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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104

베트남 나트랑 센터 코코넛 마사지와 반미 맛보기 오전 물놀이의 피로도 풀겸, 마사지 가격 저렴한 베트남에 왔으니 오랫만에 근육 이완 한 번 들어가봅니다. 이용했던 곳은 숙소 바로 옆 나트랑 센터에 있는 코코넛 마시지라는 곳이었는데요. 이름처럼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서 베트남식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미리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만족도가 꽤 후한 편이라 저희도 숙소도 가깝겠다 주저없이 이용해보았습니다. 에어컨이 팡팡 나오는 시원한 나트랑 센터 마트도 있고 식당도 몇 곳있고 규모가 그리 크진 않은 쇼핑몰입니다. 총 4층로 표시되어 있지만 우리의 1층은 G층이니 5층 건물이네요. 간단한 그림과 더불어 층별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코코넛 마사지로 올라가는 길. 가방이며 잡화 등 소품들이 보이더군요. 이 곳의 최대 단점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이.. 2017. 10. 30.
나트랑맛집 옌스 Yen's 기대만큼 이었을까. 기내식, 라운지 식사, 호텔 조식으로 이어지던 나트랑 여행의 먹거리. 아무리 그래도 현지 나트랑 맛집 한 번은 가봐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점심 먹으러 가봤던 곳이 옌스 Yen's 였습니다. 여행 가기 전 방송프로그램에서 봤던 베트남 음식이 있었는데요. 분보후에라고 매콤한 쌀국수를 보고 저건 먹어봐야해~! 싶어서 옌스에서 맛을 봤었네요.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23시 여행자 거리 인근에 있는 나트랑맛집 옌스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혹시 대기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안쪽에는 자리가 두어 테이블 남아있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유명한 곳인지 기사분이 바로 아시더군요. 참고로 쉐라톤에서 옌스까지는 비나선 택시를 이용했고 요금은 30,000동 옌스에서 나트랑센터까지는 마일.. 2017. 10. 26.
나트랑 호텔 은혜로웠던 쉐라톤 조식뷔폐 나트랑에서의 첫 아침식사. 2박을 했던 관계로 나트랑호텔 쉐라톤에서 비슷한 음식을 연달아 먹었지만서도. 클럽라운지 조식이 아니라 조식당 이용을 허해주셔서 은혜로운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라운지 조식은 심하면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며 빵만 주는 경우도 있어 나트랑 쉐라톤에서도 간단히 먹겠구나 했었거든요. 의외로 클럽룸 이용자도 일반 조식당을 이용하면 된다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feast 레스토랑. 조식뷔페 이용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우리식으로 생각하면 호텔 건물의 2층. 1층은 G 층이고, 2층은 레벨1. 조식레스토랑은 레벨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답지않게 일찍 일어나서 나트랑에서 느긋한 첫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가끔 조식당 이용하다가 테이블에 놓아둔 짐.. 2017. 10. 24.
나트랑여행 해변에서 짧은 한 때 바다색 좋아? 나트랑에 도착하고 난 다음날부터 시작된 나트랑여행. 어제의 기절로 인해 획득한 이른 기상. 테이프를 끊으며 들어간 조식당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바로 물놀이에 들어갔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의 바다가 자주보는 부산의 바다색과 비슷해서 사실 큰 기대는 없었는데요. 또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나트랑 바다에 대한 환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사진은 많이 보게 되더군요. 흠... 역시 각종 사진 보정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던가. 막상 가서 보니 나트랑해변은 친숙하게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빛이 좋아 마구 감탄하게 되는 그런 해변의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장점이 있다면 슬슬 인기있어지는 관광명소임에도 각종 레저스포츠로 떠들썩한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것. 조용하고 한적하다는 것. 참고로 나트랑 여행 중 멀리서봐도.. 2017. 10. 22.
베트남항공 호치민공항 국내선 라운지 Lotus 호치민에서 나트랑 가는 비행기를 또 타야하다보니 시간이 남고 CT플라자에서 간단 쇼핑에 식사도 했지만 아직 보딩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었네요. 그래서 호치민 공항내에 있는 베트남항공 국내선 Lotus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1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네요. 국내선 라운지지만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깔끔했던 비지니스 라운지 베트남 음식의 아이콘이기도 한 쌀국수도 한 그릇 할 수 있고요. 볶음밥과 야채 닭볶음 등 핫푸드도 두어 가지 있었습니다. 열대 과일이 풍족한 나라답게 과일 종류도 꽤 많았네요. 모닝빵과 토스트 식빵, 크루아상 등 빵종류도 몇가지 있고 치즈와 샌드위치 용 햄 등. 커피, 탄산음료, 라임이 들어간 물같은 음료와 베트남 맥주도 보였습니다. 샐러드와 콘지, 콘지에 들어가는 각종 토핑들도 준비되.. 2017. 10. 22.
나짱 호텔 쉐라톤 객실 예약부터 실사사진 이용후기 나짱에서의 첫 숙소. 이틀간 묵었던 쉐라톤 호텔 수영장 외곽 공사를 하더니 호텔 외관도 이런 모습이었네요. 나트랑 해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길 하나 건너면 전용 해변도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나트랑 해변가 호텔인 쉐라톤에 도착한 첫 모습. 로비에선 쾌적한 차가운 공기가 솔솔. 개방감이 느껴지게 천정이 무척 높더군요. 예약은 어디서?? 저희는 나짱 호텔 쉐라톤 예약을 카드사 할인을 이용했었는데요. BC카드인 우리로얄카드를 이용해서 해외호텔 1+1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말은 원플러스원이지만 2 박을 하면 1 박 요금 300 달러를 지원하는 카드혜택이었지요. 우리로얄카드 자체 싸이트를 이용해서 예약을 진행했답니다. 홈페이지에서 나짱 쉐라톤 호텔 2 박 결제하면 602 달러가 나.. 2017. 10. 20.
나트랑 쉐라톤 호텔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이용후기 밤은 점점 깊어가고 숙소 해피아워 시간도 끝나가던 시간 공항에서 탄 버스에서 내려 나트랑 쉐라톤 호텔로 들어서니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이 2~30분 정도 남아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던 쉐라톤 호텔 클럽 라운지 25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해피아워 이용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30분 까지 입니다. 조용해서 좋았던~ 외부로 나갈 수도 있나보던데 저는 나가보진 않았네요. 나트랑 쉐라톤 클럽라운지 해피아워엔 어떤 음식들이 나오나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샌드위치, 햄버거, 롤 등 종류는 많지 않지만 조금 실해보이는 메뉴들이 보였고요. 술 안주인 듯 말린 과일, 씨앗 종류 몇가지 나와 있었습니다. 여기서 눈이 번쩍! 김밥이닷! 나트랑 쉐라톤 호텔에서는 라운지에서도 조식에서도 김밥이 나와서 반가웠었는.. 2017. 10. 18.
탄손누트 국제공항 인근에서 점심먹기 ct플라자 푸드코트 나트랑가는 비행기까지 시간 떼우러 갔던 탄손누트 국제공항 인근 CT플라자 식사시간도 다가오고해서 간단하게 쇼핑몰에서 점심까지 해결하자 싶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호치민 공항 근처 분차맛집인 로컬식당 Buncha van anh을 찾아갈 생각이었으나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여행 첫 날 부터 찾아온 컨디션 난조로 만사 구찮다~~~는 생각이 스며들어서리.. 푸드코트는 쇼핑몰 5층에 있었는데요. 꽤 규모가 큰 편이었습니다. 매장 규모에 비해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았지만요. 일단 뭘 먹을지 한바퀴 둘러보며 스캔 시작. 스시집, 쌀국수 집도 보이고 롯데리아, KFC같은 체인점들도 들어와 있더군요. 아무래도 쇼핑몰 내에 있는 푸드코트다보니 로컬 식당보다는 가격이 살짝 비싼듯도 하였으나 쌀국수 한 그릇 2700원 정도로.. 2017. 10. 18.
나짱 여행 나트랑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새벽부터 집에서 나와 해가 저물어 도착한 나트랑 한나절을 이동해서야 나짱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본 나트랑의 저녁 풍경, 뭔가 달콤한 느낌을 주던 공기는 "휴양 휴양~~" 이라고 속살거리는 느낌이었는데요. 오글거리지만 순전히 제 기분탓이겠지요. 이번 나짱여행은 흔히 '가볼만한 곳'이라 불리는 관광지 둘러보기를 대부분 생략할 생각이라 그저 먹고 수영하고 쉬자는 느긋한 마음이었습니다. 공항건물 길 하나 건너면 오픈 레스토랑들이 노란색 등을 밝히고 성업중이었는데 그 풍경 조차도 휴양지의 흥겨움이 느껴지더군요. 낯선 곳에 도착할 때는 해가 있을 때가 좋다는 것이 여행자의 수칙 중 하나라던데 직항이 없는 부산에서 나트랑으로의 이동은 밤풍경부터 보여주었습니다. 얼른 호텔가서 발 뻗고 좀 눕고 싶다고 생각하던 시.. 2017. 10. 17.
호치민 공항 근처 시간보내기 CT 플라자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서 나트랑 가는 빠른 비행기로 갈아타보려 했으나 여의치않았는데요. 시내로 나가기도 그렇고 공항에서 무작정 기다리기에도 애매한 4시간. 뭐를 하며 나트랑 비행기를 기다릴까 하다 호치민 공항 인근에 있는 쇼핑몰 CT플라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쇼핑몰내 잠시 둘러보고 내키면 식사도 하자 싶은 마음이었네요. 공항청사밖으로 나오니 징하게 끼쳐오는 더위. 10월 초 베트남 여행에선 이 때. 호치민에서의 첫 날이 가장 더웠었습니다. 일단 길을 건너주고요. 계속 직진해서 주차장을 통과해 나가면 되는데요. 나즈막한 주차장의 모습, 간판의 모습이 몇 시간만에 다른 세상에 왔구나 싶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주차장을 가로지르며 차보다는 오토바이들이 훨씬 많은 베트남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2017. 10. 16.
호치민 공항 국내선 터미널 찾아가기 베트남항공타고 호치민에서 나짱으로 비행기에서 내리자말자 훅하고 끼쳐오는 습한 더위. 베트남은 베트남이구나 싶은 기온을 느끼며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호치민 공항도 붐비는지 버스를 이용해야했네요. 공항 빠져나오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짐찾고 나오니 중간 중간 식당도 몇 곳 보이고.. 부산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여정... 이제 호치민공항에 도착했으니 베트남 항공 국내선을 타고 나트랑 가는 수속을 밟아야했지요. 국제선 터미널을 나오니 수많은 인파가~~ 한국인 이름도 엄청 많더군요. 베트남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얼마나 인기있는 여행지인지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선 터미널로 가려면 건물 나오서 무조건 왼쪽으로 쭉~~~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웬만하면 에어컨 있는 건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하지만 이 곳으로 들어가니 돌아나와.. 2017. 10. 16.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기내식 어떻게 나왔나 구름위의 식사~~ 부산 - 호치민간 베트남 항공 기내식 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비지니스석을 타기 위해 평상시엔 열심히 마일리지를 모으는 작업을 하건만 이번 나트랑 여행에선 이코노미석도 자리가 없어 가계부 펑크 팡팡. 덕분에 올해도 역시 10 년 넘은 차 바꾸기는 글렀다 싶습니다. ㅎㅎ 보상심리인지 평소 잘 마시지도 않는 와인이지만 맛이라도 보자 싶어졌었지요. 비행기를 타는 순간은 언제나 설렘반 걱정반. 비행기를 탈 수록 터뷸런스에 그려려니~~하는 담대함이 커지길 기대하지만 뜻대로 되진 않더군요. 그래서 비행기에서 알코올은 저에게 진정제 노릇을 해주네요.ㅎ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자리에 착석하면 웰컴음료로 샴페인이 제공되는데요. 더 달라고 한 적은 없지만, 샴페인은 한 번만 제공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톡쏘는.. 2017.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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