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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121

황태국 끓이는법 시원한 속풀이국 끓여보자 대표적인 속풀이 음식 황태국을 끓여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재료가 있다보니 장보러 가지 않아도 후루룩 끓일 수 있는게 황태국이네요. 속이 편안해지는 국~ 육수부터 만들어야겠죠? 잘 먹지 않는 중사이즈 멸치가 있어 듬뿍넣어 멸치육수를 냈는데요. 보통 큼직한 국멸치 7~8마리 정도 넣어서 기본 육수를 만드네요. 이 날은 다른 요리를 하고 버섯 밑둥이 남아 같이 국물에 우려줬습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있다가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사용할 땐 10분정도, 황태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두부와 대파, 그리고 황태 두 줌 정도 무우가 있어야하는데 똑 떨어짐..ㅠ.ㅠ 황태는 흐르는 물에 씻고 물에 살짝 불려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황태국 끓이는법 이제 본격 조리과정 뭐,,, 간단하.. 2016. 5. 13.
두릅데기치와 손질법 봄나물로 봄향기를 즐기며. 봄철에 찾아오는 춘곤증에 좋은 음식이라 이맘때면 인기있는 나물이 두릅인 것 같다. 난 춘하추동 곤증... 그래도 봄엔 두릅 좀 먹어줘야지 싶어 두릅데치기와 손질에 들어갔다. 키가 작은 두릅을 사야 맛있는데 마침 유기농 매장이 할인에 들어가는 바람에 딱 하나 남아있던 참두릅을 사왔다. 무척 길쭉하고 줄기도 굵고 잎의 색도 변해있다. 사놓고 바로 해먹지 않은 탓이기도 하고.. 두릅은 키가 작고 잎끝까지 색이 초록으로 싱싱한 녀석으로 골라야 한다고. 가시나 밑둥도 딱딱한 것이 신선한 두릅이라고 한다. 두릅 특유의 쓴맛과 독특한 향 때문에 솔직히 자주 해먹는 음식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가서 외식할 때 두릅이 나오면 또 반가워하는 마음은 뭔지... 두릅 손질하기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다지 복잡한 과정도 .. 2016. 5. 11.
미나리참치전 남은 재료로 만든 미나리부침개 전 is 뭔들.. 이랄까. 뭔가 재료가 많을 때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지만, 식탁이 풍성해 지는 느낌이 있는게 전이나 부침개 같다. 친정엄마가 미나리를 한보따리 주신 김에 무침도 해먹고 미나리전도 해먹고~ 미나리는 몸의 독소를 빼주는 해독작용이 있다니, 요즘처럼 미세먼지 많을 때 자주 먹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한보따리의 풍성한 미나리 아주 싱싱한 것이 냉장고에서 묵히지 말고 얼른 반찬을 해먹어야겠다 싶어서 일단 다 깨끗하게 씻어서 반쯤은 미나리무침으로, 반쯤은 미나리 참치전을 해서 먹었다. 미나리를 잘게 썰어서 준비하고, 기호에 따라 맵싸한 홍고추를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사는 듯. 우리집엔 어린이가 있어 고추 없는 거 하나, 고추 넣은 것 하나 따로 부쳐야 했지만, 이제 반죽만들기. 간편하게 .. 2016. 5. 7.
렌틸콩의 효능 렌틸콩밥 해먹기 렌틸콩으로 밥해먹기 처음 렌틸콩을 알게 된건 이효리씨가 블로그에 올리면서다. 한 때 그 파급력이 대단해서 마트에 가서 사려고해도 다 떨어지고 없다고 기다리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한참 지나고 나서야 렌틸콩을 구입했고 밥에 넣어서 먹는게 제일 편하고 자주 섭취하는 방법이었다. 렌틸콩을 삶아 샐러드에 넣어 먹어보기도 했으나 너무 작아 접시에 남게 되는게 더 많았던..ㅠ.ㅠ 아무튼 오늘 한 봉 사다둔 거 마지막으로 소진 한 날. 모양이 렌즈와도 비슷하다해서 렌즈콩으로도 불리는데 껍질이 있는 건 갈색이고 껍질을 벗긴건 사진처럼 주황색이다. 이왕 건강 생각해서 사먹는거 다음엔 껍질있는걸로 구입할 예정. 굉장히 사이즈가 작고 납작한 모양의 렌틸콩 마지막에 남아있는 콩을 탈탈터니 부스러진 가루가 많다. 이 작은 콩의 .. 2016. 5. 6.
해물된장찌개 끓이는법 간단정리 새우나 오만둥이 세트로 찌개용 해물을 마트에서 종종 사다둔다. 바로 된장찌개를 끓일 때도 있지만, 냉동실에 한 팩 정도 넣어두면 언제든 해물향이 솔솔 나는 해물된장찌개를 끓여먹을 수 있어 편한 것 같다. 찌개나 국물에 사용할 육수는 한 번에 충분히 만들어두고 이 역시 냉동시켜 놓거나 냉장실에 담아뒀다가 그때 그때 필요할 때 꺼내쓰는데, 해물된장찌개에 들어간 육수 재료는 멸치, 디포리, 다시마, 마른고추. 재료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지고 5분정도 더 국물을 우려내 둔다. 찌개에 들어갈 재료는 호박, 고추, 양파, 감자 두부 해동한 오만둥이와 새우는 소금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나머지 야채들은 깍둑썰기 등으로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둔다. 해물된장 끓이는법 마지막 즈음에.. 2016. 5. 2.
마늘쫑볶음 만드는법 초간단버전으로~ 간단하게 해먹는 밑반찬 중 하나 마늘쫑볶음을 식탁에 올렸다. 자체에서 약간의 맵싸한 맛이 나서 반찬으로 해먹으면 입맛이 도는 음식 중 하나인데 만드는 방법은 초간단 버전으로.. 한봉에 1~2천원하는 마늘쫑 한봉 사오면 반찬 한 통이 만들어 지는 것 같다. 사오자말자 싱싱할 때 바로 볶아서 해치워버린 반찬. 마늘쫑은 씻어서 4~5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한다.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도 반 큰술 정도 넣어서 먼저 볶아준다. 썰어둔 마늘쫑을 넣고 같이 볶아주기 마늘쫑의 뻣뻣한 숨이 죽고 속이 익었다 싶을 때 맛간장 한술을 넣어서 간을 해주고 설탕도 기호에 따라 살짝 추가해서 같이 볶아주었다. 볶아진 간장 향이 올라오면 군침이 츄르릅 아주 간단하게 해먹는 마늘쫑볶음 완성 주말에는 마트에가서 장.. 2016. 4. 29.
토마토 요리 토마토계란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몸에 좋다는 토마토 좀 더 자주 먹자 싶어 대용량으로 사다놨더니 역시 처치불가. 토마토의 영양소는 익혀서 먹으면 더 몸에 흡수가 잘 된다해서 남아있던 토마토로 간단한 반찬을 해먹기로 했다. 차오루양이 방송에서 후다닥 쉽게 토마토계란볶음을 만드는 걸 보고 간단하게 익힌 토마토를 먹는 방법같아 실행해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토마토요리는 참 몇개 생각나는게 없는 듯. 스파게티에 넣어 먹는 것 말고, 이렇게 계란과 함께 볶던지, 치즈 올려서 샐러드로 먹는 것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ㅠ.ㅠ 준비물은 토마토 하나, 계란 하나 토마토는 한 입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했다. 토마토를 잘 못 골라서 원래 야채이지만,, 정말 야채같은 거친 식감이어서 이렇게 볶아 먹는게 먹기는 더 편했다. 계란은 아주 소량.. 2016. 4. 26.
코코넛오일 요리 샐러리볶음 해봤어요. 가끔 그럴때가 있다. 우연인 듯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면, 꼭 해야할 일처럼 느껴질 때.. 코코넛오일을 방송에서 본 며칠사이 어쩜 무슨 특집이라도 되는 듯 코코넛 오일의 효능에 대한 장면을 짧은 시간에 너무 자주 보게되니 이건 꼭 사먹어야 해~! 모드가 되서 마련했던 .. 하지만... 막상 요리에 활용하는게 참 쉬운 편은 아닌것 같다. 특유의 향 때문에 아무 볶음이나 식용유 대신 쓰라지만 , 원래 먹던 감자볶음 아닌거 같고, 원래 먹던 야채볶음 아닌 거 같은 존재감. 몸에는 좋다지만 또 그닥 친하지 않은 샐러리까지 어쩌다 장바구니에 담아온 날 샐러리나 볶아 먹어볼까 싶어 만들어 본 코코넛오일 요리 샐러리 볶음 그대로 썰까하다.. 또 얼마전에 봤던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리틀포레스트라는 일본판 삼시세.. 2016. 4. 21.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 고르곤졸라 맛은? 전혀 의도치 않게 집에서 아이와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마트에 장보러 갔을 때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가 녀석의 눈에 들어와 "이거 해볼래~~~!!"를 연발하는 통에 우연히 구입함. 요즘 엄청난 간식 식욕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이라 겸사겸사 같이 피자 만들기해서 간식으로 먹여도 괜찮겠다 싶었다. 사오자말자 언제 만드느냐고 또 졸라대는 통에 다음날 바로 피자만들기에 돌입 도우 대신 또띠아가 들어가는 거라 맛에 대해선 큰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이 "올바른"이라는 이름때문에 어째 자주 손이 가긴한다. 집에 올바른 핫도그도 몇개 있는데.. 늘 만들어 주기는 힘들고 그나마 화학첨가물이 없는 음식, 간편조리할 수 있는 것들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것 같다. 풀무원이 엄마마음을 잘 파악한 듯? 개봉해보닌.. 2016. 4. 17.
시금치무침 *시금치나물 맛있게 만드는법 기본이예요. 아이 있는 집에서는 필수 반찬처럼 자주 해먹게 되는 시금치무침 고추장 넣고 매콤하게 해먹을 때도 있지만, 주로 아주 기본이 되는 담백한 시금치나물을 더 자주 해먹게 되는 것 같다. 시금치 한 단 사오면 하루 이틀은 두고 먹게 되는 반찬인데 나물들은 만들기 쉬운 듯 하면서도 적당하게 데치기와 미묘한 양념맛의 차이로 맛이 확 달라지는 듯 하다. 시금치를 깨끗하게 다듬어서 씻어준다. 보통 뿌리쪽에 영양분이 많다고 해서 뿌리는 살리고 주위를 다듬어 4등분해서 다듬어두는데 이날은 그냥 다 잘라버렸다.ㅠ.ㅠ 이제 시금치무침 데칠 차례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어준다. 소금을 한 술 넣어서 위와 아래를 한번 정도 뒤집어가며 데쳐준다. 너무 오래 익히면 시금치가 물컹해지니 중간에 한두개 꺼내서 적당한 식감일 때 불을 끄고.. 2016. 3. 14.
스파게티 만드는법 초간단버전 아이 간식으로 만들어준 스파게티 초간단버전으로 시판 소스 사다가 간단하게 만들어서 녀석의 요기꺼리를 준비했다. 학교 앞에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에서 컵스파게티라고해서 2천원에 중사이즈 종이컵 가득 크림이나 토마토 스파게티를 팔고 있어서 아이에겐 스파게티가 간식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녀석이 먹을 정도만 1인분 정도 만들 재료는 스파게티 면 1인분, 다진 마늘 반스푼, 그리고 시판 로제 스파게티 소스 적당량 냉장고를 열어보니 스파게티에 넣을만한 재료가 양파와 브로컬리가 조금 남아있어 추가하기로 했다.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했고 데쳐둔 브로컬리가 있어서 마지막에 같이 넣어 볶아주기로 했다. 스파게티 면 끓이기는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8분정도 건져서 찬물에 씻지 않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면이 끓.. 2016. 1. 30.
아이간식 만들기 튀기지 않은 고구마맛탕 하교하고 돌아오면 늘 출출해하는 아이라 날마다 아이 간식 오늘은 뭐해줄까 고민이 많이 된다. 정작 간식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오늘은 뭐해줘야하나 냉장고속 재료들이 뭐가 있나 생각하는 중... 특히 요즘같은 겨울에 영양만점 간식인 고구마를 가지고 맛탕을 해주는 건 어떨까? 튀기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본 고구마 맛탕 작은 사이즈로 껍질채 고구마를 잘라 그릴팬에다 구워서 속을 익혀줬다. 아래위로 눌러주는 그릴팬이라면 도톰한 사이즈로 잘라서 구워주니 속까지 잘 익는 편이었다. 그릴 자국도 생겨서 왠지 더 먹음직해보이고. 고구마가 준비되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설탕을 녹여준다. 갈색설탕이나 흑설탕을 이용해야 색이 조금 더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설탕은 2~3숟가락 정도 넣어서 천천히 녹여준다... 201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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