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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559

오사카 가볼만한곳 주택전시관 (이용시간 입장료등등) 오사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주택전시관 오사카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주택전시관을 첫날 여행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에도시대 이후부터 전후에 걸쳐 주거에 관한 모형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곳라고 하죠. 보통 기모노 체험으로 더 유명하고, 이 곳에서 기모노 체험을 하려면 이른시간 서둘러 가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듣던데로 점심 먹고 찾아간 우리는 기모노체험은 이미 마감됐다는 팻말만 봤을 뿐이고..뭐 개인적으로 기모노체험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만은. 오사카 주택전시관은 작은 모형들만 모아둔게 아니라 예전 주거환경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볼 수 있게 만들어 뒀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는 전시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나라의 복식을 하고 거리를 걷는 것, 역사적으로야 마음편한 나라가 아니지만여행객들에게 .. 2016. 6. 20.
일본여행 준비물 오사카 여행가방싸기 여행 떠나기 전 날 밤 가방 쌀 때만큼 설레이는 시간이 또 있나 싶습니다. 혹여 필요한 것들을 빠뜨리진 않을지요즘은 인터넷에 여행가방 체크리스트라고 검색하면 아예 표로 만들어서체크해 볼 수 있는 글들도 많던데요.일본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저의 여행가방에 챙겨간 것들도 참고해보셨으면 해서.. 먼저 카메라 핸드폰 충전을 위한 어댑터멀티 어댑터로 나오는 제품도 있는데 여행사에서 받아 둔 110v어댑터가 많아서 넉넉하게 챙깁니다.220볼트 제품을 110로 바꿔주는 변환어댑터. 드럭 스토어 쇼핑을 즐기는 편이라 봉지 봉지 들고다니기 불편해 접히는 쇼핑백도 하나 준비했습니다. 이건 일본여행 뿐 아니라 어디를 가던 여행가방에 여분가방으로 하나쯤 넣어서 다니는 쇼핑백펼치면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으로 펼쳐져요. 기초화장품 .. 2016. 6. 16.
오사카 구로몬시장 맛집 철판구이 마루젠 식육점 시장구경은 뭐니뭐니해도 먹거리!!! 오사카 구로몬시장에선 유혹적인 스시들을 뒤로하고 불판에 치익~ 소리를 내며 지글지글 굽히는 고기맛을 보기로 했다. 유명한 참치집 바로 옆 마루젠 식육점 우리의 아침식사는 이렇게 바로 구워 밥위에 소복히 올라간 고기덮밥다시 봐도 군침이 퐁퐁 솟아 오른다. 구로몬 시장내에 있는 음식점이다보니 영업시간이 길지는 않은편이다. 보통 9시부터 5시반 정도까지라고 하는데때에 따라 유동성이 조금 있는 듯 했다. 아무튼 오더를 6시 이전에 할 수 있어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오전시간에 이용해서 그런지 몇 개 되지 않는 좌석에 착석할 수 있었다. 그래도 10여분은 기다렸지만.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에선 와규를 파는 곳도 많은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이라 그나마 구로몬시.. 2016. 6. 14.
오사카 6월 날씨 어떤 옷 입고가지? 준비물은. 얼마전 다녀 온 오사카여행 짧은 일정이었지만 오사카 6월 날씨는 어떤지 궁금했다. 아무근거 없이 오사카는 왠지 부산보다 훨씬 더울 것 만 같았는데전체적인 기온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균기온은 20도에서 27.8도체감하기엔 부산이 더 더운 것 같았다. 중요한 것은 강수일인데한달 평균 강수일이 11일에 이를 만큼 3일에 한번꼴로 비가 온다는 것. 2박 3일의 짧은 일정동안 첫날은 도착하니 비가 개였었고,둘쨌날은 화창했었고마지막날은 비가 주룩주룩이었다. 우리처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같은 외부활동을 일정에 넣을 경우100%다 맞지는 않겠지만 꼭 미리 일기예보를 참고하고 일정을 짜는게 좋을 것 같다. 간사이공항 간사이 공항 사람들의 공항패션 거의 반팔차림이다. 오사카 우메다 하지만 오사카 시내를 돌아다.. 2016. 6. 13.
사그라다파밀리아 성가족대성당 가우디박물관 둘러보기 이름도 생소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를 다녀오고 실물을 보고 여행의 기록을 남기다보니 이제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 이름과 장소가 된 것 같다. 성당을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둘러보았던 가우디박물관 이야기로 사그라다파밀리아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한다. 1883년 가을 성당건축의 총감독을 수락한 가우디 다음 작업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느라 전차를 피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그의 인생과 열정이 오롯이 녹아있는 곳 가우디 사후 100주년에 맞추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오늘도 전세계에서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와중에공사가 한창 일 것 같다. 재정난에 시달려 공사 진행이 늦어졌던 부분도 있고,1차 대전 전날의 적자가 3만 페세타에 달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완공까지 앞으로 10.. 2016. 6. 11.
스페인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산파우병원 사그라다파밀리아를 둘러보고 가이드분과 만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거리를 활보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산파우병원일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는 곳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성가족 성당에서 조금만 벗어나니 한적함이 물씬. 조용한 동네 산보의 시간이었다. 많이 춥지는 않았던 날이라 벤치에 앉아 쉬는 사람들도 보이고. 거리를 설렁설렁 걸어보았다. 아들램은 또 아빠에게 안겨 미안한 표정을.. 하긴 사그라다파밀리아를 외관부터 둘러보고 전망대까지 올라갔다왔으니다리가 아플만도 하다. 멀찌감치 보이는 건물에 시선이 갔다. 스페인여행 가이드북에서 얼핏 봤던 거 같은데 바로 그 병원인가? 도메네크의 작품으로 카탈루냐 아르두보 건축양식을 훌륭히 보여주는 예라고 한다. 내부.. 2016. 6. 6.
성가족대성당 전망대 올라보니 헉헉.. 성가족대성당 전망대 포함 티켓을 구입하여 성당의 타워안에서 바르셀로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목을 한껏 젖히고 올려다봤던 성당의 윗부분 그 안으로 들어가보자. 구조상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벽사이에 난 조그만 창으로 밖을 내다볼 수도 있었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 시간이 맞나 확인을 받고 안으로 들어갔다. 물품보관함이 있어 가방은 모두 넣어두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지만 끝까기 올라가는 건 아니라계단을 더 올라야하고 내려올 때도 계단으로 내려와서 짐은 맡겨두고 홀가분하게~ 원형의 엘리베이터 앞꼭 캡슐에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아이는 성가족대성당에 와서 이 엘리베이터 타는것이 가장 설레이는 순간인 듯. 사그라다파밀리아 전망대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짧게 담아봤다. 엘리베이터.. 2016. 6. 3.
성가족대성당 내부 들여다보기 바르셀로나여행 성가족대성당 성당 외관에서 감탄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또 감탄하게 되는. 압도적인 건출물앞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바로 그 곳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로 들어왔다. 고개를 한껏 쳐들고 천장을 바라보며 구석구석 예술작품이로구나 싶어진다. 굵직굵직 하늘로 쭉쭉 뻗어가는 듯한 기둥들은 가우디의 건출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자연 모티브. 나무와 나뭇가지가 천정쪽으로 뻗은 듯한 모습이고 천정은 그 나무에서 나온 잎과 꽃들로 수놓아져 있는 모습이다. 파사드가 다양한 조각들로 섬세하고 오목조목하다면 성당내부는 간결하지만 위엄이 느껴지는 분위기였다. 건축학적으로도 이렇게 나뭇가지가 뻗은 구조가 지진에도 견디기 쉽다고 한다. 예술과 실용을 한번에 적용한 모습인가 싶다. 사진에 보이는 4개의 기둥은 연보라색으로 다른.. 2016. 5. 30.
사그라다파밀리아 입장료 및 예약방법이예요~ 완공까지 후원금과 입장료만으로 지어지는 사그라다파밀리아, 그래서 그런지 입장료가 만만치는 않다. 게다가 날이갈수록 바르셀로나 내 유명 관광지의 입장료가 쑥쑥 가격이 오른다하니 기본적으로 들러보아야할 곳들만 다녀도 바르셀로나에선 입장료 가격만으로도 지출이 상당한 것 같다. 현장에가서 예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한 인터넷 예매를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외부만 보고 갈 순 없잖아?^^ 오직 내부만 볼 수 있는 티켓에서부터 오디오 가이드를 선택하거나, 전망대를 오르거나 가우디 뮤지엄을 넣거나 등 등 세부적으로 나뉘어진 사그라다파밀리아 입장료. 본인의 일정에 맞게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예매를 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메일을 출력해서 현장가서 티켓을 받으면 되는데, 참.. 2016. 5. 27.
스페인에선 진한 초코에 츄러스 퐁당. 성가족성당근처 카페 군것질 성당 내부 이야기를 먼저 해야하는데~ 순서 뒤죽박죽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돌아보고 나와서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간식을 먹었던 이야기를 먼저.. 이른 오전에 나와 가이드분을 만나 설명을 듣고 성당의 외부, 내부, 성당 오르기까지 하고나니 입이 심심해진 시간. 세계적인 명소이다보니 당연히 성가족성당 주위로 기념품샵을 비롯해 식당, 카페 등이 즐비하다. 빠에야, 타파스, 피자 등등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많았지만.. 이 근처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는 정보는 없었던터라 구경하는 기분으로 슬슬 걸어다녔다. 가이드 분과 다시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는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간식이나 먹을까.. 싶어짐. 스페인 사람들이 많이 먹는 간식중에 하나가 츄러스라고 하던데, 그것도 아주 진한 초코렛에 찍어먹는.. 평상시에 츄러스를 막.. 2016. 5. 26.
스페인여행 쇼핑 화장품 네츄라비세 필링 사용후기 여행기 중간 중간 쇼핑 후기들도 올려볼까 한다. 이거 샀어요~~ 후기가 아니라 써본 것 들 위주로. 스페인 여행 전에 찾아보니 스페인가면 국내 가격이 비싼 네츄라비세 화장품을 추천하는 글이 많았다. 국내 가격을 보니 허드드.. 현지가격이 꽤 경쟁력이 있는 편이고, 사용 후기도 많지는 않아도 긍정적인 편이라 구입해 온 스페인 화장품 미리 폰으로 캡쳐해간 사진을 가지고 매장에 들어가 보여주며 찾아달라고 부탁을. 내가 영어가 되지도 않지만,, 스페인에선 정말 영어가 전혀~~~ 안통하는 매장들도 꽤 만나서 뭔가 사야겠다 싶으면 사진 보여주는게 제일 쉽고 빠른 것 같다. 오호~ 여기 네츄라비세 라인이 쫙 깔려있다. 스페인산 화장품이라 특정 화장품 매장을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코스메틱 매장이다 싶은 곳에 들어가면 .. 2016. 5. 22.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 여행 필수코스 바르셀로나하면 그 곳..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해야할 숙제를 하지 않고 있을 때의 뭔가 묵직하고 찜찜한 마음처럼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야기를 앞두고 미적거림이 작렬함. 이제 그만 미적거리고 쭉쭉 앞으로 나가보자. 너무나도 유명한,,, 그 현장 앞에 섰다. 스페인으로 여행을 하기 전 가우디에 관련된 책도 찾아읽고 다큐프로그램도 찾아보면서 실물을 보게 된다는 상상만으로도 설레였던 곳. '성스러운 가족에게 봉헌된 속죄의 교회" 라는 뜻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압도적인 건축물 앞에 넋놓고 있기도 잠시 .. 가우디 투어를 이용하면서 내부로 들어가기 전 사그라다 파밀리아 외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이었다. 한마디로 이야기를 담은 건축물이랄까. 전면에 빼곡히 들어찬 조각들은 성서의 이야기로 .. 201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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