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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23

칠리새우 볶음 만드는법 (냉동 새우 요리) 냉동실에 사다 둔 코스트코 냉동새우를 소진 할 겸 칠리새우볶음을 해 먹었습니다. 새우는 늘 냉동실에 사다 두는 품목인데 잘 안 해 먹던 새우요리로 칠리소스 볶음을 해 먹으니 색다르고 괜찮더라고요. 저탄건지 요리책에서 소스를 참고했는데요. 설탕 대체품 대신 그냥 설탕 쓰고 전분물을 둘러준다면 일반 칠리새우볶음이 되겠지요. **재료 손질 대 사이즈 새우가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사다둔 건 중 사이즈. 그래서 양을 넉넉하게 한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조리하고 나니 금방 먹고 사라짐... 아무튼 냉동새우는 해동 후 먹기 좋게 꼬리를 제거하고 세척해서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꼬리 따면서 숫자를 세어보니 36마리였네요. (참고로 코스트코 냉동새우는 자숙보다는 생새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 ** 칠리소스 .. 2021. 11. 3.
홈플러스 우삼겹 숙주볶음 4번째 재구매 후기 홈플러스에서 어쩌다 눈에 띄어 사 먹어본 샤브샤브 덕분에 쪼르륵 같이 진열되어 있는 가정 간편식 3종을 돌아가며 먹어봤었습니다. 샤브샤브와 버섯전골, 우삼겹 중에서는 우삼겹 숙주볶음이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네요. 지금도 냉장고에 한 팩 사다둔게 있는데요. 중량 600g 이고 가격은 7,990원입니다. 별 반찬 없을 때 메인 삼아 한 끼 하기 괜찮더라고요. 3인분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저희 집 식구들에겐 2인분 정도 되는 듯. 소고기는 업진살로 50%, 숙주나물이 15% 들어있다고 표시되어 있고 내용물을 열어보면 양파 작은 사이즈로 반개, 부추, 마늘도 좀 들어가 있습니다. 소고기는 양념이 되어 있고 미국산입니다. 향미증진제와 카라멜 색소 등 식품 첨가물 들어 있고요. 조리법은 1. 달궈진 후라이팬에 양념.. 2020. 6. 9.
닭가슴살 요리 간단하게 다이어트 할거라며 닭가슴살을 대량 사다두고 냉동실 행.. 담백하게 그냥 삶아서만 먹다가 지겨워져서 살짝 간을 해서 반찬으로 닭가슴살 요리 해먹었네요. 다이어트는 느슨해진지 오래라..ㅠ.ㅠ 냉장실에서 하루쯤 해동한 후 잡내 제거를 위해 한번 삶아서 사용했는데요. 통후추랑 마늘 몇 쪽 넣어서 삶아주었습니다. 허연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와서 이렇게 삶아서 사용하는게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손질이 된 닭가슴살 입니다. 냉장고에 짜투리 야채 아무거나 곁들여주면 되는데요. 저는 파프리카가 있어서 반 개 준비했네요. 깍둑썰기로 익힌 닭가슴살을 썰어주고요.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좀 두르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한 후 야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양념은 설탕 한 큰술, 간장 한 큰술, 물 좀 넣었고요. 마지막에 윤기 나라고.. 2020. 5. 30.
부추무침 양념 새콤달콤하게 사다 둔 돼지국밥을 집에서 데워먹으려던 날,,, 아무래도 돼지국밥에 부추무침이 빠지면 섭섭하다 싶어 휘리릭 부추무침을 해먹었습니다. 삼겹살 구워먹을 때도 빠지면 아쉬운게 부추무침인데요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참기름 향 솔솔 날 때 바로 먹으면 참 좋지요. 부추는 씻어서 물기 털어주고 5cm 간격으로 썰어주면 되고요. 추가 야채는 양파 반 개만 넣었습니다. 양파는 매운 맛을 빼주기 위해 썰어서 10분정도 찬물에 담궜다가 사용했네요. 부추의 양은 마트에서 한 봉 사다 한거라 한 2~300g 정도? 다음은 부추무침 양념 비율인데요. 숟가락 기준 고춧가루 한 큰 술 반, 다진마늘 반 큰술, 간장 3큰술 식초1큰술, 매실청1 큰 술, 설탕 한 큰술을 넣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식초와 설탕양을 조절하면 되는데요. 저는 .. 2020. 5. 6.
미나리 잎 활용 바삭바삭 참치전 해먹기 미나리 요리를 자주 해먹지는 않지만 보통 무침으로 해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나리를 통째로 쓰기엔 잎이 많이 너실너실해서 좀 잘라내고 쓰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잎을 다 버리자니 아깝고해서 참치전에 넣어 같이 구웠습니다. 참치의 기름진 맛도 잡아주고 향긋하니 좋더군요. 잎 빼고 나면 사실 남는 것도 얼마없는 미나리..ㅎ 무침할 줄기는 줄기대로 따로 두고 , 잎은 똑똑 따서 찬물에 식초 한방울 넣고 10분 정도 뒀다가 세척해줬습니다. 사실 요즘 미나리에서 거머리가 잘 나오지는 않지만, 이번에 산 미나리에서 말라버린 거머리 형체가 나와서 깜놀하긴 했네요. 참치캔은 기름을 걸러주고요. 양파나 피망 등 짜투리 야채 있으면 좀 다져넣어주면 되지요. 저는 빨강 피망이 반 개 남아있어서 쫑쫑 다져주었습니다. 참치와 .. 2020. 4. 27.
홈플러스 가정 간편식 샤브샤브 해먹은 후기 집에서 해먹는 샤브샤브. 마트에서 파는 간편 가정식으로 해먹어봤습니다. 2~3인분에 7,990원이라니 홈플러스에 장보러 간김에 큰 기대 없이 구입해봤는데요. 홈플러스 소고기 샤브샤브 중량은 500g 처음엔 쭉 집에 있는 아이랑 나름 점심 별식으로 해먹으려고 한 팩 사서 둘이서 먹고 두 번째 샀을 땐 두 팩 사고 고기 좀 추가해서 저녁 한끼 떼웠네요. 샤브샤브 구성에 육수 베이스, 소스, 야채, 고기 다 들어 있는데요. 물만 부어주면 되는 육수 베이스, 야채 2봉, 소스, 고기. 나름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집에 따로 소스가 없어도 칠리랑 고기 찍어먹는 소스가 들어 다 들어있어서 편했네요. 저는 샤브샤브를 먹을 때 나름 야채를 많이 먹으며 고기 먹는 죄책감을 덜고 싶어하는 1인이라... 야채의 양은 다소 불만.. 2020. 4. 22.
신김치요리 자작하게 지짐 의외로 손이 가요~ 집에서 밥을 하도 해먹다보니 가끔 먹었던 신김치요리도 순서가 빨리 돌아오네요. 이번 참에 묵혔던 식재료들 깔끔하게 소진해보자 싶은 마음도 있고해서~ 묵은지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3년 묵은 김치로 반찬을 해먹었습니다. 김치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되어 있었지만 거품이 생기거나 양념색이 변하지 않아서 가끔씩 생각나면 조금씩 꺼내먹고 있는데요. 먼저 김치의 기존 양념은 거의 다 씻어내주시고 찬물에 담궈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씻는다고 씻었는데도 통에 담아 하루 지나면 고춧가루가 보이죠.. 아무튼 김치의 염도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하루 이상 담궈두면 맛있는 성분도 다 빠지는 듯 해요. 반나절에서 최대 하루 정도 물에 담궈 강한 신맛을 빼주고요.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짜줍니다. 꼭지 부분.. 2020. 3. 27.
건나물 요리 건 브로콜리 순 나물무침 해먹기 외식횟수가 대폭 줄다보니 요즘 밥해먹는 일도 만만치가 않지요. 그래도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온라인 장보기가 많아지면서 신선재료 원할 때 받아보기도 쉽지는 않던데요, 그럴 때 활용하기 좋은 건나물로 종종 반찬을 해먹고 있네요. 요건 대보름 즈음하여 사봤던 건나물 3종세트. 유채랑 브로콜리 순이 들어가서 왠지 색다른 느낌이라 사봤는데요.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건 브로컬리 순부터 나물무침해서 먹어봤습니다. 브로콜리 순이란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브로콜리랑 영양 성분이 거의 동일하다고 하더라고요. 개봉해보니 이런 모습. 잎과 줄기로만 되어 있던데요. 브로콜리 먹는다는 느낌없이 그냥 나물먹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건나물들은 잘 불리고 잘.. 2020. 3. 10.
표고버섯 볶음 만드는법 성공적~ 오늘 올려볼 우리집 반찬은 표고버섯 볶음입니다. 몸에도 좋은 버섯을 다행히 식구들도 좋아하는 편이라 우리집 냉장고에 자주 있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양념넣어 볶아 먹기도 하고, 만사 귀찮을 땐 그냥 식용유에 구워 소금,후추로 간만 살짝해서 간편하게 먹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굴소스 넣어서 표고버섯을 해봤네요. 표고버섯 볶음 재료는 표고 한팩 냉장고에 남아있던 야채재료 파프리카 1개, 양파1개, 대파 10cm정도 표고버섯의 기둥을 따서 따로 국물요리 낼 때 육수로 사용하고요 갓부분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쫑쫑 썰어줍니다. 양파 채썰고 파프리카도 버섯과 비슷한 사이즈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했어요. 양념은 이렇게 넣었는데요. 굴소스 3 큰술에 간장1 큰술, 설탕 반 큰술, 올리고당 반 큰술 조리 과정은 식.. 2019. 1. 23.
간간하게 연근조림 만드는법 밥 때가 다가오는 시점.. 오늘 저녁은 또 뭐해먹나 고민이 되네요. 만들어뒀던 밑반찬도 바닥나고 있어 떡국 같은 한그릇 요리로 넘겨볼까 싶습니다만~^^ 아무튼 오늘 정리해보는 포스팅은 연근조림. 뿌리채소를 자주 먹으라는 친정엄마의 말씀에 따라 자주 해먹는 저희집 밑반찬 중 하나가 연근조림인데요. 이번에는 좀 간간하게 연근조림을 만들어봤습니다.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마트갔다가 껍질벗겨 썰어둔 연근을 처음 사와봤어요. (앞으로는 굳이 살 것 같지는 않은데요...) 양은 300g 정도였어요. 이렇게 껍질벗겨 포장된 연근은 반나절이나 하룻밤 정도 찬물에 담궈 신맛은 물론 혹시 들어있을지 모르는 다른 성분을 빼주는게 필요하더라고요. 찬물에 우렸던 연근. 식초 한두 스푼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채에 받혀 .. 2019. 1. 20.
풋마늘무침 매콤달콤하게 만드는법 주부 10년차가 넘었지만, 여전히 별로 안친한 식재료들이 있는데요. 저에겐 잠깐 나왔다 없어지는 풋마늘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봄 재철 음식인 풋마늘. 올해는 아버지께서 농사지으셔서 맛보라고 주신덕에 아~~ 풋마늘은 이 맛에 먹는구나하고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데쳐서 그냥 초장에도 찍어먹고 고추장 넣고 무침으로도 해먹은 풋마늘 꼭 잔파 큰 것처럼 생겼지만 마늘향이 나는 것이 나름의 향과 맛이 있더라고요. 아버지께서 주실 때 미리 손질을 해주셔서 세척하기도 편했는데요. 풋마늘은 잎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있는지 보고 씻어내고 윗부분만 조금 잘라내면 손질 끝. 풋마늘 손질이 끝났으면 이제 데쳐주면 되는데요. 소금 한큰술 넣고 굵은 줄기부분부터 끓는 물에 넣어줍니다. 풋마늘은 금방 물컹해지기 때문에 끓는 물에 넣자.. 2018. 4. 18.
시금치나물 간단하게 만드는법 나른해지는 일요일 오후네요. 슬며시 다음주에 뭐해먹나 밑반찬 걱정이 몰려오는 시간이기도 한데요. 자주 해먹는 반찬인 시금치나물 간단하게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영양소가 많은 시금치 뿌리 부분을 남겨서 시금치나물을 만들기도 하고 간단하게 빨리 반찬을 만들어야할 땐 그냥 깨끗히 떼어내기도 하는데요. 마른 잎은 정리하고 뿌리 부분 썰어서 깨끗이 씻어 준비한 시금치 한 단 데치기부터 해야겠지요~ 끓는 물에 줄기 쪽 부터 넣어서 30초에서 1분 내외로 데쳐줍니다. 아래위를 뒤집어 주면서요. 굵은 소금 조금 넣어서 시금치를 데치고 나면,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짜줍니다. 부재료는 대파 조금 다져서 한 큰술 정도 넣어줬는데요. 바로 시금치나물 양념차례. 다진 대파 넣어주고 다진마늘도 반 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통깨.. 201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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