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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

간간하게 연근조림 만드는법

by 예예~ 201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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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때가 다가오는 시점.. 오늘 저녁은 또 뭐해먹나 고민이 되네요.

만들어뒀던 밑반찬도 바닥나고 있어 떡국 같은 한그릇 요리로 넘겨볼까 싶습니다만~^^

 

아무튼 오늘 정리해보는 포스팅은 연근조림.

뿌리채소를 자주 먹으라는 친정엄마의 말씀에 따라 자주 해먹는 저희집 밑반찬 중 하나가

연근조림인데요.

이번에는 좀 간간하게 연근조림을 만들어봤습니다.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마트갔다가 껍질벗겨 썰어둔 연근을 처음 사와봤어요.

(앞으로는 굳이 살 것 같지는 않은데요...)

양은 300g 정도였어요.

이렇게 껍질벗겨 포장된 연근은 반나절이나 하룻밤 정도 찬물에 담궈

신맛은 물론 혹시 들어있을지 모르는  다른 성분을 빼주는게 필요하더라고요.

 

 

 

 

찬물에 우렸던 연근.

 

식초 한두 스푼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채에 받혀 물기를 제거해주고요.

 

 

연근조림의 양념재료는 간장 5큰술, 맛술1큰술.

 

올리고당 한큰술 반 물 250ml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 올리고당의 양은 조절하시면 되고요.

 

 

 

맛 조금 더 나라고 건다시마도 조금 추가해서 넣어줬네요.

 

 

연근조림 조리고정은

먼저 냄비에 식용유 둘러주고요.

 

 

연근을 살짝 볶아줍니다.

 

 

볶아준 연근에 만들어 둔 조림양념을 넣어주고요.

 

 

다시마도 같이 넣어서 중불이하로 익혀주었네요.

 

 

자작한 국물에 조려지고 있는 연근..

 

 

 

익긴했으나 아삭한 식감도 남아있는 타이밍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윤기를 더해 줄 올리고당 한큰술 정도 둘러서 통깨뿌려 마무리했네요.

 

 

간간하게 완성된 연근조림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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