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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104

부산에서 나트랑가기 베트남항공 부산 호치민 비즈니스석 탑승후기 부산에서 나트랑으로 향하는 아침. 난생처음 베트남 항공을 이용해보는 날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베트남 나트랑, 나짱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인천가서 대한항공타고 나트랑으로 가는법과 베트남항공타고 부산에서 호치민으로 가서 거기서 국내선타고 나트랑으로 가는 법 김해에서 하노이로 취항하는 비엣젯이라는 베트남 저가항공사가 있긴한데 매일 취항하는게 아니라 스케줄이 맞지 않기도 했고, 시기적인 문제로 저가항공이지만 가격도 비싼편이었습니다. 하노이에서 다시 나트랑으로 분리발권을 해야하는 점도 부담스러웠고요. 부산에서 나트랑 직항은 없기에 이래저래 번거로운 과정과 비행기를 한 번 더 타야하는 비용부담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네요. 게다가 황금연휴를 맞아 비행기표는 석 달 전부터 동나고.. 일반석은 모두 .. 2017. 10. 12.
10월 베트남 날씨 호치민 나트랑 옷 어떻게? 뭐 준비해갈까. 추석연휴를 맞아 여행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추석보내고 뒷날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10월 베트남 날씨는 어떤가 간단히 올려봅니다. 기본적으로 더운 나라지만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의 베트남 날씨는? 검색을 해보면 10월 베트남 날씨 평균 기온은 최저 22도 정도 최고 기온은 29도로 나오더군요. 제가 다녀왔던 호치민은 화창한 날은 32도까지 올라가서 첫 날 도착했을 땐 더위에 당황하기도 했었는데요. 전체적으로는 호치민이나 나트랑 날씨는 견딜만한 더위 정도로 큰 부담은 없었답니다. 한여름에 베트남 다낭을 가봤던터라 찜통더위를 경험해봐선지 10월 베트남 날씨는 여행하기 딱 좋은 때가 아닌가 싶었네요. 야시장 풍경인데요. 대부분 여행자들은 밤늦은 시간에도 여름옷을.. 2017. 10. 11.
베트남 드립커피 PHUC LONG 진하다 진해 다낭 마트에서 인스턴트 커피를 살펴보던 중 드리퍼가 세트로 들어있는 커피에도 관심이 가서 한팩 정도 구입해보았습니다.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기는 하지만,, 뭐 원두의 차이라던지 맛에 대한 절대미각 같은건 없다는.. 아무튼 분말로 타마시는 커피 외에도 하나쯤은 베트남 커피를 맛보고 싶어서 구입해보았네요. 이렇게 비닐가방 같은데 세트로 들어있는 PHUC LONG 커피입니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지만 검색해보니 같은 브랜드로 카페가 있는걸로 보아 체인점에서 만든 시판 제품이 아닌가 추측해보네요. 개봉해보니 드리퍼와 원두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각각의 원두에 대한 맛 설명도 살짝 되어 있는 듯 하고요. moka, cherry, robust, culi 원두는 이렇게 총 4가지 종류가 들어있고 각 용량은.. 2017. 2. 16.
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 총정리 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 정리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빼놓지 않고 찾아보는 부분이 바로 여행지에서의 쇼핑이지요~ 거기 가면 어떤 걸 사오는게 좋을지, 어떤 것들이 인기 있는지 나한테 필요한 것들은 뭐가있을지~ 여행쇼핑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은 언제나 설레이는 일이기도 합니다. 예쁘고 단정하게 두고 전체샷을 찍지 못한.. 다낭여행의 쇼핑 떼샷.. 가방에서 꺼내서 일단 쌓아두고 급하게 한 장 남겨둔게 다네요.ㅠ.ㅠ 베트남 여행 기념품 관련해서는 간략하게 따로 포스팅을 해서 이번에는 마트에서 구입한 것들을 위주로 모아봤습니다. 음료편 먼저 맥주입니다... 돌아오는 공항에서 내가 이거 싸다고 왜샀을까 깊은 후회가 되기도 했던.. 저가항공을 타고 와서 수하물 무게 초과로. 싸다고 싸게 산게 아니게 되어버린 품목이기도 .. 2017. 2. 10.
베트남 쇼핑 쌀국수 라면 Hoang Gia 재구매의사 100% 베트남 여행가서 라면 몇 종류 사와가지고는 하나씩 추억까먹기를 하는 느낌으로 이제 마지막 베트남 쌀국수 라면 후기를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유명한 하오하오 라면보다는 쌀국수 라면이 더 취향에 맞았는데요. 여러가지 베트남 라면 중에서 딱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이 hoang gia 라면을 선택할 것 같네요. 다시 베트남에 간다면 hoang gia 라면 한박스 정도 사오고 싶은 느낌! 베트남 쇼핑 재구매의사 100% 있는 제품이네요. 정확한 발음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검색해보니 '호앙지아'라고 부르는 글이 몇개 보여서 편의상 호앙지아 라면이라고 부르기로.. 베트남 라면 만드는 회사로 꽤 유명한 VIFON 제품입니다. 일전에 같은 회사에서 나온 소고기 쌀국수 라면 후기를 올린 적도 있는데요 참고로 : h.. 2017. 2. 6.
다낭여행 일정 가족여행 3박4일 진행해보니 한눈에 보는 다낭여행 일정표 처음으로 여름휴가에 맞춰 가족여행을 다낭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칠순인 해이기도 했고, 겸사겸사 처음 모든 가족이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본 경험이기도 했었는데요. 저희 부부가 다낭여행 일정이나 숙박, 음식등 선택을 전담하다보니 부담감도 상당했던.. 아무튼 어린 아기도 있고 더운날 많이 걷기 힘든 부모님도 계시고 해서 다낭에 유명한 곳은 다 보겠노라~라는 마음따위는 애시당초에 접고 적당한 휴식과 적당한 관광을 섞어서 짜보고 실행한 다낭여행 일정을 정리해봅니다 1일차 밤에 도착하는 다낭. 첫째날은 저렴이 숙소에서 묵고 다음날부터가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가까운 시내에 있는 사노우버호텔 리뷰 http://dazzlehy.tistory.com/601 호텔에서.. 2017. 2. 5.
베트남 여행쇼핑 품목인 노니차 시음후기 베트남 여행가서 많이들 사오는 품목 중 하나 인 노니차 사실 베트남 여행준비하면서 쇼핑리스트로 많이 거론되길래 큰 관심없이 맛이나 볼까 싶어 딱 한팩만 구입해온 경우입니다. 막상 집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신이 주신 열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노니에 대한 효능이 꽤 여러곳에서 언급되고 있더군요. 하지만,,, 이미 돌아왔을 뿐이고~~ 예로부터 민간치료제로도 활약을 했다는 노니는 초록색의 울퉁불퉁한 과실로 이를 차나 환, 또는 비누로 만들어 다양한 상품으로 베트남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동생이 이번에 베트남에 출장을 가는데 자기는 노니 비누를 사오겠다고 하기도 했었는데요. 프로제로닌이라는 세포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노니라고 해요. 항산화작용. 세포손상을 억제하고 각종 염증에도 효능이 있다.. 2017. 2. 4.
다낭공항에서 베트남을 떠나며 일정상으로는 다낭여행의 마지막이었던 시간 사실 사진이 별로 남아있지 않아 따로 포스팅하기는 뭣하지만, 저에겐 소중한 추억의 한부분이라 마무리겸 올려봅니다. 시간이 되면 용다리를 좀 자세히 보고 싶었으나 멀리서 보거나 차로 훅~ 지나가거나~~ 다낭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로 남게 되긴했는데 다음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저녁에는 부모님은 마사지를, 동생네와 저희는 마트 장보기를 추진하다 여의치 않아져서 롯데마트로 모두 향했습니다. 아버지의 고집(?)으로 마사지를 생략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었는데 시내 가깝다고 방심하다간 출국심사받는데 시간 쫓길 수도 있겠더군요. 아주 여유롭겠다고 생각하고 공항에 도착해보니 그 늦은 시각 인파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작은 규모의 공항인데요,.. 2017. 2. 3.
베트남여행 가보니 새로웠던 것들 베트남 여행기 이야기가 이제 거의 포스팅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가본 베트남이라는 곳. 사회주의 국가라던데~ 우리와 다른 것들은 어떤것이 있을까 여느 동남아 국가들과는 무엇이 다를까 여행을 떠나기전 궁금했었고 설레였던 때가 엇그제 같네요. 바다가 인접해있어 해산물이 풍부했던 곳 여행을 하면서 베트남에 대한 단상이랄까. 새로웠던 것들을 살짝 올려보네요. 물가가 저렴해서 그 매력에 퐁당 빠질 것 같았던 곳이 베트남이었는데요, 화페단위가 커서 늘 신경써야 헷갈리지 않았던 곳이기도 했지요. 베트남 동에서 '0' 하나 빼고 절반으로 나누면 우리나라 돈이다~~~를 늘 상기하면서 다녔답니다. 모 코메디언이 베트남에 이민가려다 길을 못건너겠어서 포기했다란 우스갯소리도 방송에서 봤었는데 베트남하면 뭐니뭐니해도.. 2017. 2. 3.
다낭 가족여행 교통편 이용후기 처음가보는 베트남의 다낭, 부모님과 동생네까지 가족들이 함께 이동하다보니 교통편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다낭에는 특히 버스같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해야했었는데요. 렌트카도 우리가 생각하듯 차를 렌트해서 직접 운전하는게 아니라 현지 기사분이 운전하는 렌트카를 이용해야하는 점이 다른점이었네요. 다낭의 첫 모습이었던 야밤. 첫날 숙소는 시내의 저렴한 호텔로 예약했기에 다낭 공항에서 내려서 시내까지 거리가 멀지 않았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출발하면 자정가까이 되서 바로 택시를 잡아탔었네요. 성인 6명, 어린이 한 명 , 아기 한 명. 모두 8명이 한 택시에 탑승이 가능할까나.. 거기다 캐리어도 몇개나 되고 말이죠. 다낭에는 우리나라 자가용 사이즈의 택시보다 조금은 큰 사이즈의 택시.. 2017. 2. 2.
베트남 리조트 다낭 인터컨티넨탈 숙박하며 액티비티 이제는 마지막 다낭 인터컨티넨탈 포스팅이 되겠네요. 사진이 많아서 이래저래 이용했던 곳들을 묶어서 올려봤는데 이제 저도 살짝 지친감이..ㅎㅎ 아무튼 마지막은 저희 가족 추억용이라고 해도 될~ 액티비티 이용했던 이야기 입니다. 가이드 책자에 보니 요리강좌나 라테아트 등의 유료 예약 액티비티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걸로 만족했네요. 스노쿨링, 바구니배타기, 패들보트 등을 해변에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따로 예약없이 바닷가에서 놀다가 타보았네요. 일단은 구경조끼입고 바다수영부터~ 날씨가 더워 바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시원시원. 그리고 이어 베트남의 전통 배 바구니 보트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바닷가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바구니.. 2017. 1. 25.
다낭맛집 dong duong 마지막날 저녁식사 후기 이제 점점 여행의 아쉬움이 짙어지는 시간, 다낭에서의 마지막날 식사는 분위기 있는 다낭맛집 Dong Duong 레스토랑을 이용했답니다. 노보텔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나름 분위기 내보며 다낭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었던 곳이었습니다. 여전히 그리운 베트남 음식!! 처음 가본 베트남에서 이렇게 음식들이 입에 척척 맞을 지는 몰랐는데. 마지막 식사라 더 아쉬운 마음이 컸었네요. 마지막 날은 시내를 돌며 렌터카를 이용해서 레스토랑도 기사님이 데려다주셨습니다. 레스토랑 전면. 외관이 무척 예쁜 곳이었어요. 나무마다 주렁주렁 조명이 걸려있고 하얀색의 건물을 깔끔하게 꾸며놓은 모습이었네요. 나무에 예쁜 조명이 달린 야외 정원같은데서 식사하는 것도 좋겠으나..... 너무 더워서 얼른 안으로 들어갔지만요. 내부로 들..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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