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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캐논 서비스센터 위치 바뀌었답니다!! 캐논 카메라를 사용한지 꽤 오래됐습니다. 그간 부산에서 as 받으러 가거나. 핀테스트나 카메라 청소 하러 캐논 서비스센터를 종종 방문했었는데요. 부산에선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캐논 서비스센터가 있었지요. 옮긴 걸 알게 된 날도 서면에서 식사 중에 사진을 찍다 전원버튼이 먹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됐는데 곧장 롯대백화점 맞은편으로 직행했더니 그만.. 원래 있던 건물 엘리베이터에 표시가 없음... 이상하다 이상하다.. 여기 몇년째 있었는데?? 폰으로 검색을 해서 전화를 했더니 위치가 바뀌었다고.. 서면 복잡한 길거리에서 통화를 하니 어디라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도 잘 들리지도 않고, 위치설명이 말로는 알듯도 하고 모르는 곳인거 같기도 하고..ㅠ.ㅠ 간식히 네비찍고 차로 찾아갔네요. 이전한지 얼마 안.. 2014. 10. 22.
부산숨은 명소 흰여울길 골목걷기 흰여울길을 걸어보자. 굉장히 무더웠던 여름, 부산의 숨은명소 어디 없을까 찾아보다 걸어보게 된 곳이다. 이름도 어여쁜 "흰여울길" 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라고 주소가 나오는 이 길에는,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씨의 집을 만나 볼 수도 있다. 한적해 보이는 초입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강력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아니, 이보다 더 시원한 곳은 못만나본 것 같은데?? 사방팔방 트여있는 곳이라 그런지 바람 한번 제대로 불어와 상쾌하게 걷기 시작했던 흰여울길. 이 일대는 흰여울 문화마을을 조성 중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바닷가 흰 여울 길 위에 있는 몇 채의 집을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에게는 생활 속 문화 즐기기와 만남의 즐거움을 주는 독착적인 문화예술 창작 공간을 만들어 나가.. 2014. 10. 20.
마카오쉐라톤 호텔 (Macau Sheraton Hotel) 객실사진 총 객실 수 3,896개라는 어마어마한 규모 마카오쉐라톤 호텔의 객실로 들어섰다. 어떤 숙소던지 예약 전 실제 그 곳에서 묵었던 분들의 실사 사진을 간단하게라도 살펴보는지라 우리의 첫숙소 내부 모습 몇장 올려본다. 참고로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다. 업그레이드를 받았으나 어떤 방인지 이름까지는 알 수 없었는데 넓은 객실은 원룸형태가 아니라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다. 붉디붉은 아늑한 쇼파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침실이다. 청결하고 포근해 보이는 침구 세식구 자기에 사이즈가 작지 않은 것 같아 일단 안심했다. 창을 마주보고 있는 책상이 하나 있다. 객실과 라운지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압권은 욕실이었다. 고급스러운 세면대 양쪽으로 하나씩. 욕실 중간에 덩그러니 놓.. 2014. 10. 17.
파리바게트 또봇케이크 캐릭터케익 종류 가격 아들녀석의 생일이었다. 하루 전 쯤 미리 케익을 준비해둬야하는데 느긋하게 있다가 여기저기 전화해서 찾아가게 되는 수고로움이 더해졌다. 생일 전날은 토요일이었고, 가장 가까운 파리바게트 매장은 토요일밤 또봇케이크 4개가 전량 판매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봇 캐릭터 케익의 위력이란... 간신히 집에서 조금 더 먼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또봇케이크를 마련하고 집으로 가는 길. 엄마 마음은 솔직히 또봇이 케이크와 만나는 것이 달갑지 많은 않다. 대체 또봇은 어디까지?? 아들녀석은 또봇 장난감은 물론이거니와 옷에서부터, 식판, 젓가락, 문구류, 우산 등등 캐릭터 상품 종류의 범위를 점점 넓혀가며 또봇이 새계에 빠져들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나 그 끝은 언제일지. 어렸을 적 누구나 하나쯤 몰.. 2014. 10. 1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당가에서 낙지볶음 수미산 백화점 쇼핑을 마치고 점심을 해결해야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당가에 특히나 맛있는 무엇인가가 있는건 아니지만, 빵이며 먹거리를 구입한 주렁주렁 쇼핑백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려 건물밖으로 나가... 또 다른 식당을 찾아가는 것이 다 귀찮을 땐 그냥 큰기대없이 식당가를 이용하는 걸로. 그래도 땡기는 음식을 찾아 한바퀴 천천히 둘러보긴 했다. 딱히 강하게 어필하는 메뉴가 없다. 입맛이 별로 없는 날.. 여행갔다오면 매콤한 음식이 땡기는데 그럴때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가 낙지볶음이다. 일행들은 꼭 먹고 싶은 무언가를 찾아간게 아니라 누구하나라도 이건 정말 싫어 아니면 그냥 저냥 한끼 때우자는 심산으로 들어갔던 곳. 요즘은 무슨무슨 낙지 해가면서 체인점도 많이 생기던데 예전보다 매콤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 2014. 10. 14.
태국 가을날씨,태국 10월날씨는? 어떤옷 가져갈까! (방콕 후아힌) 며칠 전 태국 방콕과 후아힌 여행에서 돌아왔답니다. 태국에 있을 때 실시간으로 태국 가을날씨. 태국 10월날씨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는데 돌아다니기 바빠서 집에와서 올리네요. 그나마 너무 늦지 않게 나름 최근 여행의 가장 첫 포스팅이라는 점에 위안을 삼으며. 지금 태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생각할 법한 " 아무리 더운나라라지만 그래도 가을이잖아??" 라는 질문이 떠오르네요. 저 역시 가볍게 태국 10월날씨 검색해보고 떠나기도 했으니까요. 어떤 옷을 여행가방에 꾸릴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 직접 겪은 태국날씨를 바탕으로 올려봅니다. 일단 여름나라 맞습니다. 맞고요~~ 비가오지 않는 화창한 날 대낮은 햇볕아래로 걸어다니기 힘들만큼 볕이 강하고 더웠습니다. 10분이내로 걸었음에도 온몸이 땀에 젖어 가.. 2014. 10. 13.
파타야여행 수상시장 Floating Market 풍경 (습관적으로 수산이라고 적었다. 이놈의 오타 ㅠ.ㅠ) 파타야 여행, 수상시장의 정취를 느껴보자. 악어고기 꼬지를 뜯으러 가볼까? 수상시장의 풍경은 이색적이다. 비록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이라고 해도 파타야여행에서 필수코스로 많이들 방문하는 곳. 몽키트레블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반일 투어를 예약했고 , 현지인 가이드가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다줬다. 반일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파타야여행 코스는 이 수상시장을 비롯해, 농눅빌리지, 코끼리 트래킹, 거대 불상 등 가볍게 둘러보기에 괜찮은 코스였다. 파타야에서 싸타힙 방면의 쑤쿰윗 로드에 자리하고 있다. 입구쪽에 태국을 상징하는 거대한 코끼리 조각이 서있다.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기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됐다는 점은 좀 아쉽기도 하지만, 파타야에 온 김에 수상시장의 정취 맛을.. 2014. 10. 9.
비비큐치킨 메뉴, 오랫만의 BBQ 치맥이 땡겨서 치킨배달에 들어갔다. 어디에서 주문할까 한참 고심하다 오랫만에 비비큐치킨으로 낙점! 치맥은 정말 끊을 수 없는 완소 먹거리 아이템이랄까? 살이 푹푹 찔것을 알면서도 좀 뜸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생각나는 사랑스러운 메뉴다. 바삭바삭한 치킨의 속살을 뜯어주면서, 맥주 한모금으로 목축이기는 행복한 시간.. 막상 먹고나면 늘 후회하지만서도 간만에 치맥타임을 가져봤다. 비비큐치킨으로 주문을 결정한 후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신메뉴부터 훅~ 하고 뜬다. 섬세하게 조리한 빠리치킨과 저크소스가 들어간 자메이카 통다리구이가 최신 비비큐 신메뉴인가보다. 꼬맹이와 함께 나눠먹으려다보니 조금이라도 매우면 안될 것 같아 두가지 다 그림의 떡이었다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시간이 야식먹기 딱 좋을 시간이라,, 또 치맥이.. 2014. 10. 8.
마카오호텔 쉐라톤마카오, 우리의 첫 숙소 라스베가스를 떠올리게 하는 도시 마카오 입성! 우리의 마카오 첫 숙소는 코타이센트럴에 포함되는 쉐라톤 호텔이다. 코타이센트럴이라고해서 쉐라톤, 콘래드, 홀리데이인 3개를 묶어서 부르는 말. 위 사진 중 두동은 쉐라톤 건물이고 한 건물을 반씩 사이좋게 나눠 콘래드 마카오와 홀리데이인 호텔이 영업중이다. 마카오여행의 매력은 라스베가스처럼 삐까뻔쩍한 호텔을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다는 것 같다. 라스베가스보다 우리나라에서 훨씬 가까우니 경제적, 시간적 부담도 덜하고 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라스베가스나 마카오 둘다 삐까뻔쩍한 호텔들은 좋지만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는 힘든 것 같다. 호텔 규모들이 하도 방대해 호텔 들락거리기도 힘들고 특히 마카오는 카지노에 아이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카지노를 빙 둘러서 호텔.. 2014. 10. 6.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푸트코트 부모님과 함께 부산 센텀 신세계백화점에 갔다가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했다. 남포수제비며, 팔선생이며 부산의 유명한 맛집들을 모아 인기가 꽤 있는 듯하다.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가끔 정신없는 식사가 되기도 한다는 것. 어쨌든 신세계백화점 푸트코트 새로 단장하고나서 벌써 한 네다섯번은 이용한 것 같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이것저것 딱히 땡기는 것이 없을 땐 비빔밥이 최고인 것 같다. 놋그릇에 수북히 담긴 비빔밥과 콩비지찌개 조합의 메뉴가 마음에 들어서 주문했다. 비빔밥이야 뭐 대단한 맛은 아니었고 콩비지가 예상외로 입에 착착 붙는 맛이었다. 부모님도 이 찌개는 맛있다고 하셨던,, 비빔밥 종류와 찌개류를 다루는 곳이었는데 문제는 매장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대단한 건 아니니 패쓰하기로 하고. 부모님.. 2014. 10. 5.
부산대밥집 바오밥 핫플레이스? 한창 더울 때 부산대쪽으로 빙수를 사먹으러 가다 눈에 들어왔던 부산대밥집 바오밥. 예쁘장한 외관에 먼저 끌렸고 제육볶음을 하는 집이라는걸 알게 되서 한번쯤 가보자 싶은 부산대밥집이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오랫만에 부산대나 나가볼까 싶어 졌던 날, 동래에서부터 부산대까지 트래킹 겸 온천천을 따라 걸어서 밥먹으러 갔던 곳이다. 주말 저녁 걷기까지해서 한 껏 출출해졌는데 당장 자리 잡고 앉아도 모자를 판에 이렇게 바오밥앞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바오밥 핫플레이스?? 대기번호에 이름을 올리고 잠시 밖에서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눈에 들어왔던 입간판 때문에 우리는 자리 잡기도 전에 세트메뉴로 메뉴 선택 끝. 바오밥도 새로 생긴 부산대밥집이지만 기다리는 동안 건너편에 보이는 곳들도 넓지도 않.. 2014. 10. 4.
홍콩공항근처호텔 홍콩리갈에어포트 눈만 붙이러. 부산에서 홍콩 도착 밤 1시 45분. 부산에서 홍콩까지 비행시간은 3시간정도 걸린다. 한숨자고 부스스하게 일어난 녀석을 데리고 게이트를 통과해 짐을 찾으러 가는 중이다. 이렇게 늦은밤 도착하는 항공편은 당일 출근을 하고 퇴근 후 여행 출발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지만 숙소 문제에 봉착하면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일찍 체크인을 하지도 못하고 잠만 자고 나올 것 같은데 굳이 좋은 데 갈필요가 있나 싶어지니까.. 세부에서도 야밤에 도착했을 때 아주 허름한.. 심지어 방에 창문이 하나도 없었던 허름한 호텔에서 잠만자고 나왔 듯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홍콩 시내 숙박을 하며 비싼 1박 요금을 내느니 공항근처에서 눈만 붙이고 하룻밤 묵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첵랍콕 공항과 이어져있는 리갈 에어포트 호텔 .. 201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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