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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191

온천장 중식 미미루 친구와.. 오랫만에 친구랑 점심을 먹었습니다. 입맛이 까탈스러운(?) 편인 친구라ㅋㅋ 너무 멀지도 않고 맛도 괜찮았던 미미루에 갈까? 물었었지요~ 익히 이름은 들어봤던 곳인지 친구도 흔쾌이 오케이~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5번 이상은 이용해봤던 곳인데 최근에는 카메라 안들고 가는 일이 많아서리. 이전에 다녀왔던 사진으로 올려보네요. 유린기와 라즈지가 후기는 훨씬 더 많은 온천장 중식 미미루 저희 식구들은 최근엔 미미루 가면 간단히 식사만 하거나 가끔 탕수육 정도 추가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미미루였지만 낮시간에도 혹시 기다려야하나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낮 1시쯤 방문하니 대기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 저녁시간에 방문했을 땐 최근 몇번은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했었어요. 이전 메뉴판... .. 2017. 3. 10.
부산 동래 화덕피자 안디아모 이용후기 오랫만에 고소한 피자에 파스타 호로록 하고 싶었던 날, 한번쯤 가볼까?? 마음이 있었던 부산 동래 화덕피자 안디아모를 찾았습니다. 롯데 백화점 동래점 맞은편에 있는 곳인데요~ 이 라인에 돈돈, 몽뜰, 미스터 피자 등 종종 이용하는 식당들이 몇개 있네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죽이 맛있는 담원재도 있고요. 애정하는 차애전 할매칼국수집도 분점이 이 근방에 생겼더군요. 가끔씩은 고소한 도우에 치즈 듬뿍!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디아모는 후기는 몇 번 봤지만, 가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약간 늦은 저녁시간이라 다행히 바로앞에 주차할 수 있었다는.. 요 동네가 주차가 참 만만하지 않아요. 가끔 롯데마트에 가서 장보고 주차를 해결하기도.. 영업시간은 검색해보니 오전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로 .. 2017. 2. 18.
카페베네 베이글 종류많네요. 카페라떼 곁들여~ 간만에 카페에서 책도 읽고 시간 좀 보내려고 찾았던 카페베네 매장 들어서기 전 입간판에도 한창 광고중이었던... 다양한 베이글이 카페베네의 주력메뉴? 오랫만에 갔던 카페베네는 케익류나 일반적인 빵종류를 사이드로 내놓는 다른 카페들과 다르게 베이글 메뉴가 대폭 강화된 느낌이었네요. 출출하다던 아들램은 당장 베이글의 유혹에 빠져들고 맙니다. ㅠ.ㅠ 모 아이스크림처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느낌이랄지. 무려 126가지의 조합이 가능한 베이글 메뉴 중에서 하나 고르기도 쉽지 않은 느낌이더군요. 일단 카페베네 내부 전경부터~ 솔직히 몇몇 유명한 체인은 커피가 진짜 맛있나 싶은 의구심이 들어 발길이 뜸해진 곳도 몇 곳 있는데요. 부산 동래구 시실로에 있는 이 카페베네는 커피 맛이 좋아서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한적.. 2017. 2. 17.
부산대 덮밥맛집 연어덮밥의 갑 마마돈 가끔씩 외식하러 나가는 부산대. 나가기전에 어떤 맛집들이 생겼나 한번씩 서치해보기도 하는데요. 덮밥류가 맛있어 보여 가봤던 곳이 마마돈입니다. 여름에 다녀왔다가 재방문 의사가 있어서 며칠전에 가보려고 했는데... 오랫만에 돈돈이나 가보자고 마음이 급 변경되었는데. 정작 갔다가는 연어가 똑 떨어져서 연어덮밥은 맛도 못봤네요. 아무튼 최근들어 먹어봤던 연어덮밥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갑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이곳의 덮밥입니다. 두툼한 비주얼이 장난 아닌 느낌이지요. 연어덮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봐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요. 가게 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사 다하고 나오다가 급하게 한 장 남겨두었네요. 내부 모습이고요. 가게 앞쪽에 음식 모형이 참 먹음직스럽게 디피되어 있던게 생각나네요. 의외로 모형과 .. 2017. 2. 9.
부산 콩나물국밥 맛집 온천장 전주옥 가봤어요. 어깨가 움츠러드는 겨울,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든든한 외식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친정엄마와 점심을 먹었던 부산 콩나물국밥 맛집 온천장의 전주옥을 가봤는데요. 요즘 부산에도 콩나물국밥 체인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싶습니다. 새우튀김이 괜찮은 구서동의 국밥집도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온천장에 생긴 국밥집을 가봤네요. 온천장 지하철에서 다이소 가는 길에 있는 전주옥 다이소 가던날 저녁에 여기 국밥집이 있구나 알아뒀다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이 동네가 좀 복잡한 편인데 다행히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긴 편했어요. 낮 12시쯤엔 그리 붐비지 않는 모습이었네요. 기와를 올린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한식집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좌석은 입식이었고요. 무릇 콩나물국밥의 매력.. 2017. 1. 30.
부산꼬리곰탕맛집 온천장 원조꼬리곰탕집 애정~ 한번쯤은 제대로 사진을 찍고 포스팅 해야지 해놓고는 어째 늘 갈 때마다 사진찍기 싫던가, 귀찮던가,, 똑딱이 카메라 뿐이던가... 찍어둔 사진이라곤 달랑 9장 뿐이지만, 알게 된 후로 적어도 5번은 가봤었고, 여전히 이용할 마음이 있는 부산꼬리곰탕맛집 온천장 원조꼬리곰탕집 간단하게 올려보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춥다보니 겨울에 더 자주가게되고 한여름에도 몸보신하고 싶다며 가봤던 곳인데요. 꼬리곰탕은 좀 비싸기도 하고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 이곳에서 맛보고 나선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되었네요. 바로 옆은 유명한 추어탕집~ 나란히 손님들이 많이 찾는 가게가 붙어있더군요. 건물 뒤편은 주차장입니다. 가장 최근에 갔을 땐 부모님과 함께 갔었는데 저희 앉자말자 줄을 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겨울에.. 2017. 1. 26.
가정식밥집 부산 금정구 삼세랑 정갈하네요. 너무너무 추웠던 저번주 주말 외식은 하고픈데 딱히 특정 메뉴가 생각나지는 않고 조금은 덜 자극적인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가정식밥집 삼세랑을 가봤습니다. 금정구 삼세한방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름을 보니 한방병원과 뭔가 관계가 있나 싶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2층건물이지만 1층은 식당으로 운영하진 않는 듯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곳이 있었구나 싶게~ 약간 카페같은 분위기의 음식점이었는데요. 제철에 나는 재료를 가지고 계속해서 반찬이나 찌개, 국이 바뀌는 가정식밥집입니다. 클래식이 막 흐르고~~ 분위기가 좋더군요.^^ 한쪽에는 핸드메이드인 듯한 그릇들도 팔고 있고 비누 치약같은 물품도 팔고 있었습니다. 식사 메뉴는 가정식, 해물 누룽지탕 정식, 한방 갈비찜 .. 2017. 1. 19.
신세계몰 식당 크리스탈 제이드 중식당 아이와 신세계몰 키자니아를 찾았던 날 저녁을 먹었던 크리스탈제이드 신세계몰내에 핫한 음식점도 많아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저에겐 아직도 신상식당인 곳도 많았지만 역시 인기 있는 곳은 죄다 재료가 떨어져서 문을 닫거나, 대기자가 꽉 찼거나.. 홍콩에서 괜찮게 먹었던 크리스탈 제이드는 다행히 저희가 들어가고 한테이블이 더 자리를 차지한 후 마감을 하더군요. 오랫만에 샤오롱바오가 먹고 싶기도 했습니다. 딘타이펑은 아직 부산에 없기도 하니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나마~ㅎㅎ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내부에서 샤오롱바오를 비롯해 만두를 빗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어요. 신세계몰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의 메뉴판입니다. 딤섬종류가 몇가지 있더군요. 상하이식 완탕도 있고 부추 찐만두, 상해식 춘권 등등 가격은 좀 하는 편입.. 2016. 12. 30.
부산 돼지국밥 맛집 순대도 맛있는 오소리 순대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어제 등산을 다녀왔더니 삭신이 쑤시고~~ 속이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어제밤에 생각났던 돼지국밥 이번주엔 한그릇 하러 가야할텐데.. 구서동에 있는 오소리 순대집은 부산 돼지국밥 맛집으로 생각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그래도 뭐 일년에 두어번 정도 가려나요..^^ 생각보다 엄청 자주 가진 못하지만, 나름 개성이 있는 부산 돼지국밥 집이라 한번씩 생각나면 들리게 되는 곳이네요. 구서 지하철 옆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주차장은 여유가 없어 주로 지하철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이용합니다. 얼마전에 생긴 콩나물 국밥집도 가끔 가는 곳인데, 바로 옆이라 종종 구서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든요. 여기 너무 좁아서 참 불편한 주차장이긴 하지요.ㅠ.ㅠ 내부는 가정집을 개조.. 2016. 12. 26.
이사하기 전 이곳은 아쉬워! 동래맛집 두군데 찍어둔지 참 오래도 된 사진들인데요. 이사를 앞두고 동네 주민으로 애용했던 동래맛집 몇 곳을 손에 꼽아보았더랬습니다. 엄청나게 멀리 이사가는 것도 아니면서 나름 떠나기전 이곳은 다시 한번~~ 꼭 가서 먹고 가야겠다 했던 곳 우리식구끼리 5곳 정도를 정했는데 정작 찍어놓은 사진은 두 곳 밖이네요. 그 처음은 물어물어 찾아간다는 골목의 중국집 부광반점입니다. 넉넉한 인심에 므흣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곳이지요.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가게의 모습을 별로 변한게 없어도 요즘은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고 언제 찾아가도 활달하신 사장님 덕분에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고만고만하지만 음식의 양은 언제나 넉넉한 편 겨울도 되고 하니 뜨끈한 초마면 한 그릇 하러가야겠다 싶어지네요. 흰짬.. 2016. 12. 25.
나가사키 카스테라 요즘 카스테라가 붐인가? 바야흐로 카스테라 전성시대?? 최근에 어째 카스테라를 자주 사먹게 되었습니다. 오며가며 봤던 동래에선 '나가사키 카스테라'란 매장이 생겨 호기심에 사먹어봤고, 최근에는 명륜동에 '대왕카스테라'가, 동래 지하철쪽 가는 길엔 밤시간에도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 목격하게 된 '대만 카스테라' 등등 요즘 카스테라 붐인가 싶을 만큼 단품메뉴 '카스테라' 를 메인으로 하는 가게들이 속속 눈에 띄고 있네요. 우유에 콕 찍어 먹으면 소르르녹는 그 맛에 찾게되는 카스테라. 치아 약하신 어르신들께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템이라 종종 구입하게 되는데요. 최근 맛봤던 첫번째 나가사키 카스테라부터 포스팅해봅니다. 일본 나가사키 지역과 포르투칼이 무역을 하며, 포르투갈에서 전해진 것이 카스테라라고 하는데요. 제가 이용한 키세키 카스테라.. 2016. 12. 8.
동래 점심특선 한우양념갈비 묵기 아이 한자시험을 보러 갔던 날 시험을 다 치르고 수고했다고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고기를 먹잡니다. 낮시간이어서 어디 저렴한 점심특선 없을까 궁리해보다 퍼뜩 명륜동 합천한우에 가봤던게 생각나더라고요. 함께 가셨던 친정엄마도 은근 입이 까다로우셔서 같이 점심 뭐 먹을까 했었는데 한우 양념갈비 정도면 괜찮겠다 싶더군요. 일전에 저녁에 갔을 땐 가격이 좀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아무래도 점심특선은 가격이 매력적인 것 같네요. 동래 점심특선으로 한우 고기 먹을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긴한데 일단 가까워서 명륜동 합천한우로 갔습니다. 점심특선이 괜찮으면 다음에도 이용해보자 싶어서요. 점심특선 메뉴로는 한우숯불양념갈비가 15000원. 1인분이 220g 한우모듬은 16000원 1인분 100g 한우스페셜은 18000원 1..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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