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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크로아티아 (Croatia)

크로아티아 로비니 숙소 이룬도 아파트먼트 숙박후기

by 예예~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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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로비니의 숙소였던 이룬도 아파트먼트. 하루 한끼 정도는 가져간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다 보니 주로 주방이 있는 아파트먼트 형태의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수도인 자그레브가 역시 아파트먼트 숙박료가 가장 저렴했고요. 두브로브니크에선 정말 룸컨디션 별로에 가격은 어찌나 비싸던지..그래도 위치는 짱이었지만요.

아무튼 로비니의  숙소였던 이룬도 아파트먼트는 내부 깔끔하니 밥해먹기 편하고 좋았던 곳이었네요.

(코로나전 288유로에 결제했던 곳.)

이룬도 아파트먼트 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래된 느낌이 있지요. 

 

하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여기가 어딘지 실감나게 했던 숙소랄지.

 

가까이 다가가서 찍으면 진하게 파랑파랑한 로비니의 바다색과 조그만 시장이 열린 모습이 보이는 위치였어요.

크로아티아 여행 중 묵었던 아파트먼트 중에선 꽤 넓은 편. 거실 모습이고요.

 

침실은 2개로 4명까지는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침실. 퀀사이즈 침대가 있는 침실 하나, 투베드 룸 침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침구류도 깨끗했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있었네요.

여기는 주방입니다. 6인용 식탁이 있어서 널널하게 사용했고요. 왠만한 식기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방도 깨끗한 느낌.

사이즈가 아담한 욕실입니다. 좀 좁았지만 깨끗해서 좋았어요.

로비니 이룬도 아파트먼트에는 특이하게 실내에서 외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이룬도 아파트먼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네요. 다소 불안해보이는 (제 기준) 독특한 철제 계단을 올라가면 지붕으로 갈 수 있어요.

남편이 올라가봤는데요.(나는... 사양할께...)

지붕에서 보는 로비니의 풍경?^^ 

독채라서 밥해먹기 편했고 전체적으로 깨끗해서 마음에 드는 숙소였습니다. 위치도 좋아서 올드타운 갔다가 잠시 쉬러 숙소에 들릴수도 있는 편의성이 있었고 객실 분위기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선착장 주차장을 이용했네요. Mala Valdibora주차장.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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