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쇼핑하러 가면 자주 둘러보진 않는 매장이 세제. 청소용품 파는 곳.
너무들 대용량이라 세제나 청소용품은 있는거 쓰지~ 하고 코스트코 갔을 때 똑 떨어지지 않는 한 둘러보진 않는 코너였는데요.
사놨던 테이프 클리너가 마지막 한 두 장을 남겨 둔 상황이라
마트가서도 자주 구입하는 청소용품인 테이프 클리너가 코스트코에서도 보여 구입해봤습니다.
일반적인 테이프 크리너 용도 말고도 마루 바닥용, 카페트용 3가지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마루바닥도 있고 카페트도 있는데 다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을 물리치고!
기본으로 구입했습니다.
보통 테이프 크리너는 손잡이가 짧은 경우가 많은데 고로고로 테이프 클리너는 서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 싶은게
구입한 이유였네요.
가격은 12,490원.
나름 길이 조절도 되는것 같고
무난하겠다 싶어 사봤습니다.
테이프는 총 4개. 가격 대비 나쁘지는 않다 싶었는데요.
김생민씨라면 스튜핏을 날렸을지도.ㅎㅎ
조립도 쉬운 편입니다. 그냥 홈에 딸깍 소리나게 연결해주면 끝
리필도 중간에 있는 모형을 오므리면 되는거라 편해보였네요.
리필도 넉넉한 편인데 이건 접착력이 더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간단 장착을 마치고 코스트코 청소용품 테이프 클리너 고로고로 함 굴려볼까요~
청소기는 아무리 좋다는거 열심히 돌려도 늘 바닥 닦을 때 보면 눈에 보이는 것만해도
머리카락도 남아있고, 밥풀때기 같은 것도 나옴.
코스트코 청소용품 테이프 클리너 고로고로는 나름 길게 길이 조절도 되지만
일단 가벼워서 아들램이 마지막 청소를 담당해주고 있네요.
거치대가 있어 세워놓을 수 있다는 것도 편했어요.
세워 둔채로 둘 곳 없을까 싶다 서랍장의 남는 장소에 들어가서 편했다는..
공간차지가 많지 않아 테이프 클리너 쓰면서 어디 둘까(들러 붙어서, 또는 오픈된 공간에 둬야해서) 불편했던 점은 해결됐었네요.
나름 보관도 쉬웠고 서서 굴릴 수 있어 편했던 코스트코 청소용품
접착력도 무난했어요.
청소기 돌려도 밥풀데기 등등 조금만 무거워도 뭔가 바닥에 남아있던 터라 테이프 클리너 잘 사용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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