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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270

맘스터치 케이준망고통살버거와 싸이버거 주문 후 바로 만들어주는 나름 신선한 버거의 맛도 좋지만, 요즘은 치킨 생각날 때 더 자주 찾게되는 맘스터치. 두툼한 싸이버거는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이기도 하지요? 치킨이 들어가는 버거가 먹고 싶을 땐 kfc는 매장이 많지 않아 맘스터치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맘스터치에서는 포장을 많이 해왔었는데 매장에서 주문 후 바로 먹는 버거가 지당하게 훨씬 더 맛있다는..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최근엔 매콤한 할라피뇨가 들어간 치킨이 신메뉴인 듯. 안그래도 할라피뇨가 무척 좋아지고 있는 시점이라 할라피뇨 치킨이나 할라피뇨 버거 맛을 꼭 한번 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치킨 종류는 반마리도 있어서 거하게 먹고 싶지는 않을 때 딱 좋은. 사진찍어 둔 것은 싸이버거와 케이준망고 통살버거인데 헛.. 홈.. 2017. 4. 4.
처갓집양념치킨 오백년만, 불금의 치맥 그러보니 오늘도 불금이네요. 이번주는 개인적으로 이래저래 힘들어서 그런지 느릿느릿 지나가는 느낌이... 아무튼, 저번주 불금의 치킨으로 먹었던 처갓집양념치킨 포스팅해봅니다. 정말이지 오백년만에 여기에 배달을 시켜본 것 같아요. 치킨브랜드의 조상격이랄까. 참으로 오래된 치킨 브랜드죠~ 퇴근하는 아빠가 한마리 사오시면 가족들이 좋아했던 그 아련했던 cf가 처갓집치킨꺼였나 가물가물하지만요. 비비큐나 교촌이나 자주 애용하는 치킨집보다는 왠지 저렴할 것 같아 접근해보았으나~~ 예상과는 좀 다르기는 했었네요. 요건 대사이즈~~(참고로 저희동네는 배달은 대사이즈만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문하고 40분쯤 걸려 도착한 치맥 요즘은 작은 매장들은 따로 배달인원을 두지 않아서 배달료로 따로 3천원을 내야했네요. 대 사이즈 .. 2017. 3. 24.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 무한으로 먹는 고기집 어느 일요일, 점심을 쏜다는 동생이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라는 곳으로 찾아오라고 전화가 왔었네요. 가격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자고.^^ 동생네 식구와 우리식구 모여 일요일 점심을 무척이나 배부르게 먹었던 곳인데요. 두툼한 삼겹살부터 돼지껍데기, 우삼겹, 소시지 등 등 다양하게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이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사직동이었는데, 다녀와서 금방쓰는 후기가 아니라서 지금 찾아보니 식육식당으로 바뀜...ㅠ.ㅠ 하지만 체인점이라서 부산에는 남구와 덕천동에 매장이 있나봅니다.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 후기는 서울 쪽이 훨씬 많네요. 한때는 붐처럼 여기저기 무한리필 삼겹살집이 생겨나던데 요즘은 좀 뜸한가 싶기도 해요. 런치 같은 경우 9900원이면 삼겹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의 고기와 샐러.. 2017. 3. 20.
온천장 중식 미미루 친구와.. 오랫만에 친구랑 점심을 먹었습니다. 입맛이 까탈스러운(?) 편인 친구라ㅋㅋ 너무 멀지도 않고 맛도 괜찮았던 미미루에 갈까? 물었었지요~ 익히 이름은 들어봤던 곳인지 친구도 흔쾌이 오케이~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5번 이상은 이용해봤던 곳인데 최근에는 카메라 안들고 가는 일이 많아서리. 이전에 다녀왔던 사진으로 올려보네요. 유린기와 라즈지가 후기는 훨씬 더 많은 온천장 중식 미미루 저희 식구들은 최근엔 미미루 가면 간단히 식사만 하거나 가끔 탕수육 정도 추가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미미루였지만 낮시간에도 혹시 기다려야하나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낮 1시쯤 방문하니 대기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 저녁시간에 방문했을 땐 최근 몇번은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했었어요. 이전 메뉴판... .. 2017. 3. 10.
부산 동래 화덕피자 안디아모 이용후기 오랫만에 고소한 피자에 파스타 호로록 하고 싶었던 날, 한번쯤 가볼까?? 마음이 있었던 부산 동래 화덕피자 안디아모를 찾았습니다. 롯데 백화점 동래점 맞은편에 있는 곳인데요~ 이 라인에 돈돈, 몽뜰, 미스터 피자 등 종종 이용하는 식당들이 몇개 있네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죽이 맛있는 담원재도 있고요. 애정하는 차애전 할매칼국수집도 분점이 이 근방에 생겼더군요. 가끔씩은 고소한 도우에 치즈 듬뿍! 화덕피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디아모는 후기는 몇 번 봤지만, 가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약간 늦은 저녁시간이라 다행히 바로앞에 주차할 수 있었다는.. 요 동네가 주차가 참 만만하지 않아요. 가끔 롯데마트에 가서 장보고 주차를 해결하기도.. 영업시간은 검색해보니 오전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로 .. 2017. 2. 18.
카페베네 베이글 종류많네요. 카페라떼 곁들여~ 간만에 카페에서 책도 읽고 시간 좀 보내려고 찾았던 카페베네 매장 들어서기 전 입간판에도 한창 광고중이었던... 다양한 베이글이 카페베네의 주력메뉴? 오랫만에 갔던 카페베네는 케익류나 일반적인 빵종류를 사이드로 내놓는 다른 카페들과 다르게 베이글 메뉴가 대폭 강화된 느낌이었네요. 출출하다던 아들램은 당장 베이글의 유혹에 빠져들고 맙니다. ㅠ.ㅠ 모 아이스크림처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느낌이랄지. 무려 126가지의 조합이 가능한 베이글 메뉴 중에서 하나 고르기도 쉽지 않은 느낌이더군요. 일단 카페베네 내부 전경부터~ 솔직히 몇몇 유명한 체인은 커피가 진짜 맛있나 싶은 의구심이 들어 발길이 뜸해진 곳도 몇 곳 있는데요. 부산 동래구 시실로에 있는 이 카페베네는 커피 맛이 좋아서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한적.. 2017. 2. 17.
부산대 덮밥맛집 연어덮밥의 갑 마마돈 가끔씩 외식하러 나가는 부산대. 나가기전에 어떤 맛집들이 생겼나 한번씩 서치해보기도 하는데요. 덮밥류가 맛있어 보여 가봤던 곳이 마마돈입니다. 여름에 다녀왔다가 재방문 의사가 있어서 며칠전에 가보려고 했는데... 오랫만에 돈돈이나 가보자고 마음이 급 변경되었는데. 정작 갔다가는 연어가 똑 떨어져서 연어덮밥은 맛도 못봤네요. 아무튼 최근들어 먹어봤던 연어덮밥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갑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이곳의 덮밥입니다. 두툼한 비주얼이 장난 아닌 느낌이지요. 연어덮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봐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요. 가게 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사 다하고 나오다가 급하게 한 장 남겨두었네요. 내부 모습이고요. 가게 앞쪽에 음식 모형이 참 먹음직스럽게 디피되어 있던게 생각나네요. 의외로 모형과 .. 2017. 2. 9.
부산 콩나물국밥 맛집 온천장 전주옥 가봤어요. 어깨가 움츠러드는 겨울,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든든한 외식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친정엄마와 점심을 먹었던 부산 콩나물국밥 맛집 온천장의 전주옥을 가봤는데요. 요즘 부산에도 콩나물국밥 체인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싶습니다. 새우튀김이 괜찮은 구서동의 국밥집도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온천장에 생긴 국밥집을 가봤네요. 온천장 지하철에서 다이소 가는 길에 있는 전주옥 다이소 가던날 저녁에 여기 국밥집이 있구나 알아뒀다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이 동네가 좀 복잡한 편인데 다행히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긴 편했어요. 낮 12시쯤엔 그리 붐비지 않는 모습이었네요. 기와를 올린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한식집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좌석은 입식이었고요. 무릇 콩나물국밥의 매력.. 2017. 1. 30.
부산꼬리곰탕맛집 온천장 원조꼬리곰탕집 애정~ 한번쯤은 제대로 사진을 찍고 포스팅 해야지 해놓고는 어째 늘 갈 때마다 사진찍기 싫던가, 귀찮던가,, 똑딱이 카메라 뿐이던가... 찍어둔 사진이라곤 달랑 9장 뿐이지만, 알게 된 후로 적어도 5번은 가봤었고, 여전히 이용할 마음이 있는 부산꼬리곰탕맛집 온천장 원조꼬리곰탕집 간단하게 올려보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춥다보니 겨울에 더 자주가게되고 한여름에도 몸보신하고 싶다며 가봤던 곳인데요. 꼬리곰탕은 좀 비싸기도 하고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 이곳에서 맛보고 나선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되었네요. 바로 옆은 유명한 추어탕집~ 나란히 손님들이 많이 찾는 가게가 붙어있더군요. 건물 뒤편은 주차장입니다. 가장 최근에 갔을 땐 부모님과 함께 갔었는데 저희 앉자말자 줄을 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겨울에.. 2017. 1. 26.
가정식밥집 부산 금정구 삼세랑 정갈하네요. 너무너무 추웠던 저번주 주말 외식은 하고픈데 딱히 특정 메뉴가 생각나지는 않고 조금은 덜 자극적인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가정식밥집 삼세랑을 가봤습니다. 금정구 삼세한방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름을 보니 한방병원과 뭔가 관계가 있나 싶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2층건물이지만 1층은 식당으로 운영하진 않는 듯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곳이 있었구나 싶게~ 약간 카페같은 분위기의 음식점이었는데요. 제철에 나는 재료를 가지고 계속해서 반찬이나 찌개, 국이 바뀌는 가정식밥집입니다. 클래식이 막 흐르고~~ 분위기가 좋더군요.^^ 한쪽에는 핸드메이드인 듯한 그릇들도 팔고 있고 비누 치약같은 물품도 팔고 있었습니다. 식사 메뉴는 가정식, 해물 누룽지탕 정식, 한방 갈비찜 .. 2017. 1. 19.
신세계몰 식당 크리스탈 제이드 중식당 아이와 신세계몰 키자니아를 찾았던 날 저녁을 먹었던 크리스탈제이드 신세계몰내에 핫한 음식점도 많아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저에겐 아직도 신상식당인 곳도 많았지만 역시 인기 있는 곳은 죄다 재료가 떨어져서 문을 닫거나, 대기자가 꽉 찼거나.. 홍콩에서 괜찮게 먹었던 크리스탈 제이드는 다행히 저희가 들어가고 한테이블이 더 자리를 차지한 후 마감을 하더군요. 오랫만에 샤오롱바오가 먹고 싶기도 했습니다. 딘타이펑은 아직 부산에 없기도 하니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나마~ㅎㅎ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내부에서 샤오롱바오를 비롯해 만두를 빗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어요. 신세계몰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의 메뉴판입니다. 딤섬종류가 몇가지 있더군요. 상하이식 완탕도 있고 부추 찐만두, 상해식 춘권 등등 가격은 좀 하는 편입.. 2016. 12. 30.
부산 가볼만한곳 금정산 등산 정말 오랫만 뭐가 그리 바쁘다고 산에 한번 가자 마음먹어놓고, 실행하는데 몇 달이 흘러버린 시점. 성탄절을 맞아 우리가족은 금정산으로 등산을 가보았습니다. 등산초보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는 금정산 동문에서부터 4망루에서 내려오는 코스를 처음 계획으로 잡았으나~ 북문까지 올라가서 근육들이 다 놀래버리는 일이 생겼네요. 가을에 갈대가 멋지다해서 10여년 전 쯤 가보고는 너무도 오랫만에 찾은 금정산 막상 산에 오르면 이 좋은 걸 좀 자주 하지 싶지만, 마음은 당장 다음주에도 등산할 계획을 세우고 싶지만 실행이 될지는 미심쩍습니다만.^^ 생전 잘 안하던 등산이라 초심자도 쉽게 오르고 부담없다는 동문에서 시작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버스를 타고 바로 동문앞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온천장역 맞은편에 203번 버스 정류장에서.. 2016.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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