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준비물 오사카 여행가방싸기

여행 떠나기 전 날 밤 가방 쌀 때만큼 설레이는 시간이 또 있나 싶습니다. 

혹여 필요한 것들을 빠뜨리진 않을지

요즘은 인터넷에 여행가방 체크리스트라고 검색하면 아예 표로 만들어서

체크해 볼 수 있는 글들도 많던데요.

일본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저의 여행가방에 챙겨간 것들도 참고해보셨으면 해서..

먼저 카메라 핸드폰 충전을 위한 어댑터

멀티 어댑터로 나오는 제품도 있는데 여행사에서 받아 둔 110v어댑터가 많아서 넉넉하게 챙깁니다.

220볼트 제품을 110로 바꿔주는 변환어댑터.

드럭 스토어 쇼핑을 즐기는 편이라 봉지 봉지 들고다니기 불편해

접히는 쇼핑백도 하나 준비했습니다. 

이건 일본여행 뿐 아니라 어디를 가던 여행가방에 여분가방으로 하나쯤 넣어서 다니는 쇼핑백

펼치면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으로 펼쳐져요.

기초화장품 박스도 여행가방 속으로 쏙~

기본적인 것들은 늘 가방에 넣어뒀다가 시간지나면 교체하거나 보충해두네요.

미니 사이즈의 우산도 일본여행 준비물.

가시는 지역의 평균기온이나 강수율등을 찾아보고 비가 많이 온다 싶으면

미리 챙겨가는게 좋겠지요. 

사이즈는 작고 가벼울수록 굿~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 예정이시라면

입장권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저희는 하나투어에서 구입했는데, 검색해보니 그때 하나투어가 가장 티켓이 저렴했고

jcb카드로 하나투어에서 구입을 하면 오사카 지하철 1일 승차권이 제공되는 프로모션 중이었습니다. 

우편으로 받은 티켓에는 공항, 지하철, 관광지 등 정보지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뭐 내용이 막 알차진 않지만 참고해보고요~

오사카 교통패스  챙겨두기

결론적으로 사용하고 오진 못했지만,, 기한이 끝나기 전에 다시 쓸 수 있길 바라며.

지하철 노선도도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서도 가방에 넣어갔네요.

온라인이나 오프매장에서 면세점을 이용했다면

영수증도 챙깁니다. 

참고로 요즘 김해공항은  면세물품 받는 줄이 어마무지 길더군요.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하시길..

작은 화장품 하나 받으려고 한참 줄서있으니 짜증이 살며시...ㅠ.ㅠ

가벼운 점퍼를 비롯한 옷가방싸기

백인백 가방을 이용해서 가족 개인별로 각자 옷을 따로 넣어서 사용합니다.

주름이 잡히지 않게 옷들은 주로 돌돌 말아서 넣어갑니다.

여행 중 신은 양말, 속옷, 땀으로 젖은 옷 등 세탁물은

따로 준비해간 빈 백인백 가방애 한번에 모아오네요.

신발은 물빠지기 쉽고 편한 걸로.

운동화를 신고갔다가 바꿔 신을 땐 신방가방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신발가방이 없을 땐 샤워용 에어캡에 신발의 바닥면을 감싸서 넣기도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동전이 다양한 일본에선 동전지갑을 챙겨가면 편리해요. 

주렁주렁 주머니에 넣어다니기보단 동전지갑에 넣어 다니며

지불할 때 동전을 얼른 사용하는 것이 좋지요.

일본에서 폰으로 인터넷 사용하기는?

 저희는 로밍보다 주로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는데..

인터넷에서 포켓와이파이 대여하는 곳 중 저렴한 곳에서 결제를 하고

집으로 받을지, 공항에서 받을지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