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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104

호치민 호텔 리버티 사이공 시티포인트 루프탑 수영장과 전망 호치민 여행 포스팅도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호치민에서 묵었던 호텔 리버티 사이공 시티포인트. 방문했던 계절이 10월이라 따로 수영을 하진 않았지만 옥상의 루프탑 수영장은 아담하니 전망이 아주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묵었던 방은 가장 저렴한 방이라 객실도 좁고 창문도 큼지막하진 않았는데요. 바람 쐴겸 옥상에 올라가서 수영장 구경도 하고 아래 전망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입지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호치민 호텔 리버티 사이공 시티포인트 가을의 호치민 아침 날씨를 느끼며 주위 경관을 둘러보았네요. 이른 시간이지만 도로는 역시 오토바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규모가 크진 않아도 헬스클럽이 있었고요. 완전 야외 공간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해도 좋.. 2018. 1. 10.
호치민 스파 미우미우 miu miu4 이용후기 호치민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일정은 스파 이용하기였습니다. 타이 마사지나 아로마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를 쫙 풀고 집으로 향했는데요. 호치민에서는 미우미우 매장을 이용했네요. 예약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미우미우 4 매장 앞 예약을 필수로 해야하는 곳이라고 해서 미리 예약을 했었습니다. miu miu 1부터 4까지 매장이 총 4군데 있나 보더군요. 사진은 몇 장 없지만 참고삼아 올려봅니다. 1층 대기하는 곳이예요. 들어가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예약확인하고 여기서 짐 다 넣고 옷갈아 입고 올라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 받기 전 부위별 원하는 강도를 체크할 수 있는 표를 주시더군요. 타이마사지는 90분에 520,000동 아로마 마사지는 90분에 500,000동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 2018. 1. 9.
베트남 호치민 쇼핑 세번째 의류 디자인 소품샵 Ginko 베트남 호치민 쇼핑 세번째 포스팅인데요. 오가닉 의류와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ginko 매장도 구경가봤습니다. 다낭에선 주로 마트 위주로 쇼핑을 했다면, 베트남 호치민 쇼핑은 로드샵들 위주로 둘러봤었는데 개성있는 매장들 구경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것 같네요. 알록달록한 등도 모아놓으면 참 예쁘던데 이렇게 하얀색으로 깔끔한 느낌도 고급스럽고 멋스럽다 싶습니다. 참고로 ginko 매장은 시청근처에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매장내에 있던 붉은 쇼파에 개성넘치는 쿠션 편집샵처럼 의류, 모자, 가방 등 패션 제품과 엑서사리, 티종류, 패브릭 제품,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방 제품도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재질도 그렇고 패턴도 그렇고~ 중간에는 시음을 할 수 .. 2018. 1. 9.
호치민 카페 추천 쭝웬 레전드 Trug Nguyen cafe Legend 호치민에서 가장 좋았던 한 때를 꼽으라면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를 피해 잠시 쉬어갔던 쭝웬 카페에서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비가 오기 직전 도착한 호치민 카페 Trug Nguyen cafe Legend 쭝웬이라고도하고 쭝응웬 카페라고도 하던데 정확하게 어떻게 읽어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분위기와 정원 풍경이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하이랜드 커피처럼 베트남의 체인 커피 중 하나라고 해요. 입구로 들어서니 큼직한 고목이 떡하니 서 있었습니다. 작은 연못에 물고기도 살고 있었고 주변이 초록초록한 것이 분위기가 좋은 호치민 카페였네요. 참고로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 저희가 간 곳은 호치민 시청 인근에 있는 지점이었네요. 커피 내리는 곳은 이렇게 활짝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관련 커피 제품을 판매하기.. 2018. 1. 2.
나짱리조트 아만노이 메인풀장 뷰가 예술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수영장인지~ 자연 풍경속에 녹아들어가 있는 듯 했던 나짱 리조트 아만노이 메인풀장. 비치풀은 바다 전망이 시원하게 나오는 편이 아니었는데 레스토랑 가까운 메인풀장은 전망이 예술적이었습니다. 1박이라는 짧은 일정때문에 두 군데 수영장을 다 이용할 수는 없어서 이른 아침 조식을 먹고 수영장 구경이나 가봤었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무도 없는 수영장 평상시에도 메인풀이 조금은 더 한적하지 싶습니다만. 10월의 나트랑 눈이 부시게 아침 햇살도 쨍쨍했습니다. 메인풀로 가는 계단에서.. 수영장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었고요. 썬베드가 양쪽으로 몇 개 놓여있었네요. 트래킹도 가능하다는 앞산 엄청 멀어보였는데 나짱 리조트 아만노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고 해요. 숲이 울창해서 시간 여유만.. 2017. 12. 29.
호치민 점심 한식포함 다양한 메뉴가 있던 나향응온 nha hang ngon 호치민 여행자 거리의 분짜 맛집이 임시휴업 중이라 하는 수 없이 다른 대안을 선택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베트남 음식 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다루는 nha hang ngon 니향응온이라는 곳이었는데요. 규모가 크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택시기사님도 잘 아시더군요. 입구도 번듯한 느낌이었는데 내부도 꽤 크고 분위기가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참고로 운영시간은 8시부터 22시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간이 여기저기 나뉘어져 있더군요. 안팎으로 초록이 무성한 식당 분위기 베트남 전통요리와 함께 왠만한 아시아 푸드는 다 다루는 것 같았는데요. 메뉴판이 어찌나 두껍던지... 다 찍을 엄두가 나지 않아 몇 컷만 담아봤습니다. 베트남의 저렴한 물가답게.. 2017. 12. 29.
호치민 호텔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조식뷔페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던 호치민 호텔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 포인트... (뭔 이름이 이렇게 긴지..) 객실에 이어 조식뷔페 이용했던 후기 올려봅니다. 호치민 호텔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조식뷔페 시간은 오전 6시 부터 오전 10시까지. 호텔 직원분들 응대는 별5개도 모자람이 없는 듯 했으나 객실은 좁긴했습니다. 그럼 조식은 어떨까 저도 사뭇 궁금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가격대비해서는 나쁘지 않았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괜찮다 싶었던 조식뷔페. 빵 종류 몇가지 있고요. 주스류도 몇 가지 베트남 호텔 조식에 빠지지 않는 게 쌀국수인 것 같은데요.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호텔에서도 쌀국수 한그릇 먹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 2017. 12. 28.
호치민 쇼핑 두번째 펜시점 Saigon Kitch 와 페브릭 Mekong Quilts 호치민 쇼핑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사진이 몇 장 남아있지 않아 수제 퀄트 제품을 다루는 페브릭 전문점 메콩 퀼트와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다양한 펜시 전문점 사이공 키치 두군데 묶어서 올려봅니다. 먼저 수작업으로 퀼트 제품 등을 만들어 파는 매장 메콩 퀼트 Mekong Quilts 구글 지도 보고 찾아갔는데요. 매장은 2층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여기도 현지인보다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도 저희가 잠시 머무는 동안 외국인들만 보였네요. 전체적으로 물건의 퀄리티가 느껴지는 매장이었고요. 다 수제로 만든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 많다보니 가격은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좀 비싼 편이었습니다. 장점은 조악해보이는 물건은 거의 없었다는 것. 종이로 만든 제품도.. 2017. 12. 18.
Aman resorts 나트랑 아만노이 Amanoi 센트럴 파빌리온 레스토랑 식사 Aman resorts 나트랑 아만노이 Amanoi 에서 오후시간 수영으로 시간을 보내고 씻고 정리하고 나니 이미 밤이 깊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리조트 밖으로 나가서 뭔가를 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에 늘 여행가면 비상식량으로 준비해가는 컵라면으로 떼우던지, 리조트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던지 선택지는 두가지였네요. 마음의 결정은 못했지만, 아직 시간은 이른편이고 긴긴밤 Amanoi 리조트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 레스토랑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이되니 그윽한 어둠을 배경으로 불을 밝힌 bar 분위기가 멋스럽더군요. 나트랑 아만노이 리조트 부대시설에 '도서관'이 있어서 의아했었는데 레스토랑을 거쳐 지하로 내려가면 작은 서재느낌의 라이브러리가 있었습니다.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고요. 책은.. 2017. 12. 18.
호치민 사이공센터 슈퍼 구경하기 그리 자주 들락거릴 줄은 몰랐던 호치민 사이공센터 유명 브랜드 매장, 식당가, 슈퍼도 있는 복합 쇼핑몰인데요. 숙소에서서 무척 가깝다보니 오며가며 들리게 되었고 밥먹으러 가기도 했던 곳입니다. 시골에 있다가 시내 백화점 구경간 것 처럼 고급서스러운 매장 구경 뿐만 아니라 럭셔리해보이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호치민 사이공센터에서 둘러봤던 곳 중 슈퍼마켓 이름은 'ANNAM GOURMET MARKET ' 수입 제품이 많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마트였어요. 호치민에서도 부자들이 애용하는 매장이 아닌가 싶은 느낌적인 느낌. 물건 진열도 보통 마트보다는 소량묶음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겨오던데요. 가격도 베트남 물가에 비해선 비싼 편인 듯 했습니다. 우유하나 사고 호랑이 연고 있나 궁금해서 들어가본 사이공 .. 2017. 12. 15.
호치민 커피 여행자거리 부이비엔 콩카페 저녁이면 '여행자 거리'라는 이름처럼 북적북적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는 호치민의 여행자거리 힙한 지역이다보니 베트남 카페 중 유명한 콩카페의 코코넛 스무디커피도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자 거리'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곳에서 실망한 적이 많아 호치민에서도 굳이 가보려고 했던 곳은 아니었는데요. 분짜가 맛있다는 로컬 맛집에 가보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자말자 비온 뒤 젖어있는 쓰레기 냄새에서 나는 냄새?? 아무튼 도착과 동시에 거리에서 풍기는 냄새가 마음을 어지럽히더군요.ㅠ.ㅠ 더군다나... 가려던 로컬맛집은 가스에 문제가 있어서 오픈시간이 한참 뒤로 밀려나 있어서 멘붕.. 미리 운영시간을 알아보고 갔어도 현지에선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인연이 .. 2017. 12. 15.
호치민 호텔 저렴한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 포인트 객실후기 럭셔리했던 아만노이는 이제 그만 잊어야하는 타임. 호치민에서는 저렴한 호텔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이동 동선 편하면서 비싸지 않으며 그래도 깨끗한 호텔을 찾아봤었는데요. 무난하게 보였던 곳이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호텔이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호텔 로비. 공항까지 거리는 차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렴한 호텔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로비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요. 무엇보다 여기 묵으면서 오갈 때 늘 입구에서 미소로 문을 열어주는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네요. 호치민 버스센터와도 가깝고 야시장인 벤탄시장은 도보 5분, 통일박물관은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호텔이랍니다. 둘 다 가보진 않아서 아마도 조금은 줄인 시간인 듯 싶습니다만. ㅎㅎ 객실수는 ..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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