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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232

남해여행숙소 힐튼리조트 아침엔 산책을 남해여행의 숙소였던 리조트 조식이랑 객실이랑 수영장 등을 포스팅했는데요, 마지막 남해에서 맞은 이른 아침의 산책시간을 기록해봅니다. 원래 계획은 저녁먹기 전에 산책로를 한바퀴 둘러보자였으나, 귀차니즘이 찾아 온 관계로 다음날 아침 산보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남해힐튼 리조트 지도를 보면 지압길도 있고 계단식 정원도 있고 슬슬 맑은 공기 쐬며 걸을만한 코스가 있더라고요. 바닷가 바로 옆이라 그런지 아침에는 서늘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전 해가 뜨지 않은 시각이기도 했지만, 이날 날씨가 흐려서인지 하늘에 구름이 잔뜩. 걷다보니 구미숲 코스도 있던데요, 소요시간이 무려 50분 난이도는 초급이라고 하니 시간여유되시면 걸어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아직은 잠에서 덜 깬 고요한 남해힐튼리조트 사방이 조.. 2016. 7. 3.
진주냉면을 먹었던 사천 하연옥 해물육수가 베이스인 진주냉면 좋아하시나요? 남해에서 돌아오는 날 독일마을을 들러 뱃속에 소시지가 가득해 점심을 못먹고남해를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남해여행에선 정말 지역향토 음식이라곤 접해보지 않고 떠나온 상황아무곳이나 요기를 하고 가야겠기에사천으로 빠져나오면서 눈에 불을 켜고 도로변을 주시 깔끔해 보이는 외관에 무작성 가봤던 진주냉면 하는 집 하연옥에서 늦은 점심을 사먹었네요.부산에서 남해를 가게되면 삼천포를 지나 남해에 들어갔다가 남해를 한바퀴 돌고 사천으로 빠져 나오는 일이 많은데.. 다행히 부산가는 길에 있어서우발적(?)으로 시원한 진주냉면을 한그릇 했네요. 주차장이 넓어 바로 주차를 하고 입장했습니다. 진주물냉면은 8천원. 진주냉면하면 세트로 떠오르는 육전은 2만원 육회비빔밥은 8천원, 소고기선지.. 2016. 6. 22.
남해힐튼리조트 객실사진 반값으로 묵었네요. 지난 남해여행에서 우리가 묵었던 곳은 남해힐튼리조트입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조식뷔페부터 순서없이 올려버렸는데,내부 객실 사진도 올려봅니다. 수영장도 있고 스파도 있고, 나름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라골프와 거리가 먼 우리도 숙소로 선택했는데요. 포인트를 구입해서 결제금액 비싼 시즌에 사용하면 실속있는 듯 합니다. 남해힐튼리조트 포인트 숙박에는 5만포인트가 필요했고, 100% 포인트 추가증정을 이용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25만원정도 비용이 들었습니다.참고로 포인트는 힐튼호텔 홈페이지에서 구입했습니다. 100포인트에 1달러인데요. 때론 80% 추가증정 또는 100% 추가증정 등 포인트를 더 얹어주는 행사를 할 때 미리 겟해두는 센스~!추가증정 프로모션을 이용하지 않으면 포인트 숙박의 매리트가 없는 편이예요.. 2016. 6. 20.
남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두번째이야기 바다가 보이는 푸른초원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 상상만해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에상과 다르게 깔깔 웃게 만들었던 양들의 습격(?)이 있었다는.. 아이들과 남해 양모리학교에서 양들과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이름처럼 양을 몰아보고 뭐 그런 체험은 아니지만,양 뿐만 아니라 돼지, 오리, 말들에게 사료도 줘보고양과 언덕에서 시간을 보내보기남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이야기 두번째 오리, 염소 등 다른 동물을 만나고 슬슬 양을 보기위해 언덕을 오른다. 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풍광이 참 좋은 곳이다 싶다. 화창한 날 사진찍으면 배경이 멋져 더 잘나오는 느낌~양도 막 엑스트라로 지나가 주시고..^^ 언덕에는 엄마, 아빠 양들, 아기 양들까지 자유롭게 양들이 돌아다니며 .. 2016. 6. 10.
전주비빔밥맛집 수요미식회의 그집 중앙회관 급박하게 진행된 5월의 가족여행 행선지는 바로 전주였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주가면 무엇보다 맛보고 싶었던 비빔밥하도 유명한 비빔밥집이 많은 곳이 전주지만,그 중에서도 남편이 수요미식회에서 봤던 중앙회관이라는 곳에서 첫날 저녁을 사먹었다. 숙소가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었는데, 중앙회관은 차타고 가기엔 애매해서 7식구가 설렁설렁 걸어서 도착이여사님은 벌써 지치신 듯.. 나는 아직 수요미식회 비빔밥편을 보지 못했는데벌써 가게앞에 떡~~ 하니 플랜카드가 걸려있었다. 방송 한번 타면 쉽게 가던 집도 줄서야해서 못가게 되는 판국이라이날도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다행히 10여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다. 식구가 많아 같이 앉으려니 그 정도 시간이 걸렸다. 전주비빔밥맛집 중앙회관의 메뉴판.. 2016. 6. 9.
양모리학교 근처 맛집 식당 냇가집에서 국수를 남해여행의 숙소는 힐튼이었다. 동선상 부산에서 출발해서 양모리 학교를 보고 시내를 지나 숙소로 가야했는데 시간이 어정쩡하기도 하고, 굳이 시내갔다가 다시 양모리학교로 가기도 뭣하고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검색이 많이 되는 곳은 국수를 파는 곳 냇가집이었다. 양모리학교로 향하는 언덕길로 들어서면.. 중간에 있는 유일한 식당이 아닐런지. 후기를 남긴 사람들의 만족감도 괜찮은 편인거 같고무엇보다 실패해도 데미지가 덜한 국수라는 메뉴, 저렴한 가격에우리도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게 되었다.메뉴는 단 한가지다 '국수'매주 수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한다. 야외쪽에도 테이블이 있고 건물 뒷편으로도 좌석이 있는 듯 했는데 우리는 도로 전면의 공간으로 들어갔다. 여러 후기를 찾아봤을 때 이 초석잠이라는 듣보잡 음식이 특이하다 생.. 2016. 6. 5.
남해힐튼 조식뷔페 이용후기(이용시간 가격) 이번 남해여행의 숙소였던 남해힐튼 주말과 평일의 이용자수가 크게 차이 난다고 하는데, 주말 조식뷔페는 무척 혼잡한 편이다. 카운터가 있는 클럽하우스 1층 브리즈 레스토랑 새벽에 일찍일어나게되서 후딱 아침을 먹기로 했다. 시간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엔 입장할 때 줄을 서야하기도 한다. 체크인을 하면서 남해힐튼 조식뷔페 이용안내를 받기도 했는데 표현이 재미있다. 쾌적, 여유, 혼잡, 산만.산만은 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서도 한마디로 오전 8시 반 이후로는 무척 복잡하다는 이야기다. 조식뷔페 요금은 어린이 13750 성인27500 이용시간은 주말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주중엔 6시부터 10시까지 조식뷔페이외에 브리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소개도 나와있었다. 거의 오픈과 동시에 입장한 조식당한산하기 .. 2016. 6. 4.
남해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입장료와 입장시간 주소 등등) 오랫만에 다시 찾은 남해 . 아이가 아장아장 걸을 때쯤 가봤다가 참 오랫만에 다시 1박2일로 짧은 남해여행을 계획했다. 남해가볼만한곳 보리암, 다랭이논, 독일마을 등등은 이미 두어번의 남해여행으로 다 가본 상태이번에 다시 찾은 곳은 독일마을 정도였고이번에 알아보면서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양모리학교를 여행코스에 넣었다. 아이도 좋아할만한 곳인거 같아서. 순하디 순하다는 양들이 얼마나 거칠게(?) 학습되어 있나를 느끼기도 했던 곳이기도 했지만.ㅎㅎ 푸른 잔디위에서 양에게 먹이를 줘보는 건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양모리 학교의 주소는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775번길 257-16 네이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가 여기서 휙~꺽어! 이정표가 나오는데 유턴 수준으로 돌아 오르막길을 오른다. 네비를 따.. 2016. 6. 4.
남해나들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먹는 야채핫도그 맛은? 반짝반짝 빛을 반사하는 고운 모래를 상상하고 가본 상주은모래비치 본격적인 여름철은 아니라 남해나들이가서 어떤 해수욕장인지 풍경이나 보자 싶어 구경삼아 잠시 들러보았다. 5월이지만 바다에 발담그시는 분들고 계셨던..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도 갖추고 있다. 초입에 주차장이 있어 자리 여유가 많진 않아도 무리없이 주차할 순 있었다. 입구쪽은 푸드트럭이 2개. 모두 커피를 파는 곳이었다.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두 트럭다 사람들이 많았다. 미국마을에서 허기를 채우지 못해 매의 눈으로 또 다른 군것질 거리는 없나 탐색을!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상주은모래비치의 오래된 먹거리 핫도그 가판대가 2개 특이하게 핫도그 앞에 "야채"라는 글자가 붙어있다. 소시지 대신 야채를 넣었다는 건가? 아무튼 .. 2016. 5. 28.
남해여행 코스 미국마을 그렇게 비추하던.. 저번주에 다녀온 오랫만의 남해여행 예전에 가봤지만 또 가봐도 좋을 것 같은 독일마을, 다랭이논, 보리암 등 등 남해여행코스를 어떻게 짤까 잠시 생각했으나 일단 남해에 가서 마음내키는데로 하기로 했다. 첫 날은 양모리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상주은모래비치에 가려다가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 잠시 차를 세운 미국마을이다. 남해가서 어디가볼까 검색을 하다보니 미국마을이란 곳이 있고,, 볼게 없다는..비추가 많은 그런 남해여행코스였다. 얼마나 볼게 없으면... 싶기도 했지만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고 큰 기대가 없었기에 잠시 둘러본 미국마을이 우리에겐 그닥 나쁘지만은 않았다. 차를 주차하고 걷기 시작 짜리몽땅한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미국에서 돌아와 남해에 정착한 주택과 펜션등 22가구가 모여산다는 설명처럼 .. 2016. 5. 27.
포항호텔 칠포 파인비치호텔 1박2일의 숙소 영덕가는 길에 풍광좋은 칠포바닷가에 숙소를 잡아 하룻밤을 보냈다. 이번 여행은 동생이 준비한 것으로 숙소도 녀석이 알아보고 예약완료. 가족여행 때 숙소 선정의 기준은 1. 깔끔할 것. 2. 비싸지 않을 것 딱 요정도인데 포항호텔 칠포 파인비치호텔은 요 기준에 적합해서 무난하게 이용할만 했다. 이름처럼 정말 호텔식 서비스~~ 뭐 그런게 있는 건 아니고 관광호텔느낌이긴 하나 외관은 꽤 분위기 있어 보였다. 아래는 주소와 위치지도 우리는 노란색 건물에 묵었는데 바로 옆에 또 한 동이.. 두 동으로 되어 있나보다. 총객실수는 50실 정도 된다고 한다. 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건물 앞쪽으로는 약간의 체육시설과 동상이 있는 벤치가 놓여있었다. 약간 쌩뚱맞지만 있으면 또 올라가보는 운동기구들 한적.. 2016. 5. 25.
고속도로 먹거리 함안휴게소에선 수박을 저번주 부산에서 남해로 주말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에서 2시간 남짓 남해 가는 길에 들렀던 함안휴게소 부러 이 휴게소엔 꼭 가보자~까지 계획을 세우진 않아도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맛난 먹거리도 많은 것 같다. 함안 휴게소의 먹거리는 '수박'이 차지 할 듯. 아직 본격적인 수박철은 아니지만 함안 휴게소에 들렀다 수박 파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레 수박 좀 먹을까 싶어졌다. 화장실에 가는 길.. 국민평가 우수 휴게소란 플랜카드도 떡하니 걸려있었던.. 어째 부산- 남해 간 고속도로는 상행도 하행도 모두 함안 휴게소를 이용하게 됐다. 딱 중간에 한 번 쉬어가기 좋은 거리여서 그런지. 주차를 하고 휴게소로 향하는 길 언제나 그렇 듯.. 뽕짝뽕짝하는 흥겨운 노랫소리 들려오고. 다른 군것질거리를 살펴.. 201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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