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동을~~ 자그레브에서 렌터카 빌려서 로빈, 오파티야, 플리트비체 들렀다가 스플리트 가서 반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흐바르섬 들어갈 때부터는 대중교통 이용했고요.
업체는 uni 렌트카가 괜찮다길래 이곳을 이용했는데요.
뭐 별문제 없이 잘 이용했었네요. 여행가기 전 남편의 메모 내용을 보니 크로아티아에서 운전 시 주의 사항이 적혀있었는데요.
*도로 규정속도 철처 준수! *주차장은 예상 주차시간을 넉넉히 잡아 티켓 발급. 주로 1시간 4~5쿠나. 동전만 가능.
티켓은 운전석 창문 안쪽에 넣어서 밖에서 볼 수 있게 놔둠..*주차하고 근처 티삭에서 주차요금 납부 가능
*좌회전은 비보호 또는 신호시 우회전은 신호 주행!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 여행과 함께했던 유니 렌터카의 차량을 인도받았는데요. 받자마자 차 흠집 체크하라고 봤더니~
여기저기 많이 긁혀있더군요. 흠! 사진으로 잘 남겨두었습니다. 스플리트에서 반납할 때 반납처 찾으러 가는 길이 복잡했던 기억이 나네요. 차량 반납 시 쏘 쿨~하게 그닥 확인을 꼼꼼히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또 모르죠. 반납 후 샅샅이 뒤져서 연락하려나?? 거의 키와 차만 내주고 너무 금방 끝나는 분위기였긴 했습니다.
렌트카로 여행하면 아무 때나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는 거~~ 아마린 리조트로 이동하면서 작은 휴게소가 보이길래 크로아티아 휴게소는 어떤 분위기인가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아이들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었고요.
식당은 마르쉐? 우리가 아는 그 마르쉐가 여기에도 있나?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는 음식들.
원하는 만큼 담아서 결제하고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철판 그릴 요리들도 있고.
먹음직스러운 음식들도~
음료도 참 예쁘게 담아뒀더라고요. 과일과 함께
배가 고프지 않아서 이용하진 않았지만 분위기 깔끔하고 아는 브랜드 식당이라 반가움도 있었네요.
이후에도 작은 도로 휴게소 몇 군데 갔었는데 크로와상 빵이 엄청 맛있어서 아직도 가끔 이야기하네요. 크로와상은 휴게소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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