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의 끝은 쇼핑 정리가 아닐런지..
오랫만에 갔던 중국에서 뭘 사와야될지 고민 좀 했었는데요.
평상시 좋아하는 것 위주로, 주부라 슈퍼쇼핑도 곁들여 몇가지 칭다오 쇼핑리스트를 준비해갔었네요.
꼭 사와야지했던 청도여행 사올만한것 그 첫번째는 립톤 밀크티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립톤 밀크티의 종류보다 더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칭다오 까르푸에서 구입해왔습니다.
20개들이 오리지널 밀크티가 4100원 정도로 한 봉에 200원선이었습니다.
까르푸 구입가격 23.90위안.
구입기 : http://dazzlehy.tistory.com/866
시음기는 홍콩쇼핑을 아래링크 참고해주세요.
립톤 밀크티 3종 : http://dazzlehy.tistory.com/789
더 믹스몰 올레마트에서는 처음보는 아쌈 밀크티도 하나 데려왔답니다.
맛은 괜찮은 편.
더믹스몰(완샹청) 올레마트 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865
평상시 좋아하던 밀크티도 구입하고 칭다오에서 유명한 라오산 녹차도 한 통 사왔습니다.
쟈스민차도 기념삼아 100위안 정도주고 사왔는데요.
천복명차같은 차 체인점에 가보니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차가 있었습니다.
두가지 차 종류 시음기 : http://dazzlehy.tistory.com/852
다음은 이온몰이나 까르푸처럼 마트쇼핑 품목인데요.
여행 다녀와서 집에서 해먹어볼거라고 구입한 훠궈 소스들
홍탕, 백탕, 토마토 들어간 것 등등 훠궈 소스 종류들이 무척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사와봤자 잘 해먹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 기본 두가지 맛만 구입해보았네요.
가격은 조금씩 다른데 대충 2~3천원 선이었습니다.
훠궈 소스로 참깨 소스가 인기가 있던데
소스를 물에 많이 희석시켜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제 입에는 짠편이었습니다.
훠궈 해먹어본 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827
칭다오 맥주의 고장에가서 맥주 안사오기는 힘들었네요.
당연히 국내가격보다 저렴하고 종류도 무척 다양했어요.
칭다오 맥주 박물관에서도 엄청 팔지만, 까르푸나 이온몰같은 마트나
출국할 때 공항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러종류 선물도 하고 맛도 봤는데 맥주맛은 좋은 편.ㅎㅎ
순생 드래프트는 굉장히 깔끔한 맛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중간중간 한두캔 사서 맛보고 공항에서 끝에 구입하는게 가장 편할 것 같네요.
가격은 시내보다는 비싸겠지만 들고 다니는게 만만치 않은 품목이니까요.
모든 종류의 칭다오 맥주가 공항에 있는 건 아니겠지만요..
안주도 빠질 수 없겠죠~
맥주 박물관에서 구입한 꿀땅콩
맥주박물관 후기는 http://dazzlehy.tistory.com/882
맥주 관련 용품도 자연스레 칭다오 쇼핑리스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좀 불편했던 병뚜껑 모양 병따개와 기념품 등
우리나라 다이소같은 중국의 매장 미니소에서는 가성비 좋다는 키보드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남편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자질구레한 칭다오 쇼핑리스트에는 청도시 박물관에서 구입한 기념품
더 믹스몰 올레마트에서 구입한 거름망있는 컵,
선물샵 같은 곳에서 구입한 펜 몇 자루가 있습니다.
아이는 도데체 뭐가 마음에 드는건지 모르겠다 싶은 기념품을 구입하기도 했는데
박물관에서 사서는 책상에 올려두고 있네요.
이상 칭다오 여행을 하며 개인적으로 구입했던 저희집 쇼핑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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