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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121

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법 향긋한 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법 우연히 쿡방을 보다 바질페스토 만드는 법을 보게됐는데, 빵에 발라먹어도 좋고 냉파스타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바질페스토 소스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피자위에 몇 장 올라가는 바질도 그 향이 좋아서 반기는터라 진한 바질의 향에 푹~ 빠져볼까? 솔직히 마트에가면 생바질을 쉽게 구하긴 어려웠다. 코스트코에 생바질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넉넉하게 사다두고는 시들도록 방치했다는게 문제.. 더이상 방치했다간 다 버려야할 것 같아서 급히 바질페스토 소스를 만들어봤다. 1리터의 소스양을 얻기 위한 재료 준비용량은 바질잎 500g, 마늘4개, 잣 100g, 파마산치즈 150g, 올리브오일 150g.그리고 간을 위한 소금 후추가 약간 필요하다 난 쓸수 있는 바질잎양이 많이 않.. 2015. 12. 2.
미역국 끓이는법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소고기 미역국 한 냄비 끓여두면 며칠은 든든~ 미역국 끓이는법 조근조근 올려보려고 한다. 먼저 마른미역을 찬물에 담궈 불린다. 늘.. 마른상태와 불은 상태의 양이 엄청나게 다르다는 걸 알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늘 미역양이 상당해지는.. 물에 불린 미역은 깨끗하게 씻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둔다. 들어가는 육수는 멸치육수나 다시팩을 이용해서 따로 빼놓는다. 소고기 미역국에 들어갈 국거리용 소고기는 두줌 정도 준비해서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뺀다. 핏물 뺀 소고기는 소금과 후추 한꼬집씩 넣어서 약간의 밑간을 해둔다. 재료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미역국 끓이는법 조리타임. 참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냄비에 소고기를 볶는다. 고기속의 육즙이 다 빠져나가지 않을만큼 겉면만 익혀줄 정도로 볶아주다가 준비.. 2015. 11. 24.
꽃게 찌는법 시간 어렵지 않아요. 꼼지락 거리는 활꽃게의 움직임이 아들래미 호기심을 자극했나보다. 보자말자 꽃게 먹고 싶다고 노래를~~ 주부 10년차지만 솔직히 활꽃게는 손질이 두려워 사기를 주저했었는데 올해는 용감하게 도전해보았다. 먼저 활꽃게를 어떻게 손질할 것인가가 문제. 혹여나 집게에 물릴까. 파닥파닥 움직이는 꽃게의 활발한 움직임에 진땀이 난다. 마트에선 봉지에 동그랗게 공기를 넣어 싸주거나 이렇게 박스채로 고른 꽃게를 포장해주었다. 박스로 받아오면 사실 더 번거로운 듯.. 냉장고에 바로 넣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보통 냉동실에 30분정도 넣어 기절시켰다가 재빠르게 씻어내거나, 냉장실에 하루밤 정도 넣어뒀다가 다음날 손질하면 된다고 한다. 두 방법 다 사용해봤지만, 싱싱한 녀석은 냉동실 들어갔나 나와도 파닥이고, 냉장실에서 장장.. 2015. 11. 23.
백종원 만능간장 비율 가지요리 만들기 만능간장이란게 처음 해먹었을 땐 참으로 짜서 당황스러웠는데 농도 조절을 좀 해서 요리를 하니 소스 하나 만들어 둔게 굉장히 편리하다는 생각은 든다. 통통하게 살이 잘 오른 가지를 사서 간단하게 백종원 만능간장으로 볶아서 소스에 조려먹었다. 가지는 길이를 반으로 썰고 6등분해서 잘라주었다. 꽤 통통한 가지여서 많이 잘랐는데 자르는건 뭐 기호대로, 원하는 스타일로 하면 되고. 가지요리에 곁들여줄 부재료도 간단하게 대파만 어슷썰어서 준비했다. 한참 먹고 아직도 남아있는 만능간장 백종원 만능간장 비율은 고기3: 진간장6:설탕1 개인적으로는 고기양을 늘리고 간장양은 줄이는게 먹기에 덜 부담스러운 것 같다. 원래대로 만들긴했지만, 늘 넉넉하게 육수를 넣는다던지 물로 희석을 꽤 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달군 후라이팬에.. 2015. 9. 21.
햄버거 만들기 후다닥 일요일 아침 메뉴 집에서 햄버거 만들기... 사실 패티 정도는 손수 만들어줘야 수제버거지만서도 수제 따지면 빵도 구워야지.. 라고 억지를 부리며 코스트코에서 사온 햄버거빵으로 일요일 아침을 해결했다. 햄버거용빵은 코스트코에서 개당 300원 주고 구입해놓고 세식구 아무리 빵 값이 저렴해도 그걸 한번에 소화할 능력은 없으므로 빵 몇개 냉동실에 보관했었다. 식빵이던 햄버거빵이던 냉동실 보관한다고 그 질감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서 너무 많으면 냉동해두는데 물론 맛은 냉동시키지 않은 것이 더 맛있다... 당연히. 일요일 아침식사..밥차리기 귀찮아 햄버거 해주자해놓고 또 이건 이 나름 재료 찾아 꺼내니 살짝 귀찮아진다. 햄버거 만들기 재료는 치즈, 양상추, 토마토, 햄버거빵, 슬라이스 햄, 이 정도만 넣어도 되는데 반찬으로 해먹은 마.. 2015. 9. 13.
배춧국 끓이는법 구수한 들깨 시락국 만드는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가을의 문턱. 이제 시원한 냉국류가 아니라 따끈한 국 끓이기에 돌입할 시점이다. 특히 아침식사 할 때는 국은 있어야 밥이 잘 넘어가는 것 같아 9월이 시작되고 부터는 미역국, 시락국, 황태국 등등 국 끓이는 일이 많아졌다. 경남에서는 단배추 같은 걸 된장풀어 끓이는 걸 시락국으로 통칭해서 사용하는데 예전에 이렇게 올린 포스팅에 시락국은 시래기국을 말하는 거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다. 무청시래기를 가지고 끓이는 거 말이다. 배춧국이던 시락국이던 시락국 만드는법 아무튼 구수한 멸치육수부터 만들어 본다. 거름망에 멸치와 다시마 1쪽 그리고 마른고추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었는데 마른고추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다시마는 따로 넣어서 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빼주면 되고 나머지 재료들은 물이 끓고.. 2015. 9. 9.
삼계탕 만드는법 * 백숙 만들기 어렵지 않네요. 덥다는 핑계로 여름에도 삼계탕은 맛있는데 가서 사먹는 일이 많았는데, 올 여름에는 삼계탕을 집에서 해먹은 적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사실 재료만 사다두면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게 삼계탕인데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식구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알면서 그간 잘 실천을 못한 듯.. 세식구가 한끼로 삼계탕을 먹을 땐 영계를 사다 3마리 끓이는것 보다 살집이 좀 넉넉한 대사이즈 닭 한마리를 푹 끓여서 먹는게 편한 것 같다. 삼계탕인지 백숙인지 헷갈리게 되는 면은 있지만... 삼계탕이나 백숙이나 맛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터라.. 닭은 깨끗하게 씻어서 불린 찹쌀을 한 줌 속에다 넣어준다. 그리고 다리에 칼집을 넣어 풀리지 않게 연결해주면 된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삼계탕 재료들이 .. 2015. 9. 2.
청국장찌개 끓이는법 생각보다 쉬운 찌개 냄새는 고약하지만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불리는 청국장찌개를 자주 해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아이도 어렸을 때부터 청국장을 자주 먹여서 그런지 청국장찌개 끓인다하면 좋아하는 반을을 보여서 뿌듯하다. 신혼초에는 끓여 볼 엄무가 나지 않는 찌개였지만, 생각보다 만들기 쉬은 찌개가 청국장찌개인 것 같다. 재료는 두부1모, 청고추 1개, 대파 조금 호박 조금 찌개에 들어갈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 2장 그리고 마른고추를 넣어서 우려내었다. 마른고추는 없으면 생략해도 되고 멸치와 다시마를 물에 넣고 불을 올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지고 멸치는 5분정도 중불에서 국물을 우려내면 된다. 육수가 만들어지는 사이 재료들을 잘게 썰어주면 되는데 찌개에 들어간 두부를 좋아하는터라 한모 다 깍뚝썰기로 썰어서 준비했다. .. 2015. 8. 31.
홍콩의 맛? 가지볶음 해먹기 종종 해먹는 가지볶음, 의외로 간단해서 한번씩 가지를 장바구니에 담아오는 날이면 홍콩에서 사왔던 소스들을 넣어 요리를 한다. 주로 굴소스 조금 넣고 해선장을 살짝 넣어서 약간은 이국적인 그런 맛으로. 홍콩여행 추억도 양념으로 조금 넣어서 말이다.^^ 최근 홍콩 여행갔을 땐 슈퍼마켓 쇼핑을 잔뜩 해왔다. 카트가 넘쳐날 뻔.. 밀크티 좋아하는 남편은 아주 다양한 종류의 밀크티를 구입해서 요즘도 한잔씩 마시는 중이다. 시간이 되면 하나하나 구입한 물건들 후기 간단하게라도 올릴까 싶다. 여행쇼핑 후기는 나도 찾아보고 흥미롭게 읽는 편이라서. 난 소스 코너에서 xo소스 몇가지를 가족들 선물로 구입했다. 나도 집에가서 요리 해먹어야지~ 싶어 넉넉하게 구입했었다. 솔직히 우리나라 마트가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현지라.. 2015. 6. 26.
카레만들기 기본 쉬운요리지만 하얀밥위에 카레듬뿍 완성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아들녀석이 당장 밥내놓으라는 말에 카레만들기가 끝나자말자 시식모드로 들어가서.. 내 평생의 첫 요리가 초등학교 때 만든 카레였을만큼, 카레는 쉬운 요리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평생 처음 주방에 들어가 카레를 만드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포스팅을 하는 당위성을 짜내보면서 카레만드는법을 올려본다. 카레는 어떤 채소를 넣어도 다 품어줄 수 있는 요리같다. 하지만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기본중에 기본 야채만 넣고 카레를 만들었다. 감자2개, 양파 1개, 당근1개 때에 따라서 버섯을 넣기도하고, 완두콩을 넣기도하고, 브로컬리를 넣기도 한다. 소고기 한줌은 키친타올에 핏물을 빼서 준비한다. 소고기에는 소금을 살짝 뿌려서 약간의 밑간을 해줬다. 다음은 각종 야.. 2015. 1. 18.
묵은지김치찜 만드는법 삼겹살김치찜 완성! 쌀쌀한 겨울 날씨. 그래도 오늘은 꽤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여주긴했다. 이런 덜 추운 휴일에 아이랑 눈썰매를 타러 가고 싶었으나 한창 유행한다는 노로바이러스 장염에 걸려 하루종일 방콕을 해야만했던 일요일. 아이를 위해 순한 두부 무국을 끓여주고 남편과 나는 얼큼하고 시큼시큼한 김치찜을 만들어서 식사를 했다. 냉동실에 돌아다니고 있던 삼겹살까지 투하해서 기름진 묵은지김치찜을 만들어먹으니 속이 든든하다. 묵은지 김치찜 왠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메뉴이지만, 실상은 정말 너무 간단해서 묵은지만 있다면 삼겹살빼고도 겨울엔 자주 해먹는 메뉴다. 냉동실의 삼겹살은 키친타올에 받혀 핏기를 제거해주면 손질 끝. 아주아주 시큼한 묵은지 4분의 1포기 정도 꺼내서 준비했다. 묵은지김치찜에는 돼지고기 목살을 사용하는.. 2015. 1. 4.
무밥 만들기 겨울별미 무도 토토가를 뒤늦게 보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추억속으로 질주하는 기분이 들어 너무 재미있게 봤다. 흥~~ 난다는 말이 확 와닿는 시간들. 진정하고 이제 현실로 돌아와 겨울별미로 무밥 만들어먹었던 이야기를 올려본다. 안그래도 무밥을 한 번 해먹어야겠구나 싶은 계절 생각만하고 있다가 삼시세끼에서 무밥해먹는 걸 보고 당장 나도 해먹어야겠다 싶어졌다. 무가 달달해지는 계절 지금같은 겨울에 잘 어울리는 메뉴가 아닌가 싶다. 김장을 하고 친정에서 얻어 온 큼직한 무우 하나로 무밥도 해먹고 무생채도 해먹고 가격착하고 푸짐한 좋은 식재료가 무가 아닌가 싶다. 나물을 하는 쪽은 좀 더 단맛이 있는 윗부분. 초록색부분이고 하얀색 아랫쪽은 국등에 넣을 때 사용하면 좋다. 무밥만들기 첫번째는 좀 더 단맛이 있는 무.. 201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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