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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232

사천휴게소 둘러보기 (순천방향) , 부산에서 장흥가는 길 사천휴게소 순천방향 둘러보기 전라도에 폭설이 내렸다고 한 다음날, 눈없는 부산에서 눈이 쌓였다는 장흥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에서 장흥까지는 고속도로 이용시 보통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 사천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사천하면 비행기, 공항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던데, 휴게소에서도 비행기를 만나볼 수 있었던 곳. 사천휴게소로 진입해봅니다. 순천방향 사천휴게소 맵입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크지 않은 휴게소였고요. 보통 그렇듯, 편의시설과 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화장실 갔다가 식당가에 뭐 파나 궁금해서 가봤네요. 사천휴게소의 메인 음식일까요? 흑마늘 돈까스가 큼지막하게 찍혀있네요. 입구로 들어가니 그냥 비행기 아니고 우주까지~~ 느낌으로 우주복입은 모형 서있고. 각종 전투.. 2023. 1. 19.
우도 가는 법 배요금 배시간 확인하기 아름다운 우도로 향하는 길 우도가는 방법. 배요금 제주도 여행을 몇번 했지만 부속섬은 처음 가봤었습니다. 일단 우도부터 가봄직! 우도는 꼭 한번 가보라는 주위의 추천을 이해할 수 있는 여행이었는데요. 일단 우도로 가는 방법부터 알아야겠지요?^^ 성산포항 종합 여객터미널로 고고씽~ 제주도에서 렌트한 차량이 있다면 차싣고 갈 수 있는 곳인데요. 도착해보니 주위가 번잡했습니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차는 두고 가겠다~~ 하시면 유료 주차장 이용할 수 있고요. 최초 30분은 무료고 15분 단위로 나뉘어진 요금이었습니다. 1일 최대요금은 8천원. 가을에 다녀온 우도도항선 매표소는 사람들의 줄이 상당히 길었네요. 다녀와보니 이렇게 우도 가려는 사람 많은 것도 이해가 가네요. 우도에는 하우목동항과 청진항 2개의.. 2023. 1. 18.
장흥맛집 사계절 굴구이 배터질뻔 가성비 좋음 장흥 겨울 별미 굴구이를 맛보다. 겨울을 맞아 1박 2일 여행지로 정한 곳은 전라도 장흥. 가본 적 없는 생소한 곳이어서 어떤 먹거리가 있나 궁금증이 폭발했었는데요, "이건 먹고 와야해!" 강력히 끌렸던 것이 바로 싱싱한 굴구이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가장 많은 굴을 먹었던 날이 아닌지... 장흥 먹거리를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굴구이였습니다. 몇 군데 굴구이 가게가 인근에 옹기종기 붙어있었는데요, 뭐 대충 비슷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서치해온 곳으로 선택했네요. 검색해서 나오는 운영시간과 차이가 있었으니 가보실 분들은 영업시간 문의전화 해보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저희는 저녁 8시 전에는 오더를 해야 한다고 들었었네요. 주차는 인근도로가 한산하여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는 분위.. 2023. 1. 15.
제주도 여행 제주 포도호텔 조식 한상 맛봄 온천욕을 하고 싶어서 찾았던 제주도 포도호텔. 제주도 여행 중 몇손가락 안에 드는 비용이 드는 숙소였습니다만..ㅠ.ㅠ 하루쯤은 푹 쉬어가자~~ 컨셉으로 포도호텔에 묵었었는데요. 객실 이야기는 이어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제주 포도호텔의 조식을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전날 온천욕 실컷하고 푹 자고 일어나니 안그래도 상쾌한데 아침 공기도 얼마나 좋던지. 뭔가 몸이 리뉴얼되는 기분?ㅎㅎ 상쾌하게 일어나 조식먹으러 가봅니다. 조식포함 요금으로 결제했었어요. 너무 일찍왔나?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요. 조식 레스토랑의 모습입니다. 포도호텔 1층에 있어요. 포도호텔은 멋스러운 건축과 온천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꽤 비싼 비용이 들었지만 객실 26개 정도로 호텔 규모가 많이 크진 않아서 아침 뷔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조식.. 2023. 1. 11.
제주 우도 검멀레 해변, 땅콩 아이스크림 제주 우도.. 제주의 부속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곳. 제주 부속섬 중 하나.. 라고 하기엔 우도는 너무 유명하지요? 너무나 늦게 가본 우도를 둘러봤던 날 이야기인데.. 우도를 가보고 나니 자연스레 제주도 부속섬들에 관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추자도 마라도도 언제 한 번은 가봐야 하는데 말이죠.. 아..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 문제..ㅎ 아무튼.. 우도는 다 예쁘다가 결론이지만, 그 중에서도 검멀레 해변은 볼거리 중의 볼거리. 우도 동남부 끝 연평리 해안에 있는 곳입니다. 검멀레 해변뿐만 아니라 그 주위 풍광이 너무 멋졌는데요, 저는 가을에 다녀왔는데 무슨 계절이든 다 ~~ 그 나름의 계절맛이 담긴 풍경이 기대되는 곳이었네요. 관광코스로 있다는 보트타기가 한창이었습니다. 흰 포말을 동그랗게 남기.. 2023. 1. 10.
합천 핫플레이스 힙한 로우풀 애견동반 커피 한잔 분위기 뭐 이래 사람 많아?! 화들짝 놀랐던 합천 로우풀. 합천에 가서 한우도 먹고 걷기 운동도 끝낸 시점. 딱 떠오르는 게 어디 가서 커피 한 잔 할까? 남편이 리스트에 올려둔 카페가 합천 대병면에 있는 로우풀이라는 카페였습니다. 핑크핑크한 건물 외관부터 남다른 자태. 입구 쪽이 포토존인지 많은 사람들이 동반한 애견 사진 찍기에 여념 없는 모습이었네요. 카페 바로 엽은 합천 광암정이 자리하고 있어요. 경상남도의 문화재로 고종 21년 권정기가 중추원 의관을 지낸 아버지 광암 권병덕을 위해 세운 정자라고 하네요. 다시 카페이야기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많더니 내부도 무척 북적이는 느낌... 갑자기 싸~~했네요. 이거 원.. 자리라도 있으려나. 뷰맛집으로 알려진 카페라 그런지 정면은 합천댐뷰가 쫙 펼쳐.. 2022. 12. 30.
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숙박후기 장대비가 쏟아졌던 날씨에 제주 여행.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에 콕박혀.. 성수기를 피하려다.. 장마를 만났던 제주여행의 마지막날. 저희의 숙소는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였습니다. 남편 친구분 중에 제주도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데 여행갈 때마다 자주 묵는다고 하셔서 '얼마나 좋으면?"하고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던터라 선택하게 된 숙소.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습니다. 숙소까지 가는 길에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 호텔에 도착하고 나니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군요. 드디어 와본 해비치 호텔. 중앙이 텅 비어있는 구조로 사방이 객실로 둘러싼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1층 한켠에 레스토랑도 있던데 고급진 음식의 스멜이 풍기던~~~ 데이트 하는 커플이 많이 찾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저렴하게 근처 순두부집에서 배를.. 2022. 12. 7.
제주 그랜드 하얏트 객실 이모저모 이용후기 두 번의 제주여행 숙소였던 그랜드 하얏트 제주.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식사 제공 등 빵빵한 혜택 포함으로 한 번 다녀오고, 두 번째는 그때보단 좀 혜택이 작았지만 그래도 또 한 번 가고 싶어 묵게 된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번 다 홈쇼핑 결제.ㅎㅎ 버뜨 요즘은 예전만큼 빵빵한 혜택에 없어서 아쉽네요. 제주 전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규모가 규모인지라 호텔 로비부터 층고가 엄청나게 높은 것이 고급진 느낌이 물씬입니다. 기본 스텐더드 룸에 시티뷰를 예약했었는데 이때는 의외의 행운으로 오션뷰 고층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어요. 복도를 따라 예약한 방으로 찾아가 봅니다. 제주 그랜드 하얏트 기본 스탠더드 룸. 스탠더드 룸이라지만 기본적으로 방의 규모는 널찍하니 개방감이 느껴지는.. 2022. 12. 5.
제주 한경면 펜션 내돈내산후기 개별수영장이 있던 노을정원풀빌라 제주엔 숙소가 많아도 너무 많다.... 여행전 숙소 정하기할때부터 넉다운이 되는 기분. 독채였으면 좋겠고, 개별 수영장도 이으면 좋겠고, 깨끗했으면 좋겠고.. .원하는 바는 또 많아가지고 숙소 정하기가 큰 숙제이기도 합니다. 아이와 함께했던 제주도여행에선 바다뷰는 아니지만 조용한 동네의 독채 풀빌라로 정했었는데요. 제주 한경면에 있는 노을정원 풀빌라였습니다. 좀 외따로 떨어진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만 대신,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쉬어갈 수 있는 숙소였어요. 펜션 이름에 "정원'이 들어가 있더니 넓은 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었네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정원룸이었습니다. 입구 들어가면 오른쪽 끝. 내부로 들어가서 거실 정면뷰 찍는껀 까묵. 주방사진부터 남아있네요. 제주도 흑돼지 사서 정원에서 삼겹살 구.. 2022. 12. 5.
화엄사 인근 저녁식사와 맥주 한잔 토박이 비비큐 흑돼지란 녀석 넘 맛있는거 아닙니꽈?! 노고단에 올라보려고 구례에 갔던 날, 화엄사 초입에 숙소를 정했었는데요. 인근에서 뭐 먹을까 하다 선택했던 곳. 지리산인근에도 흑돼지 고기집이 있으니 무조건~~ 흑돼지 삼겹살을 먹기로 했었습니다. 헐... 그런데 막상 숙소 도착해서 한숨 돌리고 나니 인근식당 다 문닫는 분위기... 산 아래라 그런가... 마감시간이 예상보다 너무 빨라서 당황했습니다. 흑돼지를 먹겠다는 기준은 있었으나 원래 가려던 곳은 이미 마감. 나머지 선택지가 많았냐하면 그렇지도 않았어요. 지금 식사되나요? 조심 스럽게 물어보고 ok하셔서 들어갔던 곳이 토박이였네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올랐나 싶어 찾아보니 확인이 되지는 않네요. 흑돼지 삼겹살 주문한 한상 차림입니다. 저희가 식사할 시간 즘엔 .. 2022. 12. 4.
고급진 한끼 제주 에스 데판야끼 오마카세 이용후기 불쇼를 즐기며 고급진 한 끼를 먹었던 제주 에스 데판야끼 여행을 가면 어디갈까보다 뭘 먹을까 더 고민하는 편인데요. 2박 3일 제주 여행 중 가장 힘준 식사.. 제주 에스 데판야끼. 다녀온 직후에 제일 먼저 작성하고 싶었으나 어영부영하다 보니 완전 뒤늦게 올려봅니다만. 2021년에 오픈한 아직까진 신상 맛집에 속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호근서호로 62번 길 40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일요일 휴무, 중간중간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참고) 메뉴 가격 런치 오마카세 10만원 디너 오마카세 13만 원. 예약제 운영 위치는 다소 외진편입니다. 주차는 1~2대 정도 가능하고요. 주위 풍경이 이렇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주택가. 부모님이 제주 한달 살이 하실 때 가보.. 2022. 12. 2.
거제 모노레일 거제도 전망 즐기기 짱 숙제하듯이 밀린 포스팅을 올리고 있지만 쓰는 내내 즐거운 건 무엇.. 아무튼 아쉽게도 10월 23일 이후 현재까지 화재로 인해 거제 모노레일은 잠정 중단 상태라고 합니다. 시일이 좀 흘렀으니 조만간 개제 될 거라 믿으며 거제에서 해 본 신선한 경험, 모노레일 타기 올려보네요. 타려는 사람은 많고 배차 간격과 탑승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예약이 필수였는데요.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한편에 모노레일 탑승구가 있었습니다. 시간 여유롭게 잡으면 공원도 둘러보고 모노레일도 타면 좋겠지요. 저희는 포로수용소는 저번에 가봤었고 시간도 없어서 바로 모노레일만 탔습니다만.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거제 가볼 만한 곳이지요. 역사도 배울 수 있고~ 승차 예약 시간이 다가와 모노레일 승차장으로 가봤습니다. 티..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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