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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먹을만한곳 밥집 고두반 경주에 1박 2일로 바람쐬러 갔을 때 밥사먹으러 갔던 고두반입니다. 경주 먹을만한곳? 어디 괜찮을까 찾아보다가 순두부와 한우를 제외하고 찾아보니 밥집으로 이곳 평이 괜찮아서 식사하러 갔었네요. 농업진흥청에서 지정한 "농가맛집"이라는 생소한 이름도 찾아가는데 한몫했습니다. 농가맛집이라는 단어가 주는 기대감이 있더라구요, 네비게이션을 돌려 찾아갔으나 여기가 맞나??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게되서 긴가민가하면서 갔었네요. 너무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 주차할데는 있을까 했었는데 다행히 가게에 주차공간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예약을 해야 식사가 가능하다는 다소 고자세(?) 한상 차림이라 그런건지 무튼 미리 예약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예약제 식당이다보니 미리 세팅이 정갈하게 되어 있더군요. 저희가.. 2014. 7. 17.
제주항공 타고 파타야 (수하물, 좌석지정,기내식) 처음 타 본 제주항공 이용기 이번 달에 다녀온 태국 파타야 여행의 항공기는 저가항공 중 하나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빠듯한 여행경비 예산으로 아이까지 5명이서 움직여야하다보니 아무래도 저렴한 요금을 찾게되고 5시간 정도면 제 기준으로는 비행기를 심하게 오래 타는 건 아니라서 제주항공을 처음 이용해보게 되었네요. 그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보니 좌석이 조금은 편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제주항공에서 이용해 볼 수 있는 앞좌석/ 옆자리 비우기 서비스를 이용할 생각이었습니다. 저녁무렵 도착한 김해공항 간단하게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한 후 입국절차를 마치고 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김해공항 면세점이 바뀌었다고 하더니 신세계 면세점이 새로 오픈해 있더군요, 매장 이름만 달라졌지 크게 바뀐점은 모르겠으나 불.. 2014. 7. 14.
김해공항 장기주차장 요금 이용방법은? 내가 자주 이용하는 김해공항 주차는? 이번달에 다녀온 태국 파타야로 출국하면서도 김해 공항 장기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공항 주변으로 사설 주차장도 많고 거리가 멀어도 픽업서비스가 있어서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요, 저는 그냥 공항내 장기주차장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김해 국제공항은 국내선이 1000여대, 국제선이 1180대, 800여대의 화물청사(장기주차장 400대포함) 및 월정주차장 등 총 37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김해공항 홈페이지 김해공항 장기주차장은 청사에서 좀 거리가 있는 지도상 오른쪽 구석에 있습니다. 일반주차장의 요금표입니다 . 그리고 장기주차장 요금표. 짧은 시간 주차한다면 굳이 장기주차장 가실 필요가 없고 말그대로 장기~ 이.. 2014. 7. 13.
초심으로 돌아가자 머리속에 생각이 정말 많은 요즘.. 백날 생각만 해봐야 달라지는 건 없겠지요. 차근차근 아주 천천히라도 하고 싶은 일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을 실행해 나가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처음 그때의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 내려 놓을 것은 내려놓고, 흔들리지 않고 뚝심있게 앞으로 나아가보자 다짐해봅니다. 때론 어정쩡하게 알고 있는 잡다한 정보들이 독이 되기도 하는 듯 이제는 주위를 둘러보기보다는 나 자신을, 내 마음을 더 자주 들여다보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봐아겠다 싶습니다. 장마와 태풍이 물러난 하늘이 무척 쾌청하게 느껴지는 오늘 아침 내가 잊고 있었던 것들, 생각만했던 일들 기분좋게 실천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초심이라는 말 마음속에 새기며 나를 응원해봅니다. 2014. 7. 11.
해운대 중식레스토랑 그랜드호텔 만리성 때로는 한번씩 고급스러운 중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이 코스로 나오는 중식메뉴 코스도 좋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중식 레스토랑에서 단품 몇가지를 먹어도 좋고. 처음엔 코스를 먹어보러 갔으나 개별 단품 주문해서 먹게 된 해운대 중식레스토랑 만리성은 그랜드호텔에 있는 중식레스토랑입니다. 해운대 그랜드호텔 로비라운지는 리뉴얼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아주 심플하면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개방감"이라는 단어가 절로 연상되는 시원하게 탁 트인 공간이었습니다. 만리성 올라가는 길에 식사하고 차 한잔 할까? 싶어지더군요. 미리 예약을 한 것은 아니라 남아있는 창가자리로 안내가 되었는데 해운대에 내리쬐는 따가운 햇살이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네요. 깔끔하게 졉혀있는 냅킨 중식레스토랑 참 오랫만이다.. 2014. 7. 7.
블로그 이웃선물 블로그 이웃님이 선물을 보내주셨다. 성주참외~ 들어 본 적 있는 것 같다. 한 박스에 가득. 감사했다. 나는 왜 이렇게 마음을 못쓰나 반성했고 참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한박스 끝까지 남기지 않고 먹었다.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보내는 마음 그간 너무 잊고 살았다. 블로그 이웃선물을 받고 보니 감사하고.. 새삼 내 마음이 메말라 있었다는게 느껴졌다. 뒤업어졌잖아~ 바로 들고 한 컷~! 이런게 사람사는 재미같다. 곤두선 신경.. 이러지 말아야지 되뇌이던 하루에 신경이완제처럼 도착한 선물. 감사하다. 2014. 5. 31.
웨스틴 조선 부산 클럽 라운지 달맞이고개에 삐죽히 올라 간 건물이 왠지 눈에 걸리던... 웨스틴 조선 부산 라운지 풍광입니다. 로비 라운지인 파노라마와 9층의 클럽라운지에서 보냈던 시간 올려보네요. 규모가 크지 않은 웨스틴 조선 부산의 파노라마라운지에서 간단히 커피 한 잔 마셨었지요. 해운대 바닷가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자리는 여간해선 앉기가 힘든 듯 싶습니다. 따듯한 오후의 휴식 이라는 말만으로도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초코라따, 곡물라따, 초코라따 아포카토등이 따듯한 오후에 휴식을 주는 음료인가 보네요. 잠시 유혹을 느꼈으나 늘 마시던 걸로 주문합니다. 크레마가 찰지지는 않았던 웨스틴 조선 부산 라운지의 카페라떼 아이를 위한 생과일 쥬스 한 잔, 아빠는 아이 것.. 얻어먹기..ㅠ.ㅠ 해피아워 시간에 이용하지 못해 웨스틴 조선.. 2014. 5. 30.
해운대뷔페 더시즌뷔페 해운대 새로운 뷔페가 생겨서 가봤습니다. 해운대뷔페 더시즌뷔페 개인적으로는 음식의 맛도 괜찮은 편이고 분위기도 좋고 뷔페 특유의 번잡함이 없어서 종종 이용하고 싶은 해운대뷔페였습니다. 센턴쪽에 있는데요. 사진처럼 전망도 좋고 규모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해운대뷔페였습니다. 2013년 여름을 지나오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 뷔페를 멀리했었는데 뷔페에가면 다양한 샐러드가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었어요. 샐러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오렌지를 구운 샐러드가 들어간 독특한 샐러드 올리브, 토마토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있던 샐러드도 찍어봤습니다. 해운대뷔페 시리얼과 견과류가 올라간 샐러드로만 한접시 가져다 먹고 그나마 살찌지 않을거 같은 일식류. 해산물류 가져다가 먹었네요. 뷔페를 다녀오면 아무리 메뉴가 많아.. 2013. 11. 25.
경주고기집 대명리조트 식객 얼마전 경주에 갔을 때 대명리조트에서 묵었었는데 1층에 새로 식당이 생겼더라구요. 작년엔 못봤던거 같은데~ 제목이 만화로도 유명한 "식객" 이었습니다. 만화 참 재미있게 보고 영화보다 잤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은 단정한 느낌.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가진 곳이었어요. 살짝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어른들 모시고 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명리조트 수영장쪽이 보이는 안쪽에 앉았더니 이런 풍경이 보였습니다. 야외좌석도 있었는데 여름보다는 가을낮에 선선할 때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어도 좋겠다 싶더군요. 경주고기집 식객의 메뉴 중에서 벌집 왕 목심 양념구이를 먹어봤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산이 아니었지만 울금과 과일 소스로 오랜시간 숙성시켜서 육질이 부드럽다는 설명에 끌렸습니다. 파조래기라고 .. 2013. 9. 2.
송정, 가을의 시작 9월을 시작하는 첫날. 가을의 서늘해진 바람을 맞으며 여름의 열기가 물러가 한층 한산해진 송정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의 바다 중에서도 조금은 외지고, 그래서 덜 복잡한 매력이 있는 송정 참 오랫만에 송정 해변을 거닐어 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담한 사이즈의 죽도공원에서 해변을 내려다보며 송정바다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에 취해봤습니다. 송정서핑학교라는게 있나보더라구요. 우리나라,, 아니 부산 바다에 이렇게 서핑하는 사람이 많았던거야?? 바다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의 90% 넘게 파도타기를 즐기는 중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는 모습, 수영하기도 어려운 바다에서 순간적으로 보드위로 올라가는 민첩함 멋지더라구요. 가을이 되고 쉬고있는 파라솔들처럼 조용해진 송정 바다 선득해진 저녁공기를 느끼며 기차를 타고 .. 2013. 9. 2.
동래맛집 참소국밥 동래맛집 참소국밥 명륜1번가가 나날이 번창하면서 동래맛집 숫자도 넘넘 늘어나고 있는데요 상권은 좀 다르지만 종종 들리는 곳이라 참소국밥 국밥 이야기 해볼까 해요. 뭐 소고기 국밥~ 참 무난하게 땡기는 음식이지 않나 싶어요. 넓디 넓은 동래맛집 참소국밥 주차장. 바로 옆은 국수 집이죠. 국수 역시 한번씩 가서 먹는데 최근에 갔더니 1층을 리모델링 중이었는데 지금은 다 끝났는지 모르겠네요. 참소국밥 입구를 들어셔면 가지런히~ 나란히 놓인 뚝배기들. 유리창 안으로 국방이 데워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완전 100% 개방형 주방으로 위생이나 이런데 자신있다는 이야기겠죠? 한쪽옆은 동래맛집 참소국밥의 떡갈비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어요. 아이있는 집에서는 또 요게 큰 의지가 되는 메뉴가 되는터라 아이 데리고.. 2012. 7. 23.
금정구맛집 채선당 금정구맛집 채선당 한때 안좋은 뉴스로 시끌시끌했던 채선당. 사건의 진위를 떠나서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겠다 싶어요. 제가 이용했던 매장들은 친절한 분위기였는데..ㅠ.ㅠ 하여튼 오랫만에 찾아간 금정구맛집 채선당을 포스팅해보아요. 금정구맛집 채선당 쭉쭉 깔리는 반찬과 육수. 채선당이 좋은 이유가 고기가 유별나게 맛있다거나 고기의 양이 푸짐한 건 아니지만 야채들이 하나같이 싱싱 하다는 점. 그것도 아주 푸짐하게 나온다는게 채선당의 장점 같아요. 항상 저는 샤브의 육수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궁금하던데~ 뭐를 넣으면 이런 맛일 날까 떠먹어 봐도 도통 감이 잡히지는 않네요. 금정구맛집 채선당의 샤브 고기예요. 돌돌말린 얇은 고기 . 육수에 넣자말자 슝쓩 꺼내 먹어 줘야 한다는~ .. 201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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