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산것들 쇼핑리스트

묵혔던 여행기를 빨리 끝내고 싶은 들떴던  마음이 코로나로 다시 시들시들... 우울증이 생길 것 같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힘들 내서  올해 꼭 해야지 마음먹었던 일들 마지막 며칠이라도 하나씩 하면서 한 해 잘 마무리해보려고 하네요. 크로아티아 여행의 첫 관문지 이기도 한 자그레브 여기선 뭐를 좀 쇼핑할만할까요?

 

한인마트에 트러플 오일이 싸더라!

실린더 아파트먼트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조그마한 한인마트가 있었습니다. 이전 여행객들의 추천으로 저희도 구경삼아 트러플 오일도 살 겸 들러보았는데요. 

한인 마트라 당연한 거지만 한글을 보니 반가움이 먼저~ 트러플 700쿠나 이상시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하고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오일류와 트러플 소금 종류 몇 가지 구입했었네요. 

 

구입했던 품목들, 트러플 오일도 사고, 일반 올리브 오일도 한 병 겟했습니다. 지금은 다 먹고 없지만서도..

요즘은 우리 동네 마트에서도 트러플 소금이나 오일류가 많이 보이던데요. 요때만 해도 저에겐 생소한 품목들이라 소금도 사보고 트러플만 들어있고 오일 부어서 트러플 오일 만드는 제품도 증정품으로 받았었습니다. 

 

선물 많이 하는 피토 크림

요즘은 뭐 직구도 쉬워져서 굳이 먼 곳까지 가서 이고 지고 무겁게 들고 올 필요는 없겠지만.. 요런 게 또 여행의 재미니 까요. 피토 크림도 많이 사 가지고 오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쇼핑 품목이지요.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여기도 한글 안내가~!! 짧은 영어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어찌어찌 몇 종류 선물로 사 왔었습니다. 

엄마께 선물해드렸던 피토 크림 세트. 저도 사용해봤는데 저자극의 무난한 제품이었네요. 

 

크로아티아 하면, 넥타이

넥타이의 기원지랄지. 크로아티아 여행 선물로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것이 넥타인데요. 이곳이 유명한 가게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이 좀 하는 편이라고 들었었는데 저희는 패스~ 디자인 예쁜 걸로 골라 퀄리티 있는 선물을 해도 좋을 듯싶습니다만.

슈퍼 쇼핑도 필수

크로아티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슈퍼 콘줌. 이국적인 식재료 구경도 하고 공산품 쇼핑이 필요하면 들러볼 만하지요.

콘줌에도 역시 트러플 오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트러플 제품을 구경해 볼 수 있었어요. 

트러플 오일 제품들 가격 참고하시고요.

돌라치 시장 쇼핑

돌라치 시장에선 라벤더 방향제를 선물로 사 왔었네요. 과일도 조금 사 먹고요. 

자그레브 돌라치 시장 둘러보기 (tistory.com)

자그레브 돌라치 시장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