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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비비큐치킨 메뉴, 오랫만의 BBQ

by 예예~ 201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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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이 땡겨서 치킨배달에 들어갔다. 어디에서 주문할까 한참 고심하다 오랫만에 비비큐치킨으로 낙점!

치맥은 정말 끊을 수 없는 완소 먹거리 아이템이랄까?

살이 푹푹 찔것을 알면서도 좀 뜸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생각나는 사랑스러운 메뉴다.

바삭바삭한 치킨의 속살을 뜯어주면서, 맥주 한모금으로 목축이기는 행복한 시간..

막상 먹고나면 늘 후회하지만서도 간만에 치맥타임을 가져봤다.

 

 

 

비비큐치킨으로 주문을 결정한 후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신메뉴부터 훅~ 하고 뜬다.

섬세하게 조리한 빠리치킨과 저크소스가 들어간 자메이카 통다리구이가 최신 비비큐 신메뉴인가보다.

꼬맹이와 함께 나눠먹으려다보니 조금이라도 매우면 안될 것 같아

두가지 다 그림의 떡이었다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시간이 야식먹기 딱 좋을 시간이라,, 또 치맥이 생각나네.

따끈따끈 도착한 비비큐치킨. 그냥 기본 중의 기본 오리지널로 주문했다.

최근들어 가까운 치킨집에 주문을 했다가 자꾸 현금결제를 요구해서 기분이 나빴던 적이 있다.

현금을 주면 바로 가져다주고, 카드 결제를 하면 배달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해서 50분을 기다려야 한다나?

앞뒤가 맞지 않을 말로 어쨌든 바로 먹고 싶으면 현금을 준비하라는게 이야기의 골자였다.

 

집에있는 동전까지 털어서 현금을 드리고 나니 뒷맛이 씁쓸했다.

비비큐에선 마음편하게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었다. 당연한 일인데도 앞전 경험때문에 비교가 되더라.

 

 

비비큐치킨 구성.. 이랄것도 뭐 없지만, 작은 사이즈의 콜라하나, 무

그리고 소스들이다.

 

 

 

매콤한 양념치킨과 머스터드 소스, 튀긴 후라이드와 찰떡궁합 소스들.

담백하게 소금에 찍어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깜빢하고 소금은 빠뜨리고 찍었네.

 

 

 

한 때 치킨하면 비비큐지 그럼서 꽤 오랫동안 연달아 먹다 최근에 뜸해진 것 같다.

치킨 브랜드들도 하루가 다르게 새로 생겨나다보니 가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 여기저기 다양하게 주문해봤었는데

가끔은 양념이고, 곁들여주는 다양한 소스고 다 상관없이

기본적인 후라이드가 땡길 때가 있는 것 같다.

 

 

 

고소한 향기가 폴폴 풍겨오는 박스를 열어봤다. 큼직하고 실한 사이즈들의 치킨이

다소곳이 튀겨져있다. 입에 군침이 고이고~

 

 

맥주 잔도 하나 준비하고 닭고기 뜯기 돌입~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고기가 바로 닭고기가 아닐까?

어디가서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집에서 손가락 쪽쪽 빨면서 뜯기 시작했다.

 

 

앗, 뜨거~!  뜨끈뜨끈하다.

다행히 속도 하얗게 잘 익어있다. 가끔 벌겋게 물렁하게 안익혀져 있는 부위가 있는 치킨도 있던데

고루고루 잘 튀겨져있었다.

 

 

 

매콤한 소스 비비소스 두루 콕콕 찍어가면서 먹어치우기

한마리 쯤이야 세식구 금방 없애버린다.

맛있게 먹었던 비비큐치킨, 홈페이지에서 메뉴나와있는 부분 올려본다.

 

 

닭가슴살 탕수육, 맵닭, 매달구 등등 메뉴도 다양해진 것 같다.

가격은 조금 더 내려줬으면 싶지만.^^

 

다음 치맥타임엔 어디 시켜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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