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기/스위스(Switzerland)

스위스여행1일차 제네바에서 니옹 가기

by 예예~ 2019. 8. 13.
반응형

 

스위스에서의 본격적인 첫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위스여행 첫날부터 프랑스 이부아르에 가는 일정.

스위스에서 호수만 건너면 작고 예쁜 프랑스 마을을 만날 수 있다기에 제네바역으로 향했습니다.

 

 

기차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은 (사진에 찍히진 않았지만)  오른쪽에 있는 마트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와상과 주스 등을 간단하게 사서 기차타러 고고씽.

 

 

 

스위스 패스를 개시했던 제네바역.

 

 

니옹으로 가는 열차는 20분 정도마다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네요.

 

 

출근시간이 아니어선지 역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스위스 열차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며 우리가 탈 열차를 기다렸네요.

 

 

드디어 도착!

2층으로 된 기차였어요.

 

 

의욕만땅의 여행 첫날이라 2층으로 올라가줘야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뭐 이리 그림같은지..

 

 

마냥 평화로운 전원풍경과 잔잔한 호수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니옹도착.

15분 정도 걸렸었나? 금방 도착한 느낌이었습니다.

 

 

레만호수에서 배를타고 이부아르로 건너갈거라

선착장 표시를 따라 내려갔네요.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동네 참 조용했습니다.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종종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직 문을 열지 않은 매장도 많고

한적하고 조용한 길을 걸었네요.

 

 

고풍스러운 건물도 눈에 담아보고

 

 

현지인들이 장보는 모습도 살짝 볼 수 있었네요.

 

 

조금 더 길을 따라 내려가봅니다.

 

 

어딜가나 꽃을 많이 볼 수 있는 스위스답게

분수위에도 꽃장식이 있네요.

 

 

 

골목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니

 

 

니옹성이 나왔습니다.

이부아르 가는 길에 니옹성도 잠시 둘러보았네요.

스위스에서 첫날 일정이어서 그런건지 시간이 지나도 의외로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곳.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