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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올어바웃여행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제공 파우치(인천-파리)

by 예예~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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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갈 때 마일리지 모아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를 난생 처음 타봤습니다.

(인천에서 파리까지는 대한항공 , 파리에서 스위스까지는 에어프랑스를 이용했었네요.)

여행가서도 잘 사용했던  여행용 파우치 올려보네요.

 

남아있는 제품   집에와서 사용하면서 davi 제품에 홀딱 반해서

판매처 알아보니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이제 다비제품에서 바뀐다는 이야기도 들리더라고요.ㅠ.ㅠ

 

 

 

파우치 자체 모양은 그닥 예쁘지는 않지만,,

아무튼 파우치를 열어보면 내부에 작은 포켓들이 있고 제품이 하나씩

꽂혀있었습니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여행용 키트 구성품은 요렇게~

안대와 칫솔치약 그리고 기초 화장품들

뭔가 빠진 것 같기도 한데.. 찍어 놓은 사진이 요것 뿐이라..

 

 

 

 

스프레이는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건조한 기내에서는 열심히 사용하는 걸로~

제주 퓨어워터가 들어있는 건가요~ 미네랄 워터 스프레이라고 표시되어 있었고

용량은 30ml.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 다음에 비행기 탈 일 있으면 챙겨가야겠다 했었네요.

향은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습니다만..

 

 

화장품은 다비 브랜드로

핸드크림, 아이 젤, 로션, 립밥, 크림 세트였는데요.

 

 

처음 봤을 땐 모르던 브랜드여서 좋은 줄도 몰랐다가

페이스 크림 써보고 짱짱한 수분력에 반했었네요.

 

 

포도와 와인에서 추출한 성분을 가지고 만든 제품이라고 해요.

국내에선 방판으로 판매되기도 했던 모양..

페이스 크림은 처음 사용할 때 꾸덕하니 발림성이  별로다 싶었는데

사용한 뒷 날 아침 피부가 평상시보다 훨씬 촉촉하고 윤기가 나는 것에 깜놀하기도 했네요.

다비 제품 좋던데 왜 브랜드가 바뀌는 건지..

 

 

 

 

그리고 퍼스트 클래스 타면 제공되는 기내복.

민트 색상에 부드러운 면, 고무줄 바지라 기내에서도 편하게 입었는데요.

스위스 갈 때가 여름이라 긴팔 긴바지 별로 준비하지 못해던 저는

여행에서도 넘흐 유용하게 입었었네요.

요즘도 집에서 수면복으로 가끔 입고 있습니다.ㅎㅎ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퍼스트클래스 놀이감은 역시나 뽀로로...

 

 

부직포 가방안에 들어있는 품목

 

 

미니 스케치북과

 

 

색연필..

초등학생들한테도 계속 뽀로로만 주는 건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네요.

국내 캐릭터고 뽀통령이라 불릴만큼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지만

보통 3~4살만 되도 뽀로로 시대는 끝나던데..

그래도 선물이니 잘 모셔와서 어린 조카에게 주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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