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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자, 부산 신선대 전망대 둘레길 걷기 부산 야경명소 중 한 곳 신선대 전망대. 우리는 그냥 숲길 걸으러 가봄 전국에 산재해 있는 것이 신선이 놀던 자리라는 '신선대'. 부산에도 있습니다. 용당동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오를 수 있는 전망대에선 오륙도와 용당부두, 백운포, 이기대, 북항 일대 등 여기가 부산이구나~ 싶은 전망을 두루두루 담아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산업현장이다보니~~ 소음이 꽤 존재한다는 것. 그래도 일몰시간 노을이 예쁘고, 야경 풍경이 멋들어진 곳이라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이 많은 명소라는 점. 신선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초입에 신선대에 대한 안내글이 나와 이었습니다. 우암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 2023. 1. 5.
후기 많지 않은 독일 화장품 쇼핑 유기농 가르니에 바이오 3종 다쓴 후기 여행 준비할 때 뭐 사 올까 찾아보는 건 참 즐거운 일이지요. 많은 분들이 저처럼 독일에선 드럭쇼핑을 많이 하실 텐데요. 합리적인 가격에 쓸만한 템 건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저도 여러 번 독일 드럭제품 관련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대부분은 미리 정보를 서치 해가서 구입했던 제품들. 하지만 오늘 포스팅하는 제품은 현지에서 처음 봤었고 후기도 모르는데 질러봤던 유기농 제품들입니다. 적어도 한통씩은 다 비워보고 작성하는 글이네요. GARNIER '가르니에'라는 브랜드 자체가 생소했는데요. 유럽에선 나름 가성비 좋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인기있는 브랜드라고 해요. 가르니에 중에서도 가르니에 BIO는 유기농 라인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저도 구입할 때 에코서트 인증 마크를 보고 유기농인가 보다~~ 싶어 구입했는데요... 2023. 1. 4.
제주 우도 봉수대와 하고수동 해변 그렇게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우도를 둘러봤던 날. 화창한 가을 날씨, 더없이 좋은 기온이 곁들여지니 우도의 풍경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제주 우도에서 볼만한 것들이 몇 가지로 추려져 있던데요. 저희도 느긋하게 몇 군데 둘러봤습니다. 그중 하얀 등대가 멋들어지게 서있었던 봉수대.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 있는 봉수대. 봉은 횟불을, 수는 연기를 뜻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요. 군사목적으로 봉수를 사용한 것은 고려시대부터로 제주에서 봉수가 체계적으로 정비되어 사용된 것은 조선 세종 때로 본다는 설명이 써져있었습니다. 잘 쌓아 올려진 돌무더기? 돌계단 같지만 실로 오래되고 역사가 쌓인 곳. 주위에 뜨문뜨문 이렇게 쌓아 올린 돌들이 특이한 풍경을 만들고 있었네요. 먼바다에서도.. 2023. 1. 3.
합천 핫플레이스 힙한 로우풀 애견동반 커피 한잔 분위기 뭐 이래 사람 많아?! 화들짝 놀랐던 합천 로우풀. 합천에 가서 한우도 먹고 걷기 운동도 끝낸 시점. 딱 떠오르는 게 어디 가서 커피 한 잔 할까? 남편이 리스트에 올려둔 카페가 합천 대병면에 있는 로우풀이라는 카페였습니다. 핑크핑크한 건물 외관부터 남다른 자태. 입구 쪽이 포토존인지 많은 사람들이 동반한 애견 사진 찍기에 여념 없는 모습이었네요. 카페 바로 엽은 합천 광암정이 자리하고 있어요. 경상남도의 문화재로 고종 21년 권정기가 중추원 의관을 지낸 아버지 광암 권병덕을 위해 세운 정자라고 하네요. 다시 카페이야기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많더니 내부도 무척 북적이는 느낌... 갑자기 싸~~했네요. 이거 원.. 자리라도 있으려나. 뷰맛집으로 알려진 카페라 그런지 정면은 합천댐뷰가 쫙 펼쳐.. 2022. 12. 30.
부산 딤섬 맛집 해운대 딤타오 나도 줄서봄 맛은? 차이니즈봉봉 만화가 불러일으킨 효과, 해운대 딤섬맛집 딤타오 방문 오랜만에 조경규 작가의 차이니즈 봉봉 만화책을 보다 보니 참을 수 없어졌습니다. 먹어 본 지 천만년 된 것 같은 딤섬... 어디든 맛보러 가야겠다!! 남편에게 딤섬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준비라도 했던 듯 (같이 봉봉을 봤음..ㅋ) 해리단길에 인기 있는 집이 있다고 함. 거기가 바로 딤타오였어요. 기장쪽에 있었던 터라 이동하는 시간도 있으니 대기 걸어놓고 방문했습니다. 도착하고도 몇 테이블 앞에 있어서 해리단길 구경도 살짝 했네요. 예약 후 1시간 넘어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매장 앞쪽으로 대기석이 만들어져 있었고 약간의 정원도 있었습니다. 오픈은 11시30분,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15시부터 17시... 2022. 12. 29.
플리트비체 Degenija 호텔 수영장과 레스토랑 다시 해외로 여행을 가기 전까진 묵힌 여행기를 다 정리할 줄 알았건만... 참 뜻대로 되진 않네요. 여태껏 크로아티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최신 정보도 아니고 해서.. 쓸까 말까 하다 개인적인 정리 차원에서 그냥 쭉 올려봅니다. 플리트비체에서 묵었던 숙소가 데게니아 호텔 Degenija 였는데요, 실외 수영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때는 여름이었지만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산이라서 그런지 물이 꽤 차가워서 본격 물놀이하는 기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날까지 다른 일정도 하나 없어 물놀이라도 했었네요. 실외 수영장 분위기도 좋았어요.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 바로 옆 잔디를 보면서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사람이 많은 동네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수영장도 한산한 분위기. 편하게 물놀이를.. 2022. 12. 27.
부산 걷기 기록 화명생태공원 낙동강 강바람 맞으며 겨울이지만 조금이라도 걷자, 화명생태공원 수변 오솔길 걷기 작년 이맘때 부산에선 흔치 않은 영하 10도의 날씨에 동네 뒷산을 오르며 건강을 찾고, 살도 빼리라 다짐했었지요. 식단도 하고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해서 건강해지고 감량도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해이해지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ㅠ.ㅠ) 아무튼 갑자기 다가온 한파에 전국이 꽁꽁이지만.. 사실 부산은 못 견딜 정도의 추위는 일 년에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걸어봤던 곳이 화명생태공원의 수변 오솔길. 강바람이 꽤나 매섭기는 했지만, 낮시간의 따듯한 햇볕에 힘입어 뚜벅뚜벅. 사방이 시원시원한 길이고 나름 겨울은 겨울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쭉 이어진 길이여서 어디가 시작이고 끝이고 정하기.. 2022. 12. 22.
부산 가성비 횟집 동래 금호회관 얼마길래? 둘이서 2만 5천 원이면 회 한 접시. 금호회관 사실.... 솔직히 말하면 대기시간 길어질 것 같아 포스팅을 하고 싶지 않은 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곳이 많아져야 같이 행복해지겠죠?^^ 바로 옆이 제가 좋아하는 주꾸미집이라 생기자마자 어~ 여기 횟집 생기는 구만 했었지요. 언제 한번 가야지 했다가 회 생각나는 날 가봤더니 이건 무슨 분위기?! 가게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ㅠ.ㅠ 예약도 받지 않는다고 하고요. 저희는 장장 50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네요. 참고로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만.. 저는 9시쯤 전화 한번 해봤더니 재료 소진으로 포장이 불발되기도 했습니다. 이 입간판을 보고 여기 와봐야겠다! 했었는데요. 모둠회 가격입니다. 2인 2만5천 원. 3인 3만 5천원. 4인은.. 2022. 12. 16.
부산 천년고찰 기장 장안사 보유 문화재도 많아 부산 천년고찰 원효대사가 창건한 기장 장안사 날 좋은 휴일 기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이름은 자주 들어봤으나 가본 적은 없었던 장안사 보러 가기. 바로 옆에 숲길도 있다길래 산책 겸 가봤는데요,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종합안내도가 나와있습니다. 대웅전부터 각 전각의 명칭이 나와있고요. 장안사의 역사에 대해서도 아주 긴~~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로 불리웠다가 애장왕이 다녀간 후에 장안사로 개칭한 곳이라고 합니다. 장안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당시 불탄 것을 1638년 인조 때 중건하였다 하고 다시 1654년 효종에 중건되었다고 하네요. 중간에 다소 변화가 있긴했지만 주요 구조 부재와 단청 등은 1657년.. 2022. 12. 16.
독일 여행 쇼핑 국민 치약 아조나 성분은 괜찮나요? 독일 국민 치약이라 불리는 아조나 여행갈 때마다 쟁여왔던 템. 유럽쪽으로 여행을 가면 독일을 경유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일단 독일에 갔다하면 저렴한 드럭쇼핑은 필수! 치약같은 생필품은 쟁임템이었는데요. 독일 국민치약이라 불리는 아조나 치약도 그 중 하나지요. 일명 빨간 치약으로 불리기도 하는 유명한 치약입니다. 일반 치약 사이즈와 비교하면 이건 여행용? 인가 싶게 작은 사이즈인데요. 무려 5배 농축된 치약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설명서 한장 같이 들어있습니다. 독일어로 된 설명서라 이해불가. 번역앱을 돌려 찍어보니 이렇게 나오는데요.. 뭔말인지 알아먹기는 힘듬. 서치서치해서 아조나 치약의 성분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아조아 치약 주요성분명 정제수, 칼슘, 카보네이트 글리세린, 소듐비카보네이트, 소듐라우릴설.. 2022. 12. 14.
밧드야 설거지통 2년 이상 사용 후기 장단점 우연히 식기 건조대 알아보다 처음 알게 된 밧드야. 식기 건조대 쓰면써 꽤 만족해서 두번째 샀던 제품은 설거지통입니다. 밧드야 제품 세번째 구입한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포스팅을 할지말지 미정이긴 합니다만. 주방 씽크대의 필수품인 설거지통. 아무꺼나 써도 설거지하는데 크게 불편할 일이 없다 싶기도 한 품목이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사용해야하는 용품이다보니 밧드야 살때는 디자인도 고려해봤었네요. 어떤 장단점이 있었을까요? 열혈 요리매니아도 아닌데 돌아서면 나오는 설거지 거리는 왜 이렇게 많나.. 이 주제만으로도 하고픈 얘기는 많지만 각설하고. 구입한지 적어도 2년이 넘은 밧드야 설거지통 설거지 사용 중 사진입니다. 가로 337mm 세로 290mm 높이 130mm 사이즈로 너무 크지도 작지.. 2022. 12. 10.
부산 걷기 좋은곳 아미산 둘레길 왜 좋지? 완만해서 편안한 산, 아미산 둘레길은 경치도 좋아! 사하구에 있는 아미산. 그 둘레길을 적어도 세 번은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아미산 둘레길이 그렇게 좋더라는~ 산속을 걷는 기분에 더해 시원한 낙동강 뷰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은 날이라면 한 번쯤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부산 걷기좋은곳으로 이곳을 생각하는 이유, 일단 전체 코스가 짧다.ㅎㅎ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는데 세 코스 모두 30~40분 정도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단 저는 아무리 찾아가려 해도 3코스는 어딘지 찾을 수가 없었네요.. 이정표 좀 더 잘해놓아 주실 순 없는지.. 주차를 하고 둘레길 입구쪽으로 걸어 들어가 봅니다. 길이 전체적으로 폭이 넓고 완만해서 좋은데요, 겨울이라 햇볕을 가려주던 ..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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