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하루를 여는 조식타임~!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 조식뷔페 포스팅을 하려보고니...흠... 사진이 저~~~엉말 없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진열된 음식은 찍으면 안된다고 했던건가??
아무튼 가져와서 먹었던 음식 종류 간단하게 후기 올려봅니다.
호텔 규모에 걸맞에 조식당도 굉장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넓직넓직하게 떨어져 있는 테이블
음식은 일열로 쭉~
새삼 아시아쪽은 얼마나 조식 뷔페가 풍성한가 감사해지네요.
갖은 메뉴구색과 퀄리티.
천만년만에 유럽여행 다녀온 직후라 새삼 이날 아침식사의 풍요로움이 새롭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조식뷔페에 흔히 있는 과일과 샐러드
핫푸드 하나 찍고는 사진은 끝.
포스팅을 쓰다보니 진열된 음식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던 것 같네요. ㅎㅎ
가져와서 먹었던 것들 위주로 올려보면 샐러드와 볶음밥
중식메뉴인 춘권, 군만두
만두국 느낌의 국물요리도 있었습니다.
우리식구가 좋아했던 메뉴는 배추볶음
대단할 것도 없는데 맛있게 먹었었네요.
사진은 별로 없지만 풍성하게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조식뷔페였습니다.
엮어서 올려보는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에서 이용했던 bar.
들어가는 입구부터 으리으리했습니다.
호텔식당이나 bar들이 가격이 쎈편이라 평상시엔 엄두도 안내는데
살짝 알아보니 너무 심하다~~ 싶지는 않아서 칭다오 맥주를 조금 더 현지에서 맛보고 싶어 가보았습니다.
어둑하니 분위기는 근사했어요.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네요.
칭다오 생맥주는 500m가 39 위안으로 6800원.
1.25리터가 80위안으로 14000원 정도 했는데요. 물론 현지 물가로는 비싼편이지만
호텔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땐 도전해볼만 하다 싶었네요.
부산만해도 호텔에서 생맥주 500ml가 만원넘는 것도 봐서리..
순생 생맥주로 칭다오에서의 마지막 밤을 불태워보았습니다.ㅎㅎ
안주도 하나 시켰는데 고추넣은 닭튀김.
맛은 그럭저럭~~
시내 중심가와는 거리가 있는 호텔이라 밤시간에 뭔가 할 일 없을 때
편하게 맥주 한 잔 하니 좋았던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의 바였네요.
객실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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