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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559

스위스 몽트뢰 숙소 유로텔 Eurotel 객실 전망이 다함. 레만 호수의 잔잔한 풍경처럼 주위의 건물들도 자잘하니 아담한 느낌을 주었던 몽트뢰.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 여깄소! "하고 눈에 확 띄는 곳이 몽트뢰 숙소 유로텔이었습니다. CheapTickets 에서 프리빌리지룸을 219달러에 예약했는데요. CheapTickets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16달러 쿠폰을 사용하니 예약 당시 가격비교했을 때 국내 호텔 예약 사이트보다 더 저렴했었어요. 외화결제시 마일리지를 많이 주는 신용카드가 있어서 겸사겸사 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변가로 치면 웨스틴 조선 같은 위치? 호수의 한쪽 끝이 둥글게 돌아가는 위치에 서있던 몽트뢰 유로텔 객실의 전망입니다. 전망이 다했달까.. 호수 주변의 풍광이 담기는, 뷰가 멋졌던 곳이었네요. 짐을 끌고 어렵게 도착한(?) .. 2019. 9. 27.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파트먼트 실린더 Cilindar 숙박 후기 장단점 위치 깡패로 불리우는 자그레브의 아파트먼트 실린더 Cilindar. (사진의 2층이 아파트먼트 창문) 저희 크로아티아 여행의 첫번째 숙소였습니다. 위치가 넘흐넘흐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좋은 아파트먼트로도 많이 이용하시는 곳이지요. 하지만,,, 이 선택이 최선이었나 생각해보면 자신이 없기도 하네요. 쩝.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거니까요... 아무튼 공항에서 우버 택시로 30분거리. 을매나~~위치가 좋길래 위치 깡패로 언급되나 살펴보면,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도보 3분 정도고 자그레브 대성당, 성 마르코 성당, 케이블카 타고 오르는 로트르슈차크 탑 등 자그레브의 주요 관광지는 설렁 설렁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요. 쇼핑에 있어선 돌라치 시장도 인근이고, 트러플 버섯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었.. 2019. 9. 25.
동생의 필리핀 여행 선물 노니비누 효능 3개째 사용 중 요즘은 국내에서도 주스나 원액 형태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노니인 것 같아요. 저도 여행가서 차나 비누 선물겸 사오기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노니 주스도 좀 챙겨먹고 있네요. 원액 형태로 된 제품을 소량씩 섭취하고 있는데 노니 효과는 언제쯤 느껴볼지 기다리는 중입니다.ㅎㅎ 동생이 필리핀 여행가서 선물로 저에게 줬던 노니비누. 제가 사왔던 것들도 있고, 선물 받은 것들도 있어서 노니 비누를 여러개 사용해봤었는데요. 노니 비누는 항균성과 항염증성을 함유하고 있어서 습진이나 아토피 피부에 추천할만 하다고 기사에 나오더라고요. 백선이나 지루성 피부염에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동생이 사다 준 노니비누는 필리핀 물가 생각하면 비싼거 아닌가 싶기도 했던.. 노니 100% 수제 비누로 만원쯤 줬다고 했.. 2019. 9. 19.
프랑스 꽃의 마을 이브와(이부와르) Yvoire 어떤 곳? 프랑스 외각에 있는 작은 마을 이부아르. 스위스에서 유람선을 타면 20분만에 도착하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론 당일치기 스위스 근교 여행지로 선택해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2016년 기사에 따르면 현지 주민 수는 700명인데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100만명이라하니 작고 호젓한 마을인데 관광객이 바글바글한 모습이 연상됩니다만.^^ 또 그만큼 외부의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힘이 있는 곳일 수도 있겠죠. 어업과 농업이 주력이었던 한적한 마을 프랑스 이부아르는 1950년대부터 아름다운 풍광이 소문나면서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스위스에서 20분만에 타국에 도착하는 생경한 경험을 하며 이부아르 선착장에 도착했었지요. (스위스에서 프랑스 가기 : 제네바- 리옹 유람선 리뷰 : https://dazzlehy.. 2019. 9. 14.
스위스 몽트뢰 호텔 유로텔 조식뷔페 이용후기 비현실적인 풍경을 보며 먹었던 아침식사~!! 스위스에서의 두번째 숙소는 유로텔 몽트뢰였는데요, 조식뷔페 후기부터 올려봅니다. 제네바 시내에서 1박을 하고 두번째 여정인 몽트뢰로 이동했었는데요, 여행이 끝나고 어디가 제일 좋았어? 식구끼리 물어보면 몽트뢰는 빠지지 않는! 갈수만 있다면 가고 싶은 그런 동네내요. 아침먹으러 간 조식당 풍경이 이랬습니다... 잔잔한 레만호수와 산... 산 아래쪽에 보이는 자잘한 것들이 건물이라는... 유로텔 몽트뢰 조식뷔페 시간은 오던 7시부터 10시까지. 시차 적응에 실패하면 좋은 점도 있지요. 새벽부터 깨서 한가한 시간에 조식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는거..^^ 실내 좌석의 모습이고요. 뭐.. 의지할만한 음식은 많이 없겠지만 진열되어 있는 음식들 몇 장 담아봤습니다. 먹.. 2019. 8. 28.
스위스 햄버거 체인점 홀리 카우 Holy cow 맛보다 스위스에서 당일치기 여행지인 프랑스 이부아르에 다녀와 늦은 점심을 해결했던 곳은 홀리 카우 holy cow. 스위스 현지 햄버거 체인점으로 퀄리티 있는 햄버거 맛을 볼 수 있다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라고 쓰고... 사실은 인근의 중식집에 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곳이었지요.--; 스위스 제네바, 취리히, 로잔, 루체른 등등 스위스에 여려지점이 있는 스위스 햄버거 체인점인데요. 스위스에서 생산한 재료만 사용하고 주문 후 조리를 하는 버거집이었습니다. 홀리 카우 holy cow 메뉴판입니다. 버거 가격 실화냐... 싶게 높은 스위스 물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ㅠ.ㅠ 저희가 이용했던 곳은 제네바 역 근처의 지점이었고, 제네바엔 지점이 2개 있었네요. 다른 지역의 매장이나 자세한 메뉴는.. 2019. 8. 25.
스위스 근교 여행 니옹에서 이부아르 Yvoire (이부와) 배타고 가기 국경을 넘는 일이 이렇게도 쉬운건가?! 스위스에서 배로 20분만에 도착하는 프랑스 마을 이부아르 Yvoire 작고 예쁜 마을이라기에 설렁설렁 산책삼아 걸어보고 싶어 이부와로 향해보았습니다. 니옹성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풍광을 잠시 감상하고 (후기 : https://dazzlehy.tistory.com/1191)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는데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길건너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선착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뭔 날씨가 이렇게도 좋다냐... 낮게 깔린 구름에 호수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고! 8월 중반이었으나 습기 없는 날씨라서 햇볕 아래서도 스위스는 우리나라만큼 덥지는 않더라고요. 선착장으로 가까이 가니 대기중인 배도 보이고 호수가엔 오리도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여.. 2019. 8. 23.
니옹성 Château de Nyon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니옹 이 작은 동네에도 캐슬이 있다는 거~ 이부아르로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가는 기분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갔었는데요. 도자기 전시물, 역사 박물관 등이 있다는데 저희는 간단히 풍광 감상하러 잠시 들렀었네요. 12세기부터 이 성에 대한 기록이 있고 현재의 모습은 16세기 경에 완성된 모습이라고 해요. 직접 가보니 개인적으로는 테라스의 전경이 볼만했었습니다. 박물관에는 큰 관심이 없어 바로 패쓰하고 호수쪽으로 나가봅니다. 뭔가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 듯 문을 통과해 외부로 나가보니 작은 분수도 있고 호수를 전망하며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더군요. 정면의 모습이고요. 날씨가 좋아 호수의 물빛이 파랑파랑하니 참 예뻤습니다. 호수쪽에서 본 니옹성의 모습 언덕을 살짝 .. 2019. 8. 19.
스위스여행1일차 제네바에서 니옹 가기 스위스에서의 본격적인 첫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위스여행 첫날부터 프랑스 이부아르에 가는 일정. 스위스에서 호수만 건너면 작고 예쁜 프랑스 마을을 만날 수 있다기에 제네바역으로 향했습니다. 기차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은 (사진에 찍히진 않았지만) 오른쪽에 있는 마트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와상과 주스 등을 간단하게 사서 기차타러 고고씽. 스위스 패스를 개시했던 제네바역. 니옹으로 가는 열차는 20분 정도마다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네요. 출근시간이 아니어선지 역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스위스 열차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며 우리가 탈 열차를 기다렸네요. 드디어 도착! 2층으로 된 기차였어요. 의욕만땅의 여행 첫날이라 2층으로 올라가줘야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뭐 .. 2019. 8. 13.
스위스 슈퍼 미그로스 MIGROS 둘러보고 빵도 사고 스위스에서의 첫 날 아침이 밝아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첫번째 호텔은 조식불포함으로 예약해서 출발 전 제네바역에서 스위스 슈퍼 미그로스에 들렸었는데요. 간단한 아침거리를 샀으면 했거든요. 제네바역 주위엔 맞은편엔 쿱도 있고 역안에 미그로스도 있어서 간식이며 간단한 식사 준비하기에 편했습니다. 스위스 슈퍼의 양대산맥이라는 쿱에 이어 처음 가보는 미그로스 MIGROS 두 곳 모두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슈펀데요, 저희 여행의 동선상에서는 쿱이 훨씬 더 자주 보이긴 했습니다. 제네바역 풍경 한 장 담아보고~ 미그로스에 들어가서 바로 눈에 번쩍 띄이던 초밥과 롤 밥종류가 있다는 건 무척 반가웠으나 별로 맛이 없다는 평을 많이 봐선지 선뜻 손이 가진 않았네요. 스위스 여행하면서 결국 슈퍼에서 이런 도시락 한 번 .. 2019. 5. 28.
오키나와 리잔시파크 호텔 조식뷔페 그리고 아침시장 오키나와에서 묵었던 리잔시파크 탄차베이 호텔. 객실과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조식뷔페와 아침시장 이용후기 입니다. 사진은 여기가 조식당인줄 알고 찍었던 레스토랑 바로 옆 베이커리 공간. 나름 조식뷔페에 나오는 빵들에 힘을 좀 준 모양인가 싶어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 조식뷔페 이용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고요. 한글로도 '일본식, 양식 조식뷔페' 라고 설명도 되어 있더군요. 규모가 큰 호텔 답게 조식당 규모도 크고 사람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나마 비수기에 오키나와를 갔던건데 한참 더운 여름 성수기엔 조식먹으려면 줄서는 시간이 꽤 될 것 같습니다. 다소 혼잡한 관계로 진열된 음식을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남겨 온 사진을 몇 장 올려보네요. 음식.. 2019. 5. 17.
사가 타케오 여행 3천년 수령 녹나무 그 앞에 서니 재작년부터 일본여행을 가면 유명한 대도시보다는 한적한 소도시 여행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엔 후쿠오카에서 JR이나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타케오에도 들렀는데요, 자그마한 도시를 산들이 아담하게 에워싼 형상의 타케오는 번잡하지 않은 온천마을이었습니다. 온천 투어가 목적이여도 다음 체크인까지 시간이 있다보니 주위 볼거리를 찾아가봤는데요. 다케오 신사에 있는 수령 3천년의 녹나무도 보러갔었네요. 사진으로 담으니 그 위용이 정말 안산다 싶지만요..^^ 세트로 둘러볼 수 있는 다케오 도서관을 보고나와 도서관을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신사 입구가 보이는데요, 푸릇푸릇함이 가득~봄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였네요. 신사 이름인가 봅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말자 녹나무는 어디있나 찾아보니 ..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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