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내여행기232

나만 몰랐던 제주도 핵 가성비 맛집 두 곳 다녀옴(곤밥2 화순한가네) 이번 제주도 여행은 핵 가성비 맛집 투어 하기! 3박 4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극성수기 제주도 여행을 기피하는 편이라 한 번도 찐한 여름에 제주도를 가보지 못했었는데요. 올해는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항공료와 숙박비를 내고 한여름의 제주도를 만나봤네요. 가격이 확 뛴 항공료, 숙박료를 감당하는 대신 먹는 건 가성비 좋은 곳으로 찾아보자 했던 제주도 여행.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주도 가성비 맛집은 두 곳 정도 식사하기 성공했고요. 조기 마감이나 대기시간 압박으로 포기한 곳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건 마지막에... 제주도 가성비 맛집 첫 번째 곤밥2 식당 공항에서도 가깝고 동문시장 인근인 곤밥2 식당입니다. 정식 9000원에 한 상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집. 뜬금없이 다리 사진이 나오는 건 대기시.. 2022. 8. 14.
화순 유명한 빵집 브레드백 인기 빵집이라해서 들러봄 화순에 가면 유명한 빵집도 가보자 싶어서 두어 군데 서치를 해놨었습니다. 브레드 백도 그중 한 곳이었는데요, 집에 가는 타이밍과 휴무일이 겹치는 바람에 넉넉하게 사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지나가는 길이어서 들러봤는데요. 넓은 주차장~ 가게 입구엔 프랑스 최상 등급의 포리쉐 밀가루를 사용하는 빵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모던모던~~한 분위기. 통창으로 앞쪽의 대나무 숲이 보였고요. 내부는 화이트로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매장 자체가 많이 크지는 않은. 반대쪽 모습, 가족단위로 찾으신 분들이 많아 보였네요. 본격 빵구경에 나서볼까나~~ 케이크 종류들 몇 가지 있었고요. 치아바타,, 큼직한 사이즈의 잠봉뵈르도 보였습니다. 프랑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했다고 나와 있었던. 아이가 좋아하는 메론빵은 .. 2022. 8. 7.
수년만에 다시 찾은 담양 떡갈비 신식당 포장 10여 년 만에 다시 가본 담양 떡갈비 맛집 신식당. 이번엔 포장이다. 전라도 음식 중 유명한 것이 떡갈비지요. 화순여행 가서도 떡갈비집이 좀 보여서 전라도에 온 김에 떡갈비 먹자! 한 끼 사 먹기도 했는데요. 돌아오는 발걸음이 아쉬워 화순에서 담양으로 출발. 신식당에 가서 떡갈비를 포장해왔습니다. 얼마 만에 맛보는 담양 떡갈비인가.. 식당에서 바로 먹어야 제맛이지만 짧은 여행 일정으로 이번엔 포장을 할 수밖에 없었네요. 이 길이 아닌가벼.. 한참 헤매다 찾았습니다. 사람의 기억이 얼마나 제멋대로인지 이렇게 생긴 건물은 처음 보는 기분.. 분명 맛있었다 기억하고 다시 온 거면서 생경한 느낌이었습니다. 들어가니 여기 맞구나... 싶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포장을 하면서 여기가 원래 위치였나 물어보니 반백년.. 2022. 8. 4.
통영 유명 짬뽕집 두 곳 포장해서 먹어봄 심가네 해물짬뽕 서호짬뽕 통영 유명 짬뽕집 통영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워 포장이라도.. 심가네 해물짬뽕과 서호짬뽕 수년만에 찾은 통영. 처음 여행에선 관광지 돌아다니느라 바빴는데 두 번째 여행에서는 먹거리가 풍부해서 통영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착하자 말자 '다이어트? 그게 뭐지??' 모드가 되어 맛있는 음식 잘 사 먹고 왔었네요. 집에 돌아오기 전 여행 준비 리스트에 있었던 짬뽕집은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알쓸신잡에 나와서 유명해졌다는 심가네 해물짬뽕. 온라인상에서는 유명하지만 부모님 통영 사시는 친구분은 여기 왜 사람들이 줄 서나 의아해하며 지나다니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ㅎ 통영 심가네 해물짬뽕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마치는 시간도 조금은 이른 편인 20시였습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2022. 7. 30.
통영 1만원 정식 맛집 슬이네 밥상 저녁 먹어봄 통영 밥상은 푸짐하다. 슬이네 보리밥 한 상 통영 북신전통시장 구경을 하고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낮에 가볼까 말까 했던 슬이네 밥상으로 향했는데요, 검색해보니 1만 원에 반찬 나오는 구성이 꽤 끌리기에 가성비가 있는 곳이려나 기대하고 찾아갔네요. 일단 한 상 차림 보실까요? 슬이 보리밥 메뉴 2 인상입니다. 가격은 1만 원. 참고로 골목 안에 있는 식당이었지만 주위에 주차할만한 데가 별로 없었어요. 오르막 양쪽으로 차들이 가득.. 저희는 북신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도보로 3분 거리 6시도 되기 전에 식당에 갔더니 한산했었네요. 우리가 저녁 첫 손님? 아무튼 통영 떠나기 전 아쉬워서 이른 저녁 먹고 부산으로 출발하기로~ 슬이네 밥상 메뉴 슬이네 밥상의 메뉴는 슬이 보리밥 1만 원, 예.. 2022. 7. 29.
화순여행 세량지 둘레길 거닐기 화순에 여행가려고 화순 여행지 찾아보니 세량지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작은 저수지에 둘레길이 있을 뿐인데. 봄에 가볼만하다는 것도 알았지만 언제 화순에 또 올지 몰라 가보고 싶었던 세량지 둘레길을 걸어봤네요.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꼭 가봐야할 곳 50곳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세량지 종합안내도. 세량지 둘레길은 0.6키로로 규모가 크지 않은 저수지. 조금 더 크게 도는 누리길이 있었으나 일정이 짧아 세량지 둘레길만 둘러보기로 했네요. 터널이 보이는 바로 앞이 주차장. 터널 통과해서 세량지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세량지보다 초입을 더 가꾸어 둔건가? 멋진 연못과 데크길이 조성되어 이었네요. 정자도 있고 분수도 나오던 연못 풍경 화순이 부산보다 훨씬 덥구나.. 체감했던 길. 햇.. 2022. 7. 28.
비현실적 풍경 같았던 우도 서빈백사 제주도 추천 여행지 제주도 추천 여행지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 우도 - 환상적인 서빈백사 풍경. 우도를 가보기전에 이미 다녀온 친구들, 가족들로부터 우도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뒤늦게 사 가본 우도는 왜 다들 그리 제주도 추천 여행지로 강추했었는지 이해가 갔는데요, 안 그래도 멋지고 아름다운 제주, 그 속에 한 술 더 뜨는 곳이 우도 같다는 생각도 했네요. 서빈백사에 가보니 일단 이건 뭐... 이 바다색이 리얼이란 말인가? 비현실적인 색감에 사뭇 놀라게 되던데요. 투명에서부터 에메랄드 , 청록색, 진한 남색까지(와.. 내가 이렇게 색표현하는 단어를 모르는구나 답답할 지경) 이렇게 다채로운 바다색은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서쪽의 흰 모래라는 뜻으로 산호사 해수욕장이라 불리기도 한다는 서빈백사. 바다색도 바다색이지만 서빈.. 2022. 7. 27.
통영 걷기 좋은길 이름도 많은 한산대첩길 통영 한산대첩길 걸어보자. 영화 '한산'의 개봉일이 아마 오늘인 것 같은데요, 여름 시즌에 기대되는 영화가 '한산'과 '비상선언' 두 편인데 어떤 영화를 고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통영 갔을 땐 영화의 존재도 몰랐지만 한산대첩과 관련된 길이라 나름 이 바다가 그런 바다구나 상상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1박 2일의 통영여행. 전날 밤 다찌에서 술을 마신 관계로 오전에 꼼짝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렇게 시간을 보낼 순 없다며 길을 나서봤습니다. 가볍게 산책 삼아 걸어보자 싶어 찾아갔던 통영 한산대첩길. 그런데 무슨 이름이 이렇게 많은지.. 첫 번째 보이는 표지는 한산대첩길 안내도라고 되어 있었고요. 한산대첩길은 한산대첩을 위한 출정로 구간에 해당하는 테마 로드로서 당포성, 삼천진지, 돛단여 등을 비롯한 충무.. 2022. 7. 27.
통영 한적한 시골촌집 카페 화소반에서 낮술? 드라이브 겸 커피 한 잔 하러 들렀던 산양읍. 시골 촌집이 카페로 변신한 화소반도 들러봤었습니다. 나름 외부나 내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끄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어디 앉을까 내부 살펴보는 중~ 뜬금없는 욕조에 꽃이 가득하고 모던한 테이블과 좌석 옆에 오래된 자개장이 똭~~ 미실도 앞에 있고 말이죠. 건물이 좀 나뉘어져 있어 다시 주문하러 갔는데요. 평상 좌석이 중간중간 놓여있었습니다. 레트로 감성? ㅎㅎ 오래된 옛 물건들이 놓여있었네요. 실내 분위기는 대략 이랬습니다. 카페 화소반 메뉴고요. 시그니처 메뉴도 3가지 있고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는 커피 많이 마셔서 뭐먹나 살피다 맥주가 보여서 소나기헬레스라는 맥주를 주문함. 카페 와서 낮술을 다 사먹어봅니다. 소쿠리 브런치 메뉴는 어떻게 나오나 궁금.. 2022. 7. 26.
화순 여행 점심 보리밥 한정식 벽오동 먹어보니 오랜만에 찾은 전라도, 화순은 처음. 올해 국내여행을 자주 다니기 시작하면서 갔던 곳들이 한 번도 안 가본 곳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화순은 아예 한 번도 안 가본데 가보자는 마음에 정했던 여행지. 다녀오고 나니 부산보다 훨씬 덥다!!라는 인상이 강했는데요.ㅎ 아무튼 전라도는 워낙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동네여서 먹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네요. 전라도 화순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일단 점심식사부터 해야겠지요~ 오랜만에 전라도 가는거라 맛있는 음식 많은 동네 뭐를 먹어야 할지 가기 전부터 정말 고민 많이 했다는~~ 일단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 한정식 그중에서도 가성비 괜찮다는 벽오동 보리밥 정식집을 가보기로 했었습니다. 벽오동 주소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145 전화번호 : 061-373-999.. 2022. 7. 25.
통영 해산물 코스 벅수다찌 맛보니 통영 다찌 나도 한번 맛을 봤다! 통영 여행 가기 전 어디 가서 맛있는 걸 먹을지 맛집 찾아보면서 가장 기대됐던 것이 "통영 다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처음 다찌라는 걸 접하고 보니 코스요리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그래도 통영에 왔으니 통영다찌 경험도 해보자~~ 해서 저녁시간 술 한 잔 하며 한상 즐겨보았습니다. 통영다찌는 처음이라 가기 전에 어디를 가야 할지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는데요. 우리가 리스트에 올려놨던 곳은 해녀 해물 다찌(1인 3만 원), 허영만의 식객 프로그램에 나왔던 물레야(1인 2만 원이었는데 최근 글 검색하니 2만 5천 원), 그리고 모던한 분위기라는 벅수다찌 (1인 4만 원) 알쓸신잡에 나온 곳이라고.. 세 곳 다 가깝게 있어서 가게 앞에 다 가봤다는.. 어디로 .. 2022. 7. 24.
밀양 한천 테마파크 한천박물관 구경하기 밀양 한천 테마파크 한천 박물관 둘러보기 청도여행을 마치고 부산을 향하던 중 밀양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식재료 '한천'에 관심이 있어서 가보게 되었는데요. 한천이 무슨 특별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하면 예상하듯 칼로리 무진장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재료기 때문이지요.^^ 밀양 한천 테마파크 모습입니다. 특이하게 2층 '마중'은 곤약비빔밥이나 돈까스를 파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밀양 한천 박물관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전화번호 : 1577-6526 운영시간 : 09:00 ~ 18:00 입구로 들어서니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이 보였는데요. 한천체험관을 운영한다고 해요. 어린이 코스도 있고 양갱코스, 할인 코스, 단체 코스 등등 , 소요시.. 2022. 7.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