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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와카야마

고양이 역장 보러 와카야마역에서 기시선 찾아가는법

by 예예~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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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가는 길.

와카야마역에서 기시선을 타고 가며 냥이 역장들을 만났습니다.

얽힌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역에서 출발했던 길찾기부터 올려보네요.

 

 

아침을 먹고 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한적한 플랫폼..

 

 

와카야마역에서는 고양이 표식을 따라 찾아가면 되는데요.

역안으로 진입해서 왼쪽 아래 지하계단으로 일단 내려갑니다.

 

 

우리가 찾아야할 곳은 지하로 내려와 오른쪽

 

 

 

오른쪽으로 꺽으면 이런 지하통로가 나오는데요,

개찰구 번호가 중간 중간 붙어 있으니 살펴보면서 걸었네요.

 

 

한글로도 안내가 나와있는데요.

기시가와선 표시위에 그림으로도 알아볼 수 있게 해뒀더라고요.

 

 

 

 9번으로 표시된 곳으로 올라가기

역장들이 모자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니 맞게 찾아 온 듯.

초행길이라 늘 긴장되지만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계단위로 올라가니 작은 개찰구가 보였습니다.

여기서 표를 사면 되고요.

편도도 끊을수 있지만

편도는 400, 원데이 패스는 780엔이라 전용 원데이 패스를 구입했네요.

 

 

열차 시간표도 참고 삼아 올려봅니다.

아침시간대는 시간당 3~4대 까지도 배차가 되더군요.

숫자뒤에 한자가 붙어 있는 시간대 차량은 이다키소역에 정차하는 차량입니다.

 

 

특별히 꼭 원하는 테마 열차를 타고 싶다면 이 시간표를 참고하면 되는데요.

고양이열차, 우메보시, 딸기, 토이 열차 등

나름 컨셉을 둔 열차가 시즌에 맞게 운행한다고 하는데요.

시간표는 왼쪽부터 딸기/ 고양이/ 장난감/ 우메보시 (마지막 건 뭔지 모르겠...)

저희는 딸기철은 지나서 딸기열차는 서 있는 모습만 잠시 봤었네요.

 

 

 

저희가 사고 받은 원데이 패스

 

 

 

티켓을 끊고 가장 빨리 탈 수 있는 열차는 캐릭터가 한가득 그려진 고양이 열차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다키소 역은 볼까말까 망설였던 곳인데 너무 많은 단체 관광객이 함께 열차를 타게되서

중간에 내렸던 이다키소역.

저희는 여기서 자전거도 빌려타고 한가롭게 시간을 더 보내고 기시역으로 갔었네요.^^

소요시간은 이다키소역은 20, 기시역은 30분 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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