해서 왼쪽 아래 지하계단으로 일단 내려갑니다. 우리가 찾아야할 곳은 지하로 내려와 오른쪽 오른쪽으로 꺽으면 이런 지하통로가 나오는데요, 개찰구 번호가 중간 중간 붙어 있으니 살펴보면서 걸었네요. 한글로도 안내가 나와있는데요. 기시가와선 표시위에 그림으로도 알아볼 수 있게 해뒀더라고요. 9번으로 표시된 곳으로 올라가기 역장들이 모자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니 맞게 찾아 온 듯. 초행길이라 늘 긴장되지만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 2018. 9. 21.
1박했던 와카야마시 숙소 Comfort Hotel 가성비는 괜찮았어요. 뜨문뜨문 이어쓰고 있는 와카야마시 여행 포스팅.. 고작 1박 2일이었지만서도 할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네요. 숙소였던 컴포트호텔 Comfort Hotel 은 무료 제공되는 조식 이야기를 먼저 올렸는데요. 룸은 어땠나 시설은 어땠나 간단히 올려보네요.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이동이 편한 점이 장점이었던 곳. 간판이 으리으리하게 붙어있는게 아니라 지도 안봤으면 지나쳤을지도..ㅎㅎ 12층 건물이었고 규모가 크진 않아도 작은 방들이 많아서 객실수는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층은 프런트와 조식당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객실이었습니다. 입구의 모습이고요. 프런트~ 작고 실속있는 숙소지만 직원분들은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이셨어요. 눈만 마주치면 인사를 ^^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이 .. 2018. 9. 10.
간단하게 드럭쇼핑했던 와카야마시역 미오쇼핑몰 이모저모 짧은 일정이라 따로 쇼핑할 시간은 없었지만, 오며 가며 지나다니게 된 와카야마시역에서 약이며, 헤어용품 등 몇가지 드럭쇼핑을 했던 곳은 미오 쇼핑몰이었습니다. 역과 백화점, 쇼핑몰, 식당 등이 모여있는 형태라 이용하기 편했었네요. 참고로 간식거리나 슈퍼쇼핑은 킨텐츠 백화점 식품관을 이용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https://dazzlehy.tistory.com/1117 아마도 오사카의 저렴한 드럭 매장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테지만, 오사카 시내로 들어갈 일이 없었던 동선이라 쇼핑몰 지하에 있는 드럭쇼핑몰을 찾아갔었는데요. 참고로 층별안내도 올려봅니다. 본관과 북관,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고 지하1층, 2,3,4층은 바로 이동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지하1층부터 5층까지지만 규모가 엄처나게 크지는 않았어요.. 2018. 9. 3.
돈까스가 푸짐했던 와카야마 시 로컬 식당 사라시나혼텐 오사카 인근의 작은 소도시 와카야마 시에서 저녁 한끼를 해결하러 들렀던 로컬식당은 사라시나혼텐이었습니다. (이렇게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지 자신은 없지만,,) 허름하고 오래된 노포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역에서 걸으면 5분 내외로 구글맵을 이용하니 찾기 어렵지 않은 곳이었네요. 우리나라의 요즘 날씨처럼 비가 세차게 왔다가 멎었다가 했던 상황이라 우산 하나씩 챙겨들고 나섰던 길. 매장은 찾았으나,,, 조금 더 탐색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할만한 건 음식 모형과 가격대. 특출난 전문 요리가 있다기 보다는.. 튀김에서부터 소바, 정식, 덮밥까지 이것저것 다 하는 그런,,, 동네의 오래된 식당같은 느낌이었네요. 와카야마시에서 특별히 맛있는 걸 먹겠다는 포부는 없었기에 가볍게 한끼 해결하기로 하고 들어가봤습니.. 2018. 9. 1.
오사카 근교 와카야마성 가보기 와카야마 시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와카야마성에 가봤던 오후.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숙소 체크인을 하고나니 몸과 마음이 저절로 풀어졌던 시간이었는데요. 게다가 밖은 이전보다 더 굵어진 빗줄기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습니다. 비를 피해 쇼핑몰 구경을 할까, 원래 계획대로 와카야마성을 보러갈까 고민의 시간을 보냈었네요. 박차고 일어나! 성앞에 도착. 버스에서 내리니 인적도 없고.. 다소 황망한 기분이 들더군요. 일기예보보다 더 비가 오고 있더라고요. 안내도 앞에 섰습니다. 와카야마성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고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쉰다고 하네요. 천수각 내부로 들어갈 때는 입장료가 따로 있지만 성 안쪽으로는 무료로 둘러볼 수 있어요. 안내판에는 한글로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간.. 2018. 8. 13.
도쿄여행 아자부주반 쇼텐가이 거닐어보기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주택가 아자부주반은 최첨단 (?) 유행을 선도하는 도쿄 롯폰기 힐즈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조금 지나왔을 뿐인데 옛 상점가 분위기가 남아있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인 것 같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상점가로 명성이 높았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오래된 노포도 있지만 최근에는 세련된 가게들도 들어서고 있다고 하네요. 겨울에 가서 한여름에 포스팅을 작성하는 작태를 보여드리게되었지만서도.. 때가 연말연시였던지라 평상시와는 또 사뭇 다른 아자부주반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하네요. 아자부주반 쇼텐가이 상가들을 따라 거닐어보았는데요. 사람들이 엄청 북적이고 붐비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아기자기해보이던 와인가게도 있었고.. 완전 인기 가게.. 메밀소바를 파는 곳 같았는데 일본.. 2018. 8. 7.
후쿠오카 인근여행 오이타 고속도로 파바리에 pavarie 휴게소 료칸투어에 나섰던 지난 6월. 후쿠오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렌트카를 이용했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히타 마메다마치로 가는 중이었는데요. 우리와는 다른 교통체계에 이제 좀 적응이 되었나 싶을 무렵 오이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네요. 건물 위에 'PAVARIE' 라고 적혀있던데 휴게소 이름이겠죠? 규모가 큰 고속도로 휴게소는 아니었지만, 화장실도 가고 입도 심심해서 들려보았습니다. 일본여행에서 렌트카를 이용했던 적은 많이 없어서 고속도로를 달리다 휴게소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네요. 내부로 들어가니 한쪽에 조그맣게 음료와 간단한 과자를 파는 곳이 있고 대부분은 특산품과 지역 과자 등 식품류가 많더라고요. 병안에 벌인지 뭔지 곤충이 들어있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술.. 2018. 8. 4.
오사카 공항에서 와카야마시 버스 시간표와 요금 오사카 인근의 조그만 소도시 와카야마시로 이동하기 위해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JR이나 난카이 열차를 이용해도 되지만 중간에 한번 환승해야하는 것이 귀찮아 저희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부산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다행히 입국장이 많이 붐비지 않아 와카야마시행 버스 11시 출발을 이용할 수 있었네요. 외부로 나가면 버스 시간표와 티켓 끊는 곳이 있는데요. 와카야마시는 3번 표를 보시면 된답니다. 한시간에 두 대가 있을 때도 있고 한 대만 있을 때도 있고 출발 시간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버스 티켓 사는 곳은 군데군데 있었는데요. 티켓기계옆에 시간표가 있었습니다. 발권기는 이렇게 생겼고요. 노란색을 눌러주면 되는~ 아이랑 셋이 한번에 끊을 수는 없는 것 같아 나눠서 발권했는.. 2018. 8. 3.
몽쥬약국 쇼핑 리스트 중 피토리움 남성 탈모 샴푸 써보니 phyto 부모님이 패키지 여행 가셨을 때 몽쥬약국을 들리신다고해서 몇가지 상품 부탁을 드리기도 했는데요. 패키지다보니 여유있게 매장을 둘러볼 시간은 없으셔서 몇가지 사오시지는 못했지만 제가 부탁드리지 않았던 이 샴푸를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처음에 받고는 어떤 샴푸인지 몰라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남성탈모샴푸 매장에 있던 글로벌한 다른 국적의 사람들까지 이 샴푸를 꼭 카트에 넣길래 유명한건가 싶어 구입해보셨다고 해요.^^ 어떤 사람은 막 수십개씩 쓸어담아서 놀랐다는 후문이.. 박스를 살펴봐도 알아먹긴 글렀고...ㅎㅎ 사용 전 검색 들어가본 피토리움의 남성 탈모 샴푸. 남성 전용이고요. 생긴 건 꼭 치약처럼 생겨서 용량이 크지 않아 여행용으로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았네요. 125ml 용량이예요. 쭉 짜서 사용하는 용.. 2018. 8. 3.
와카야마시 여행 꼬치먹으러 갔던 이자까야 수미마루 오사카에서 한시간도 안걸리는 소도시지만, 의외로 이미 다녀왔던 여행기는 별로 없었던 와카야마시 여행 그래도 미리 다녀오신 분들 후기 참고해가며 일정을 짜봤으나 오후에는 비를 쫄딱 맞고 멘붕이... 다 젖은 상태 숙소와서 수습하니 저녁이었습니다. 밥먹고 나니 딱히 할일도 없어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러 나섰는데요. 와카야마역 맞은편에 있는 이자까야였네요. 이름은 수미마루. 2층도 있는 것 같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1층 내부는 사람수데로 앉을 수 있는 2인석 좌석, 4인석 좌석 딱 나눠진 느낌이.. 저희가 갔던 날이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가게같았어요. 가벼운 안주와 저렴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와카야미시 이자까야였는데요. 메뉴판에 외국어 안내도 되게 바코드도 찍어놨더군요. 작은 술집.. 2018. 7. 31.
롯폰기 우동맛집 츠루동탄 대식가는 도전해볼만~ 집에 가는 날 공항가기 전 도쿄 롯폰기에서 점심을 해결했던 곳은 츠루동탄이라는 우동맛집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내내 이런 곳은 동생이 방문해봐야하는 집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면 좋아하고 대식가이신분께 추천하고 싶네요. 가게 입구에 츠루동탄의 메뉴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이거 과장인가 싶게 큼직한 그릇들... 실물 사이즈랑 다를바가 없었답니다. 처음 계획은 스시를 먹고 싶어 아베스시라는 곳을 갔었는데요. 예약을 미리 해야만 되는 곳인지 예약없이 같더니 런치는 이용할 수 없었네요. 참고로 런치타임은 11시반부터 2시반까지입니다. 한번 튕기고 근처 식당 알아본 곳 중 그나마 가까운 곳 츠루동탄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도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대기는 해야했습니다.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 2018. 7. 26.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인천 프랑크푸르트 OZ541 좌석편 이용후기 평생 처음 타보는 퍼스트클래스 좌석! 아시아나의 A380을 타고 인천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였지요. (북유럽 여행기를 손놓고 있다 더 이상 미루면 감당불가일 것 같아 다시 시작해보는데요..) 노란색 카펫이 깔린 퍼스트클래스 카운터로 갈 때부터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요즘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은 이제 좀 진정이 되었을라나요..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면서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잠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라운지 분위기는 짱 고급짐. 하지만 핫푸드 종류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가져와 먹은 접시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드디어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아시아나 A380 퍼스트 클래스의 이름 퍼스트 스위트 좌석에 착석해보았네요.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 2018.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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