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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191

60계치킨 세 번 먹어보고 쓰는 후기 이번주는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이제 수요일인데 벌써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주말에 맛있는 치킨 한마리 뜯고 싶어서 말이죠.^^ 치킨 생각나는 김에 서너번은 주문해 먹었던 60계 치킨 후기 올려보네요. 처음엔 상호가 당최 무슨뜻인지 의아했었는데요. 하루에 60마리만, 새기름으로!! 라는 60계치킨 정말 날마다 기름을 잘 교체해주시는거겠죠?^^ 요즘 이래저래 안오르는 가격이 없어 치킨 하나 시켜먹기도 만만치 않은데요. 60계치킨은 부분육으로 15조각, 20 조각, 30 조각 등등 원하는 부위, 원하는 갯수 등 저렴하게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참고로 닭봉 15개 8800원. 윙 15개 8800원. 제가 처음 주문해본 윙봉 세트 20조각은 14000원이었습니다. 30조각은 17900원이라네요. .. 2018. 5. 9.
맘스터치 치킨커틀렛 버거 맛보다. 가격 칼로리 얼마 전 맘스터치에서 또 신메뉴가 나왔던데요~ 출출해서 버거나 하나 살까 싶어 맘스터치 들렀다가 새로나온 치킨커틀렛 버거를 구입해봤습니다. 까스와 버거의 조합이라는 광고도 보긴해서 맛이 살짝 궁금하더라고요. 단품으로 달랑 하나 사온 치킨커틀렛 버거 단품 가격은 3,200원이고 세트 가격은 5,400원입니다. 개봉해보니 치킨커틀렛이라고 스티커가 딱 붙어 있네요. 주문 후 만드는 시스템이라 패티에 들어갈 치킨 커틀렛이 튀겨지는 6분 정도 기다려서 가져온 신메뉴. 개봉해보았습니다. 아주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까스가 먼저 보이던데요. 사이즈가 커서 뒤쪽으로 삐죽 나와있기도..ㅎㅎ 반으로 잘라서 속을 확인해봤어요. 오오~~ 패티 두께가 마냥 두툼하더군요. 홈페이지에 표시된 바로는 중량이 210g 이고 치킨커틀렛 버.. 2018. 3. 19.
온천천 카페 개성있는 탕비실 1년 중 벚꽃피는 계절에 가장 붐비는 온천천 카페거리 이제 곧 온천천 카페거리는 대목을 맞는거 아닌가 싶은데요.ㅎㅎ 그나마 한적한 시간에 오랫만에 온천천 카페거리를 찾았습니다. 일단 커피 한 잔 마시고 수영구쪽으로 온천천 길따라 잠시 걸었던 날이었네요. 가끔 포털 메인에서 봤던 온천천 여러 카페들 정보를 접하면 가볼데가 너무 많은 것 같았는데요, 막상 골목길을 걸어보니 어디가 어디였는지 기억도 잘 안남.. 새로 생긴 카페도 생각보다 별로 눈에 띄지 않았는데요. 걷다가 만났던 곳. 이름이 특이했던 탕비실이었습니다. 아직 본격 벚꽃철은 아니라 거리가 무척 한산했는데 카페 내부에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커피 가격은 엇비슷 한 것 같았고요. 말차와 플랫화이트의 조합인 말탕이라는 메뉴가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 2018. 3. 16.
부산대 카페 빈스 투샷은 기본 진한 커피맛에 자주감 최근에는 나름 자주 갔으면서도 카페 전면 사진 한장을 못남긴 이 나태함을 반성하며. 부산대 카페 빈스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부산대 카페 빈스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고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많이 생기기 전부터 참 애용하던 카페였는데요. 딱히 다른 이유없이 수년간 가보지 않았던 빈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느닷없이 부산대카페 빈스에 천만년만에 갔던 날 아뉘~~ 여기 커피가 이렇게 맛있었나? (지극히 제 개인적인 감회) 화들짝 놀라고는 최근에는 나름 자주 가는 부산대 카페가 되었습니다. 프렌차이즈 카페가 속속들어왔던 부산대에서 오랜시간 아직도 그 이름 그대로, 그 자리에 있다는 것 만으로 제가 해준 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괜히 대견한 기분은 뭔지.. 자가배전을 하는 지 카페 한켠 풍경입니다. 더치커피 .. 2018. 3. 7.
동래 점심특선 영남식육식당 명품관 산더미 불고기 흡입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파로 아이와 함께 아이스링크에 스케이트 타러 갔던 날 원래 갈 계획은 아니었지만 스케이트 타다보니 너무 출출해짐.. 마침 아이스링크 근처에 있어서 오랫만에 동래 안락동 영남식육식당 명품관을 찾았네요. 점심특선 메뉴도 언제인지 바뀌었던데요. 산더미 불고기 점심특선이 끌리기도 했습니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도 깔끔하고 푸짐한 편이라 가족끼리 외식할 때 종종 들리게 되는데요. 고기를 먹으나, 점심특선을 먹으나 반찬은 똑같아서 좋았네요. 매콤한 겉절이도 나오고요. 천엽도 나오고 간도 나오고.. 잘 먹진 못하지만서도.. 흐릿하게 나온 선지국은 저희 집에는 맛있는 편이라 늘 반갑습니다. 따로 포장판매도 있어서 사올까 하다 국거리 고기로 사왔지만요. 동래 점심특선 영남식육식당 명품관의 메.. 2018. 3. 6.
버거킹 프리미엄 버거 3종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vs 통새우 와퍼 vs 콰트로 치즈와퍼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올려보는 버거킹 프리미엄 버거 3종.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vs 통새우 와퍼 vs 콰트로 치즈와퍼 최근에는 버섯이 들어간 버거킹 신메뉴가 나와서 또 약간 솔깃~~하고 있는데요. 한번씩 생각나서 들리는 버거킹은 가기전에 늘 어떤 행사를 하고 있나 찾아보고 가게 되네요. 모두 3900원일 때 저렴하게 버거 3종 시식들어갔습니다. 롯데리아 아재버거처럼 버거는 왠지 할인행사할 때 먹어야 더 맛있는 듯.ㅎ 먼저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입니다. 이름이 약간 긴~ 버거지만, 베이스는 치킨인 햄버거 포장을 열어본 모습인데요. 원래 단품 가격 5700원.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패티가 들어가고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의 부재료 잠발라야 시즈닝이 들어간 매콤한 맛의 버거라고 해요. 치킨 .. 2018. 2. 8.
베트남 음식점 에머이 emoi 맛보다. 하노이를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베트남 음식점 에머이 Emoi 에 가보았습니다. 면은 먹고 싶은데 밀가루 음식이 속에 부대끼던 상황이라 자연스레 쌀국수 생각이 나더라고요. 동래 전화국 인근에 있는 에머이 매장, 오며 가며 봤던터라 베트남 쌀국수 생각나서 들러보았네요. 베트남 음식 체인점인지 부산에만해도 해운대, 경성대, 센텀, 남포동 등등 매장이 꽤 많이 생긴 듯 합니다. 베트남 음식하면 미스 사이공 정도만 가봤었는데 미스 사이공보다는 가격선이 높은 편이더군요. 생각외로 내부에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베트남 음식,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듯. 테이블 위에 세팅되는 그릇이며 소스병들이 나름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귀여운 찻주전자에 차부터 호르륵~~ 참고로 차는 무료로 리필이 되었습니.. 2018. 2. 5.
롯데리아 아재버거 오랫만에 저렴하게 먹어봄 마트에 장보러 가는 길에 남편이 롯데리아 매장이 거기 있으니 오랫만에 아재버거를 사오라고 주문을 하더군요. 느닷없이 왠 아재버거냐 했더니~ 1000만개 판매 돌파 기념으로 어제부터 18일 내일까지 단 3일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라고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제가 몇개월전 사먹었을 땐 단품 6,200 원이었는데 지금은 6,400 원 할인 가격은 착하게도 3,900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되서 4개월만에 500만개가 팔렸다고 들었는데 6개월만에는 무려 1000만개가 팔렸다고 하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롯데리아의 인기있는 버거인 것 같습니다. 종이박스 포장안에 한번 더 종이 봉투에 감싸진 롯데리아 아재버거 참고로 단품 아재버거 오리지널 칼로리는 581 칼로리. 주문 후.. 2018. 1. 17.
맘스터치 찜햇닭 신메뉴 맛보니 장단점 얼마전에 새로 출시된 맘스터치의 신메뉴 찜햇닭 치킨 먹고 싶었던 날 오랫만에 맘스터치 치킨이 생각나서 포장해왔는데요. 새로 나온 찜햇닭 맛은 어땠나 올려봅니다. 저희 아이는 이날 출출했던지 자기가 먹어본 치킨 중에 제일 맛있다고 마구 엄지를 날렸었는데요.ㅎㅎ 장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먼저 새로나온 맘스터치 찜햇닭 가격은 1마리는 17,000원. 윙 20조각은 16,000원 , 강정은 16,000원 입니다. 반마리도 가능한데요, 반마리는 9천원, 윙 10조각은 9,500원. 저희는 세식구 먹으려고 찜햇닭 한마리를 주문하고 싶었으나 인기 있는 메뉴인지 저녁시간에 갔더니 찜햇닭 한마리는 다 나갔다하여 할 수 없이 윙으로 주문했습니다. 고소한 냄새를 솔솔 풍기는 양념치킨 스멜~ 쌈무와 소스 2종 같이 들어있었.. 2017. 12. 22.
빕스 샐러드바 곁들인 스테이크 (가격 겨울한정메뉴) 우리식구 연말 외식으로 다녀온 빕스 샐러드바 정말 오랫만에 다시 가봤습니다. 한참 전에 친구랑 빕스갔을 때 진열된 음식은 촬영불가라고 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가져와서 먹은 음식만 찍어왔는데요. 너무 대충 찍은 감이 있네요. ㅠ.ㅠ 아무튼 몇 달 전부터 우리도 오랫만에 빕스 한 번 갈까? 하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연말을 맞아 빕스 샐러드바 뷔페식 푸짐하게 해보고 싶어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네요. 평일 저녁 8시에 갔는데도 예약안하신 분들 대기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겨울 한정 메뉴들이 구미를 당겼지만 저희는 샐러드바에 스테이크 하나 정도만 곁들였는데요. 빕스 더블 얌 세트는 큼직한 고기가 세덩이. 꼬치에 꽃혀서 나오는 것이 다른 테이블에 나온 걸 보니 비주얼이 꽤 괜찮아 보이더군요. 메리 베리 세트는 립아이에.. 2017. 12. 20.
부산 장어맛집 안락동 풍천황금민물장어 아버지 생신에. 어제는 수년만에 장어구이를 먹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인 건 알지만 솔직히 자주 찾아먹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오랫만에 고소한 장어구이 맛보고 나니 좀 더 챙겨먹자 싶어지는 음식이었네요. 아버께 생신에 뭐 드시고 싶으신지 여쭤봤더니 장어 먹으러 가자셔서 동생이 검색들어갔었네요. 동생이 선택한 곳은 안락동에 있는 부산 장어맛집 풍천 황금민물장어. 동래쪽에서 가니 유턴하는 곳이 없어서 반여동까지 헤매다 도착했어요. 네비 찍어서 가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주소 검색해보니 동래구 명장로 151이라고 나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편하게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들어서자말자 훅 끼치는 생선 비린내. 하지만 코는 금새 적응을 마치고 좌식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네요. 솔직히 장어를 먹으러 간다치면 비용이.. 2017. 12. 18.
부산 분위기 좋은 카페 더팜 471 커피맛도 좋았다. 어디 먼~~ 시외라도 나온 듯, 산속에 들어앉아있는 부산 분위기 좋은 카페 더팜 471. 한겨울에 가봤다가 카페 분위기에 반해 봄에도, 여름에도 한번씩은 다녀왔던 부산카페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커피맛이 별로면 다시 찾긴 힘들던데 여긴 커피맛도 괜찮더라고요. 범어사 하행길에서 다시 좁은 골목으로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야하는데요. 주차하고 5~10분정도 걸어가야합니다. 저희도 내비 주소 찍어서 갔는데요. 범어사 하행길 중간쯤 넓은 주차장 있는 곳에 차를 데고 걸어올라갔네요. 참고로 더팜 471 주소는 부산 금정구 하마2길 28-17 번지입니다. 골목을 걷다보면 여기저기 이정표는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엔 여기인가 했었지요~ 더팜 주인분이 사시는건지 아무튼 집이 아주.. 201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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