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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크로아티아 (Croatia)31

크로아티아 로비니 숙소 이룬도 아파트먼트 숙박후기 크로아티아 로비니의 숙소였던 이룬도 아파트먼트. 하루 한끼 정도는 가져간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다 보니 주로 주방이 있는 아파트먼트 형태의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수도인 자그레브가 역시 아파트먼트 숙박료가 가장 저렴했고요. 두브로브니크에선 정말 룸컨디션 별로에 가격은 어찌나 비싸던지..그래도 위치는 짱이었지만요. 아무튼 로비니의 숙소였던 이룬도 아파트먼트는 내부 깔끔하니 밥해먹기 편하고 좋았던 곳이었네요. (코로나전 288유로에 결제했던 곳.) 이룬도 아파트먼트 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래된 느낌이 있지요. 하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여기가 어딘지 실감나게 했던 숙소랄지. 가까이 다가가서 찍으면 진하게 파랑파랑한 로비니의 바다색과 조그만 시장이 열린 모습이 보이는 위치였어요. 크로아티.. 2022. 7. 4.
크로아티아 로비니에서 가장 유명한 곳 성 유페미아 성당 이스트리아 반도의 서쪽 언덕에 우뚝 솟아있는 성 유페미아 성당. 랜드마크처럼 어디서나 보이는 느낌이었는데요. 크로아티아 로비니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성 유페미아 교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비니에 왔으니 한 번쯤은 보러 가봐야겠죠? 언덕 위에 있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가 봅니다만.. 여름철이라 땀이 삐질삐질. 가까이 다가가이 여긴가?? 했었는데 카페였네요. 갈증도 나고 땀도 식힐 겸 음료를 한 잔 마셨던 카페였네요. 성 유페미아 교회에서 가까웠어요. 드디어 마주한 성 유페미아 교회. 여행 안내서에 따르면 1725년에서 1736년 로비니 수호성인의 유해를 보관하기 위해 이전에 있던 교회를 허물고 다시 건축된 곳이라고 해요. 성 유페미아는 로마의 순교자로 기독교 신앙을 고집하다가 서기 303년에 사형을 선보 받.. 2022. 7. 4.
크로아티아 여행 로비니 카페 바 어디든 카페 자리는 될 수 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요. 전망은 좋지만 이런데 카페가?? 창의적이라고 해야 할지 바닷가는 물론이고 산 중턱에 뜬금없이 들어서기도 하고 공장부지에 떡하니 들어설 수도 있는 것이 요즘의 카페인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로비니는 해안가를 따라 관광지인데 말해 뭐해. Mediterraneo Cocktail Bar 크로아티아 로비니의 꽤 유명한 bar. 커피나 음료도 주문 가능해서 카페라고 해도 될거 같은데요. 운영시간이 9시부터 24였습니다. 전망이 좋다고 해서 미리 체크해뒀던 곳이네요. 들어가는 입구도 사진을 남기고 싶게 예쁜 곳이었습니다. 지리적 한계 상 넓직하고 쾌적한 공간이 나오지는 않고 작고 알록달록한 테이블들이 촘촘히 놓인 오션뷰 카페. 여건이.. 2022. 6. 24.
크로아티아 로비니 올드타운 걸어보자.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의 문화가 혼합된 도시라는 로비니. 올드타운을 슬슬 걸어보며 로비니의 정취를 느껴봤습니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일부로 보낸 과거의 역사가 섞여 있다고 하는데~ 멀리서 온 우리가 느끼기엔 그냥 뭉뚱그려 유럽 분위기! 세월을 품고 있는 돌길을 걸으며, 남의 집 널려있는 빨래도 그냥 알록달록 풍경의 하나로 보이더군요. 제한된 공간 안에 도시가 형성되다 보니 집과 집 사이는 다닥다닥 붙어있고 골목도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구석구석 기념품샵도 있고 먹거리 파는 곳도 있고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아침에 찍어본 크로아티아 로비니 올드타운 골목. 비가 온 것도 아닌데 바닥의 돌들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반질반질 윤이 나네요. 이런 길은 크렁크 끌고 다니면 드르륵 드.. 2022. 6. 11.
로비니 해안가 풍경 폰으로 찍어도 그 자체가 예쁜 동네. 크로아티아 로비니 해안가입니다. 로비니의 첫 풍경은 주차장 때문에 바닷가 주차장 모습이었지만서도. 유람선도 떠다니고, 날씨도 딱 좋은 것이 크로아티아 여행 7월에 다녀왔는데 습기가 많은 더위가 아니라서 수영하며 물놀이도 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었다 싶네요. 오래된 구시가지답게 상점가도 번화한 느낌은 아니지만 먹거리 가게가 많이 보이고 테라스 좌석이 많이 보이더군요. 작은 규모의 시장도 서던데요. 숙소에서 내려다보이는 기념품 가게들도 있고. 현지 과일이 잔뜩 진열된 먹거리 시장도 있었습니다. 햇볕이 참 좋았던 크로아티아 로비니 해안가 작은 배들이 꽤 많이 정박하고 있었네요. 조금 먼 바다에는 해양스포츠 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베네치아 같은 느낌으로 바다 쪽으로 나있는.. 2022. 6. 9.
크로아티아 로비니 밤풍경 해가 질 때 쓰는 표현 '뉘엿뉘엿'에는 천천히라는 속도의 의미도 담고 있을 텐데.,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벌써 밤이야?!!" 느낌입니다. 로비니 구시가지로 이동하고 숙소 체크인하고 한숨 돌린 거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느덧 크로아티아 로비니의 해 질 녘 풍경이 펼쳐졌네요. 노을이 붉게 물드는 바다 풍경은 아니었지만 시시각각 하늘색이 변하는 로비니의 해변이 멋졌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반대편은 아직 낮의 기운이 남아있던. 정박해있는 배들이 해질녁 바닷 풍경에 한몫을 하는 것 같네요. 바다 바로 위에 있는 건물들도 나름의 볼거리 입니다. 이 지역이 크로아티아로 귀속되기 전까지 베네치아 영향을 받았던 곳이라고 해요. 해변을 보고 여기저기 발길 닿는 데로 쏘다녀 보기. 어디든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해변을 끼고 있.. 2022. 4. 23.
크로아티아 로비니 숙소 아마린 리조트 부대시설과 수영장 요즘 발권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억눌렸던 여행욕이 폭발하려나요... 다시 여행을 가기 전에 다녀온 후기를 다 남기는 게 목표였는데 아직도 까마득하기만 하네요. 아무튼 오늘은 크로아티아 로빈에서 묵었던 아마린 리조트의 부대시설과 수영장, 식사 등 이용후기를 올려봅니다. 해변을 끼고 자리한 리조트 아마린. 4성급의 호텔이고요. 수영장, 오락실, 테니스 장 등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많은 규모있는 리조트였습니다. 현지인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느낌이었고요. 한국사람들은 거의 만날 수 없는 분위기였네요. 입구에 주차를 해두고 체크인을 하러 들어가봅니다. 예약 확인하고 룸 배정받았지요. 참고로 이용했던 객실 후기 : 로비니 (로빈) 아마린 패밀리 호텔 리조트 객실 (tistory.com) 로.. 2022. 3. 26.
로비니 (로빈) 아마린 패밀리 호텔 리조트 객실 크로아티아 여행 중 하루는 로빈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아마린 아파트먼트. 아파트먼트인지, 호텔인지, 리조트인지! 사실 정확한 명칭을 뭐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검색하면 여러 이름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리조트에 더 가깝다 생각하네요. 단독 주택형태가 넓은 부지에 펼쳐져 있고 공동 사용이 가능한 부대시설이 있는 구조. 아마린 리조트는 어찌나 넓은지 1박 2일 만에 전체 지형 다 파악하기도 힘들었어요. 우리 숙소 찾아가는데 길을 잃어 헤매기도 했었거든요. 만약 묵으신다면 전체 지도를 일단 숙지하시는 게 좋을 듯싶어요. 여기는 저희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해변 가까이 갈수록 기분 탓인지 건물이 좀 좋아 보이긴 했는데요. 저희 숙소는 해변과는 꽤 떨어져 있는 위치였어요. 아마도 가격차.. 2022. 3. 1.
크로아티아 여행 렌트카 빌려서 휴게소도 가봄 크로아티아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동을~~ 자그레브에서 렌터카 빌려서 로빈, 오파티야, 플리트비체 들렀다가 스플리트 가서 반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흐바르섬 들어갈 때부터는 대중교통 이용했고요. 업체는 uni 렌트카가 괜찮다길래 이곳을 이용했는데요. 뭐 별문제 없이 잘 이용했었네요. 여행가기 전 남편의 메모 내용을 보니 크로아티아에서 운전 시 주의 사항이 적혀있었는데요. *도로 규정속도 철처 준수! *주차장은 예상 주차시간을 넉넉히 잡아 티켓 발급. 주로 1시간 4~5쿠나. 동전만 가능. 티켓은 운전석 창문 안쪽에 넣어서 밖에서 볼 수 있게 놔둠..*주차하고 근처 티삭에서 주차요금 납부 가능 *좌회전은 비보호 또는 신호시 우회전은 신호 주행!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 여행과 함께했던 유니 렌터카의 차량.. 2022. 2. 12.
자그레브 둘러보기- 마르코 성당, 스톤 게이트, 대통령 궁 언제나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묵힌 여행기는 이제 발효 지경에 이른 듯싶습니다만..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보네요. 자그레브 대성당과 공원등에 이어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자그레브의 명소 몇 군데도 가보았지요. 여행 준비하면서 지붕모양이 이렇게 예쁜 성당이 있나 싶었던 마르코 성당을 포함해서요. 먼저 우스피냐차 타본 썰~. 세상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라는 우스피냐차를 타보았습니다. 케이블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긴 한데 케이블 철도를 뜻한다고 하더라고요. 편도 요금이 700~800원 정도로 재미 삼아 타보기엔 부담스럽지는 않았으나 금방 내리기는 합니다. 하도 짧으니. 승강장의 모습인데요. 1890년부터 운행을 했고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교통이라고 해요.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는지 막상 타보면 .. 2022. 1. 27.
인천 자그레브 직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기내식 크로아티아가 방송을 타면서 한때 인기가 많이 올라갔었지요. 없던 자그레브 직항까지 생겨서 이때다 싶어서 마일리지 모은 거 탈탈 털어서 비즈니스석을 탔었는데요. 이제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런 적이 있었나 싶은 기분마저 드는데요. 언젠가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테니 추억 삼아 기억하려고 포스팅해보네요. 기종은 A330이었습니다. 기내로 들어서니 좌석마다 두툼한 담요와 슬리퍼 등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모니터도 큼직하고 좌석이 펼쳐져서 장시간 비행인데 누울 수 있다는 건 너무 감사한 일~. A330은 일등석이 없는데 1열은 약간 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서 빨리 좌석을 지정했었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울-자그레브에 노선 제공되었던 기내식 메뉴입니다. 식사는 총 2번이고 중간에 간식도 먹고.. 2021. 12. 30.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산것들 쇼핑리스트 묵혔던 여행기를 빨리 끝내고 싶은 들떴던 마음이 코로나로 다시 시들시들... 우울증이 생길 것 같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힘들 내서 올해 꼭 해야지 마음먹었던 일들 마지막 며칠이라도 하나씩 하면서 한 해 잘 마무리해보려고 하네요. 크로아티아 여행의 첫 관문지 이기도 한 자그레브 여기선 뭐를 좀 쇼핑할만할까요? 한인마트에 트러플 오일이 싸더라! 실린더 아파트먼트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조그마한 한인마트가 있었습니다. 이전 여행객들의 추천으로 저희도 구경삼아 트러플 오일도 살 겸 들러보았는데요. 한인 마트라 당연한 거지만 한글을 보니 반가움이 먼저~ 트러플 700쿠나 이상시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하고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오일류와 트러플 소금 종류 몇 ..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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