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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족외식 주말에 가봤던 오리불고기 냉수탕 두번째 방문. 이번 주말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 날씨도 오락가락했는데요. 바야흐로 가을이 다가오니 주말에 가족 외식 할만한 곳 어디 없을까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산에 가서 걸을 상황도 안되서 기분이나 내자 싶어 두번째로 찾아갔던 냉수탕 아니 철이 지났는데... 싶은데 어떤 아이는 탕에 들어가 흠뻑 젖어 있습니다. 동심은 못말려...랄까.ㅎㅎ 냉수탕에 처음 왔을 때 뭐 이런데로 오라고 하지?? 동생이 가족외식 하자고 알려준 냉수탕 내비 찍고는 갑자기 막 오르막 나오고 당체 어딜가는건지 순간 의아해하며 도착했었다는.. 딱 두 번밖에 안가봤지만.. 부산 시내에 있어도 근교로 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이 곳에 손님이 많은건 아닌가 싶었네요. 대단한 계곡이 있는 것도 아님. 절경이 펼쳐.. 2017. 9. 17.
코스트코 세제 친환경 얼룩 찌든때 제거제 데타셩 얼룩지워보니 오랫만에 코스트코에서 세제 종류를 사봤는데요. 아이 옷에 이런 저런 얼룩이 많아 세탁할 때마다 신경쓰이던 차 친환경 세제 얼룩 찌든때 제거제 데타셩 스프레이를 구입해봤습니다. 일반 때도 아니고 얼룩이나 찌든때를 제거하려면 뭔가 강력한 세제가 필요하다 싶은데 얼룩제거제지만, 친환경이라는 말에 끌려서 장바구니에 쏙.. 프랑스 라브르베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통과하기 힘들다는 유럽연합 에코라벨 인증도 받고, 알러지컨트롤 인증도 받았다 등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안내가 포장 패키지에 씌여있었습니다. 코스트코 가격은 740ml 2개에 13000원 정도. 사용법은 얼룩이 묻은 자리에 스프레이해서 살살 문질러 준 후 본빨래를 하면 됩니다. 아이 옷 얼룩 한번 지워보자 싶어 바로 개봉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세.. 2017. 9. 15.
칭다오 먹거리 양꼬치 뜯어보자. "양고기를 먹다니~~ "했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친숙해져가고 있는 메뉴가 된 듯. 우리나라에선 아직 외국문물(?)이라 그런지 양고기 먹으려고 하면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싶은데요. 그래서 칭다오 여행가서 틈틈히 저렴한 가격에 양꼬치를 맛보았네요. 정상훈씨의 멘트. 양꼬치엔 칭다오~~의 도시라면서.^^ 칭다오에 도착한 첫 날, 호텔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으러 미식거리로 향하던 중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 팔 듯 거리에서 양꼬치를 굽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오~~ 간식으로 양꼬치부터 하나 시작해봐?? 보통 양꼬치 하나 가격은 6~10위안 정도로 천원 이천원 사이였습니다. 돈내면 바로 주는 줄 알고 한 개 달라고 했었죠. 하지만 주문 후 새로 구워준다는 것~~ 굽던 것들은 식당안 손님이 주문한 것이었고 달.. 2017. 9. 15.
청도여행 가볼만한곳 청도시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여행지를 한바퀴 둘러보면, 아~ 내가 와있는 곳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공간적인 실체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행지가 품고 있는 박물관을 둘러보는 건 아,, 여기는 이런 곳이었었구나~~ 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시간적으로 접해보는 경험 같아요. 대단한 집중력과 학구적인 열정이 있진 않아도 말이죠.^^ 청도여행의 마지막날 오전 일정이 되었던 청도시박물관 중국에서 첫번째로 국가일급박물관으로 허가를 받아 1965년에 개관을 했고 2000년에 노산구에 새로 신축되었다고 합니다. 30여개 종류의 16만점이 넘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청도시 박물관 5월부터 10월 개관시간은 오전 7시부터 17시 11월부터 4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 마감 30분전까지 입장.. 2017. 9. 15.
청도호텔 하얏트 리젠시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여행가서 호텔 해피아워 시간을 이용하려면 시간 때문에 참 애매하기도 합니다. 하루 24시간이 훌쩍 흐르는 여행지에서 초저녁 시간에 호텔로 돌아가는 일정이 늘 매끄럽지는 않아서 말이죠. 하지만 청도호텔 하얏트 리젠시에서는 클럽 라운지 언제 또 이용할지 모르겠고 호텔의 위치도 시내와 좀 떨어져있어서 아예 일찍 숙소로 들어가서 클럽라운지도 이용하고 내부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었던 칭다오 맥주가 있어서 므흣~! 참고로 객실 이용 후기는 http://dazzlehy.tistory.com/870 청도호텔 하얏트 리젠시 클럽 라운지는 2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해피아워가 시작된 라운지는 한산한 편이었네요. 해피아워 시간은 오후 5시 30분 부터 7시 30분까지. 실내도.. 2017. 9. 13.
홈쇼핑에서 구입한 동트는 농가 청국장 찌개 다먹고 쓰는 후기 그저께는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이름모를 청국장으로 찌개를 끓였었습니다. 평상시처럼 조리했는데 화들짝 놀라게했던 청국장찌개의 쓴맛..ㅠ.ㅠ 동트는 농가 제품 다 먹고 난게 순간 아쉬웠었네요. 슬슬 서늘해지는 날씨에 국이나 찌개 또 자주 해먹게 되는 시즌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지금은 다 먹어버린 동트는 농가 청국장 후기 남겨봅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 안내 팸플릿을 찍어두었습니다. 자연 발효했다는 점, 짜지 않다는 말에 한 번 먹어볼까 싶어 구입했던...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쓴맛이 있다지만, 냉동해둔 동트는 농가 찌개는 바로 물에 넣어 같이 끓이라고 되어 있었네요. 오히려 약불에서 오래 끓이라고~ 간단하게 조리법이 나와있었고요. 아래는 세트 구성으로 들어있던 더덕, 고추장, 곤드레 내용. .. 2017. 9. 12.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 호텔 객실 이용후기 칭다오에서 마지막으로 묵었던 숙소는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석노인 해변이 가깝고 저희가 가지고 있던 마지막 스윗어워드를 사용하기 위해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로 숙소를 정했었습니다. ▲호텔 외관 숙소를 옮기며 택시를 타고 가던 길, 하얏트 리젠시 호텔은 시내와 꽤 많이 동떨어져있군 생각이 들더군요. 물리적인 거리가 많이 멀어서라기보다는 동네 분위기가 한적하게 달라져서 중심지에서 많이 멀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위로 이제야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듯 공사하는 곳들도 꽤 보였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이 있는 지역이 칭다오에선 새롭게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부산의 기장처럼~^^ ▲호텔주위 사진 해수욕장 백사장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지만, 막상 가.. 2017. 9. 12.
칭다오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걸 묻는다면 동해 88 오리구이 "칭다오 가니 뭐가 제일 맛있데?"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주저없이 오리구이였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다녀와 생각해보니 하얏트의 마지막 스윗어워드를 칭다오 하얏트에서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굳이 여기까지 찾아가서 맛을 봤을까 싶기는 한데요. 결론적으로는 칭다오에서 가장 임팩트 있었던 음식이 바로 동해88의 베이징덕이었네요. 칭다오에서 마지막 숙소였던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 해변이 가장 가까운 호텔이라는 특색은 있지만 다소 위치가 동떨어져있어 장단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 2층의 동해 88 레스토랑 오리구이인 베이징덕이 괜찮다더라~~ 딱 그정도 정보만 가지고 투숙하는 호텔에 있는 맛집이라고 하니 겸사겸사 가봤습니다. 어차피 다시 시내나가기도 애매한 저녁시간에 이용해보기로 했었지요. 오리.. 2017. 9. 12.
하루에 몇끼? 칭다오 까르푸 아지센라멘 현지식 고집하지 않는 우리... 까르푸에서 아지센 라멘집이 보이길래 밥때와 상관없이 후루륵.. 여행을 가면 하루 세끼의 정석이 흐트러지는 것 같습니다. 칭다오에서는 그나마 덜했지만 최근에 다녀온 북유럽에선 먹는 것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던지... 싸간 음식을 더해 하루 다섯끼쯤 하는 것 같았지만 여전히 속은 허전한 특이한 경험을 했었네요.ㅎㅎ 중국에 와서 일식 라멘으로 식사를 하다니.. 인정하기는 싫어 이건 간식이라며 들어간 아지센라멘집입니다. ^^ 까르푸 건물 1층에 있어요. 본격 식사시간은 아니라 매장은 한산한 편이었고요. 칭다오 아지센 라멘의 메뉴판입니다. 기름지게 걸쭉한 맛의 라멘이 부담스럽다가도 한번씩 생각난다는.. 칭다오 아지센라멘 가격은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5천원 선으로 우리나라의 라멘.. 2017. 9. 11.
코스트코 청소용품 테이프클리너 고로고로 colocolo 코스트코 쇼핑하러 가면 자주 둘러보진 않는 매장이 세제. 청소용품 파는 곳. 너무들 대용량이라 세제나 청소용품은 있는거 쓰지~ 하고 코스트코 갔을 때 똑 떨어지지 않는 한 둘러보진 않는 코너였는데요. 사놨던 테이프 클리너가 마지막 한 두 장을 남겨 둔 상황이라 마트가서도 자주 구입하는 청소용품인 테이프 클리너가 코스트코에서도 보여 구입해봤습니다. 일반적인 테이프 크리너 용도 말고도 마루 바닥용, 카페트용 3가지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마루바닥도 있고 카페트도 있는데 다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을 물리치고! 기본으로 구입했습니다. 보통 테이프 크리너는 손잡이가 짧은 경우가 많은데 고로고로 테이프 클리너는 서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 싶은게 구입한 이유였네요. 가격은 12,490원. 나름 길이 조절도 되는것 같고 무.. 2017. 9. 10.
칭다오 쇼핑하면 까르푸 립톤밀크티 사러 가봤네요. 우리나라에선 자리를 못잡았지만 칭다오에선 여행객들도 쇼핑하러 많이 가는 곳인 까르푸. 시내 중심인 홍콩중로에 있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숙소가 바로 옆이라 숙소 들어가기전에 딱 사려는 것만 후다닥 사가지고 나와서 오랜시간을 까르푸에서 보내진 않았습니다만. 영업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 일찍부터 문을 열더라고요. 창고형 매장이다보니 식품이 있는 곳도 뭔가 어두침침.. 여행지에서의 하루가 끝나가던 시간이라 기본적인 호기심도 침체. 바로 직진~ 과자류도 쓱~ 볼 일이 있는 맥주코너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숙소가서 맥주나 한 잔 할까 싶어 칭다오 맥주의 다양한 제품들 둘러보고 쇼핑을 했네요. 500m 6개 묶음이 우리돈으로 만원정도면 맥주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2017. 9. 10.
칭다오 완샹청 고급슈퍼 쇼핑 올레마트 원래부터 계획에 있던 건 아니었지만, 보이는 김에 들어가 본 완샹청의 올레마트 입구부터 살짝 블링블링한 느낌입니다. 칭다오 쇼핑의 양대 산맥인 까르푸와 이온몰도 가봤었는데 나름 차별성이 느껴지는 올레마트는 어땠을까나.. 더 믹스몰 (완샹청)의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사실 올레마트는 현지 물건보다는 수입품의 비중이 80%가 넘어가는 곳이라 조금 비싼 가격도 그렇고 딱히 현지에가서 쇼핑을 꼭 해볼만한 곳은 아닐 수도 있는데요, 뭐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둘러본 것들을 살포시 올려봅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말자 잘 정렬된 빵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졌던 달콤코너. 사랑과 초콜릿 등. 선물용 패키지가 많이 보였네요. 칭다오가면 사려고 했던 훠궈 양념도 보였는데요. 이온몰에서 이미 구입해서 .. 201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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