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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121

만물상에 나온 중국식 오이김치 마라황과 만들어보기 이름도 생소한 중국식 오이김치 마라황과 만들기 도전~~ 며칠 전 tv 채널을 돌리다 딱 멈추게 된 프로그램 만물상 올 해 들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는데요, 만물상 보고 만능세제도 만들어 보고, 양파기름도 만들어 보고 쏠쏠한 살림 tip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같아요. 어제는 만물상에 나온 중국식 오이김치를 식탁에 내고 남편과 아이에게 " 마라황과"를 만들어 봤어! 라고 했더니 "what??" 저도 처음에 '마라황과'라는 생소한 이름을 듣고 당췌 뭔가 했었더랬죠. 중국식 오이김치, 중국식 오이지, 중국식 오이무침 등으로 알려진 음식으로 오이와 두반장, 고추기름 등이 들어가는 오이요리의 일종이예요. 중식당에서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짜샤이를 좋아하신다면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 괜찮은 오이요리가 될 수 있을.. 2016. 7. 1.
고구마줄기 요리 된장무침으로 조물조물 5월달부터 10월달까지 제철 음식으로 맛볼 수 있는 고구마줄기 요리는볶음으로 자주 해먹는데요, 식용유없이 담백하게 무침으로도 해먹을 수 있는 반찬이지요.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 된장넣고 조물조물 무쳐보았습니다. 시장에서나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고구마줄기는 섬유질을 좀 제거해서 판매하기도 하던데귀찮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한번 더 질긴 섬유질을 제거 해주는 것이 좋아요. 손질한 고구마줄기는 깨끗하게 세척한 후 데쳐줍니다. 끓는 물에 고구마줄기를 넣고 소금 한 술 넣어서 부드럽게 익혀줍니다. 데친 고구마줄기는 찬물에 헹궈 채에 받혀 물기를 빼주고요. 한번 꼭 짜준 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데쳐서 요리하는 나물들은 물기를 너무 꼭 짜버리면 식감이 떨어지니조금씩 살살 짜주는 센스~ 고구마줄기 된장무침.. 2016. 6. 27.
청국장찌개 끓이는법 어렵지 않아요. 우리집에선 보양식으로 통하는 청국장찌개장마는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벌써부터 축축 쳐지는 것이..몸에 좋은 음식 챙겨먹어야겠다 싶어져 청국장 찌개를 끓였습니다. 청국장의 효능을 찾아보면 "노화예방" 이 똭~냄새는 콤콤해도 막 챙겨먹고 싶어지는 부분이지요.^^ 청국장에 들어있는 바실러스균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해주고혈전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하니 더 더워지기전에 자주 해먹어야겠다 싶네요. 보통 청국장찌개 끓일 때 육수는 국멸치와 다시마를 넣어서 끓이는데 냉동실에 남아있던 새우도 있길래멸치와 새우, 마른 고추를 하나 넣고 국물을 내었습니다. 청국장찌개 재료는 두부 한모, 대파, 붉은 고추 하나.기호에따라 김치를 넣어먹기도 하는데 저희집.. 2016. 6. 21.
우엉조림 간단레시피 짭조름 달달 날마다 뭐해먹나 고민이 되지만 돌고도는 밑반찬들.. 그 중 친정엄마의 달콤한 잔소리로 우엉조림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뿌리채소가 그렇게 몸에 좋데~ 자주자주 해먹어~"연근이나 우엉을 많이 먹으라는 조언을 받들어 조리해 먹은 우엉조림 간단레시피예요. 아무래도 가장 신선한 것은 우엉을 껍질채 사오는게 좋은데 껍질까는 것도 일이라껍질제거해서 썰어놓은 걸 마트에서 구입했네요. 우엉 두대 정도 들어있는 듯 한데 가격은 2천원이었습니다. 우엉은 껍질을 까는 순간 갈변을 하니 물에 담궈서 파는 것 같은데요. 바로 잘 헹궈서 폭폭 삶아줍니다. 색이 뽀애져야하는데 신선도가 떨어지는지.. 마음에 드는 색상은 아니네요. 오버쿡이 됐나??아무튼 딱딱하지 않을 정도로 삶아주고다음은 우엉조림 레시피에 들어갈 양념들. 설탕1큰술,.. 2016. 6. 20.
꼬막무침 만드는법 밥도둑이죠~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귀차니즘으로 자주는 못해먹는 반찬이지만, 오랫만에 꼬막무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남편이 꼬막을 좋아하는데도 가뭄에 콩나듯 해줘서 쏘리... 꼬막을 한팩 사왔습니다. 그럼 씻어 볼까나. 찬물에 담구워 뻘이 쭉 빠질 때까지 바락바락 껍데기 결 사이에 붙어 있는 부분은 칫솔등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제거가 되지요. 드디어 담궈 씻어도 맑은 물이 나오는 상태 여기서 소금을 옅게 타서 신문지로 덮어 냉장고 안에서 해감을 해줍니다. 이제 삶아 볼까요? 비린내가 날 까봐 맛술이나 정종을 반큰술 정도 넣은 물에 꼬막을 넣고삶기 시작익히면서 한방향으로 저어주면 한쪽에 딱 달라붙어요. 밑간의 개념으로 간장을 반 큰술 넣어서 삶았습니다. 꼬막 한 두개가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체에.. 2016. 6. 16.
아침국으로 좋은 근대국 끓이는법 길진 않아도 연휴가 끝나고 한 주를 시작할 시간. 내일 아침식사론 뭘 준비해두나 고민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아침국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국 한그릇근대국으로 아침국을 갈음하며.건강한 잡곡밥에 근대국으로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버지의 옥상텃밭에 근대가 무성해져서 우리집에도 푸짐한 나눔이 있었다. 국 한번 끓일 정도 근대 구입가격은 1~2천원인 착한 식재료. 먹으라고 주신 양이 상당해 국에도 듬뿍 넣어줬다. 근대는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주면 되는데 리틀포레스트랑 영화를 보며 채소볶음에 하나하나 섬유질을 제거하던 엄마솜씨가 떠올라굳이 섬유질도 제거했다. 좀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섬유질을 벗겨줘도 되고그냥 끓여도 무관할 듯. 바쁜 아침엔 다시팩 하나 퐁~ 집어넣어 육수를 끓이면 o.k 시.. 2016. 6. 6.
건 표고버섯볶음 중화풍으로 감칠맛나게~ 매끼니 뭐해먹을까 항상 고민이 된다. 싱크대 수납장을 정리하다 잊고 있던 건표고버섯을 발견하고오랫만에 표고버섯볶음을 해먹기로 했다. 굴소스와 XO장을 이용해서 중화풍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조리에 들어감! 표고버섯을 많이 사왔던 때 남는 버섯은 채에 담아 베란다에서 꾸덕꾸덕 말려주었다. 말려서 먹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는 표고 물에 불려서 준비하는데 1시간 정도를 물에 담궈두었다. 조리를 한 이후 어떤 기사를 읽어보니 건표고버섯을 오랜시간 불리면 감칠맛 성분이물로 다 빠져나가 풍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따듯한 설탕물에 10분이상, 전자렌지에 1~2분 가열하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 다음번엔 따듯한 설탕물을 이용해 불려서 맛을 비교해봐야겠다. 표고버섯 볶음에 들어갈 재료는 불린표고버섯과 대파조금, 그리고 .. 2016. 6. 3.
양파기름 만드는법 유명반찬집의 비결이라는 즐겨보는 프로그램 만물상에 등장한 반찬집 비결양파기름을 만들어 보았다. 양파기름과 고추기름 두가지 다 만들예정인데 먼저 양파기름부터! 가끔 쉬운 레시피인데도, 딱히 뭐 다른게 안들어 간 듯한데도 뭔가 풍미를 느끼게 하는 반찬들을 맛볼 때가 있다. 식당에서 먹었던 흔하디흔한 멸치볶음 같은거.. 뻔한 레시피인데 왜 내가 만들면 이런 맛이 안나지? 매출이 상당한 반찬집에서 사용한다는 양파기름이런 베이스가 맛의 차이를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 바로 따라해보기로 했다. 양파기름 만드는법 준비물은 식용유 1리터와 양파 1개시판 식용유는 교묘(?)하게 1800ml, 900ml 요런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어딱 1리터를 맞추어서 넣진 않았다. 웍에다 콸콸콸 부어주고 양파기름의 재료 양파는 잘게 채썰어서 준비했다. 양파에서나오.. 2016. 6. 3.
귀리의 효능 알고나서 귀리밥해먹기 오늘 저녁에도 귀리를 포함한 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수많은 잡곡 종류 중 하나일 뿐. 그닥 관심도 없었는데일전에 김치찌개 집에가서 귀리밥이 나오는 걸 보고 하도~~ 효능을 강조해둔 문구에 혹해매장에서 판매하는 5천원짜리 귀리 한봉을 사다두었지요. 한 두어번 해먹었나? 사람마음이 살 때는 당장 열심히 먹을 것 같아도사두고는 다른거 섞어 먹느라 순서가 좀 밀렸습니다만.우연히 본 다큐프로그램에서 귀리를 다루는 걸 보고 최근엔 열심히 섭취하는 중입니다. 길쭉 길쭉~ 하게 생긴 귀리 다양한 잡곡을 즐겨 드시는 아버지는 귀리만은 빼달라 말씀하셨다던데식감이 꺼끌한 감은 있더군요.다 그런건 아니고 밥 먹다 보면 몇알 정도 거친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뭐에 좋다고 귀리밥을 먹을까? 식감도 별로인데 말이죠. 귀리의 효능 중.. 2016. 6. 2.
사골곰국 끓이는법 시간이 담긴 음식 "곰국 끓여놨어~ 가지고 가~" 엄마가 곰국을 끓여 한번에 먹기 좋게 몇팩씩 만들어 주실때는 참 그 감사한 마음을 몰랐더랬다. 얼마나 손이가고,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음식인지 해보지 않아서 마냥 "집곰탕 너무 좋지~~" 룰루 랄라 받아오곤 했었는데.. 슬슬 더워지고 있는 이 마당에 무신 사골곰국이냐 싶지만 냉동실이 비좁은 관계로 우족 사다놓은 걸 곰국 육수로라도 쓰려고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냉한 음식만 먹게될 여름에 중간중간 뜨끈한 떡국도, 만두국도 한번씩은 곰탕육수넣어 끓여먹어야지 싶어서.. 사진은 겨울에 처음 시도하며 찍어둔 것으로 사골곰국 끓이는법 실전체험버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우발적으로 사온 우족 한팩에 만원선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몇팩을 겁없이 사왔었다. 막상 사오니 이걸 어쩐다.. 부담감이.. 2016. 5. 25.
호박볶음 맛있게 만들어보자 쥬키니호박볶음 데일리 반찬이라고 할까요? 대단한 비법이나 대단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호박볶음!!! 대학생 때 자취를 한 2~3년 정도 했었는데, 뭐 요리할 줄도 몰랐지만 쥬키니 호박볶음은 간단해서 자주 해먹었던 반찬이었는데요. 딱히 반찬이 없는 날에도 볶아놓은 호박이랑 매코~~옴한 고추장 한 술, 고소한 참기름 한방이면 맛있게 한끼 해치웠던 추억이 있는 음식이기도 하네요. 결혼하고 나서는 애호박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해서 요리를 하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마트에서 쥬키니호박을 보니 볶아먹고 싶어져서 데려옴. 식구들이 다른 반찬도 있는데 만들자말자 이 호박볶음을 한끼에 다 클리어했다죠. 재료는 호박 한 개와 대파 조금 양념으로는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끝 먼저 호박은 조금은 도톰한 느낌으.. 2016. 5. 18.
파니니 만들기 간단하게 요즘은 아이 밥 걱정보다 간식걱정이 더 많은 것 같다. 핫푸드 애호가가 되어가는지, 간단히 과일같은 걸 간식으로 먹고는 성에 차지 않는 듯 이거 저거 만들어 달라고 할 때가 많다. 아이 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파니니 만들기 치아바타 빵은 가까운 빵집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냉동 냉지를 구입했다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동네는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치아바타 빵을 팔아서 고걸로. 파니니 만들기 빵 치아바타는 반을 썰어두고. 그냥 넣으면 기름기가 많아질 것 같아 속재료로 들어갈 베이컨은 미리 프라이팬에 한번 구웠다. 치아바타 빵 한쪽은 바질페스토 소스를 발라주었다. 있는 소스 쓰기 위해서.. 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법 : http://dazzlehy.tistory.com/336 굳이 만들지 않아도..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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