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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270

부산 돼지국밥 맛집 양산국밥 깔끔함에 재방문의사 있는 곳 아이가 일요일 일정이 있어 근처를 지나다니던 중, 눈에 들어왔던 양산국밥. 저에게는 부산 돼지국밥 맛집 중 하나로 생각되는데요. 부산에 살다보면 돼지국밥 자주 먹게 되고 맛집도 여러군데 가보게 되는데 양산국밥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돼지국밥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더샵 파크시티 인근 상가에 생긴 국밥집인데요. 2층도 사용하는 듯.. 1층을 벗어나본 적은 없었지만요. 내부로 들어가면 화덕피자집인가 싶게 막 벽돌 인테리어가 똭~ 분위기는 뭔가 편하고 저렴한 돼지국밥집 이미지에서 벗어나있는데요. 처음엔 사뭇... 엄청 비싼 돼지국밥 가격이 아닐지... 분위기때문에 국밥 가격이 궁금해지기도 했네요. 국밥 가격은 따로국밥 7,000원. 토렴국밥이 8,000원입니다. 백반이 만원이었고 두번째 방문했을 때 다른 .. 2018. 7. 12.
선암사 백선숲길 짧은 코스로 부산 걷기 좋은 길 짧은 코스로 걸어본 선암사 백선숲길 여름엔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이열치열로 일부러 나가서 걷기를 했던 날. 너무 긴 코스는 부담스럽고 걷는 길은 짧으면서 안가봤던 선암사 경내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겸사겸사 부암동을 찾아갔었네요. 순서상으로는 선암사를 먼저 둘러봤지만, 선암사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절 주변으로 나있는 백선숲길을 먼저 올려봅니다. 절과 함께 둘러보면 1시간 남짓? 가벼운 마음으로 숲길을 걸어보는 코스였는데요. 한적하니 사람도 거의 없고,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로 피톤치드 마시면서 슬슬 걸어보았습니다. 절에서 나와 어디가 숲길 입구인지 몰라 살짝 우왕좌왕했는데 산책나오신 분들께 여쭤봤었네요. 백선숲길이라는 이정표가 시작되던 곳. 조금 더 걸어가니 등산로처럼 좁은 길이 쭉.. 2018. 7. 9.
가덕도 전망좋은 카페 두 곳 몽도르 그리고 일오공삼 봄에 다녀온 가덕도 드라이브. 바람쐬러 나가서 커피 한 잔 안마실 수 없다며 가덕도 전망좋은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음료 하나 테이크 아웃 했던터라 어쩌다보니 카페 두 곳을 가보게 되었는데요, 처음 찾아갔던 곳은 가덕도 카페 검색하면 꽤 많은 후기가 있던 몽도르 카페. 주소 : 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 600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22시 (연중무휴) 전화번호 : 010-3877-0526 시원하게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테라스 좌석에는 편하게 누울 수 있는 소파 자리가 있어 인기있는 것 같았네요. 한 여름의 찜통 더위도 바닷바람이 달래 줄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쌀쌀했던 봄날씨에는 햇볕 쫙 받으며 바닷바람을 맞고 편한 자세로 누워있으니 세상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해안가로 내려.. 2018. 7. 6.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에 가보다 오랫만에 부산에서 조금 멀리 바람쐬러 가고 싶었던 날. 드라이브겸 다녀왔던 가덕도. 신공항 이야기때부터 가덕도라는 이름이 무척이나 친숙한데요. 실제로 가본 건 두어번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가덕도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올 계획이었는데 이왕 나선 길 가덕도에 가볼만한 곳은 없을까 찾아보니 슬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인공동굴이 있었습니다. 바닷가 쪽으로 공영 주차장은 넉넉해서 편하게 차를 주차하고 내렸더니 원래 거기가 자기 자리라는 듯 앉아있는 길냥이를 만나기도 했네요.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 입구쪽에 이 동굴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일본인이 만든 인공동굴이라고 나와있는데요, 내용을 다 읽어보면 전국 광산노동자와 조선인이 징발되어 구축되었다는..ㅠ.ㅠ 1945년 경 미군의 인근해안 상륙.. 2018. 7. 5.
부산 어린이 무료 체험 솔로몬 로파크 괜찮네요. 다녀온지는 꽤나 지났지만 방학도 다가오고해서 올려보는데요. 부산 어린이 무료체험 할만한 곳 솔로몬 로파크 간단 후기 입니다. 요즘은 학원같은데서도 단체 관람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갔지만 단체 관람이 역할놀이도 할 수 있고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싶습니다. 한여름에 더위도 피할 겸 법관련 체험이라는게 신선하기도 해서 찾아갔던 솔로몬 로파크 네비를 찍고 갔지만 인근에서 좀 헤매기도 했습니다만. 정원을 지나 입구로 들어가니 정의의 여신상을 또 볼 수 있었네요. 부산 어린이 무료체험 솔로몬 로파크 이용시간은 법놀이터와 법체험관이 조금 차이나던데요. 단체관람과 개인관람 두가지로 운영되더군요. 먼저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법 놀이터 개인관람은 평일 오후3시부터만 가능하.. 2018. 6. 23.
60계치킨 세 번 먹어보고 쓰는 후기 이번주는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이제 수요일인데 벌써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주말에 맛있는 치킨 한마리 뜯고 싶어서 말이죠.^^ 치킨 생각나는 김에 서너번은 주문해 먹었던 60계 치킨 후기 올려보네요. 처음엔 상호가 당최 무슨뜻인지 의아했었는데요. 하루에 60마리만, 새기름으로!! 라는 60계치킨 정말 날마다 기름을 잘 교체해주시는거겠죠?^^ 요즘 이래저래 안오르는 가격이 없어 치킨 하나 시켜먹기도 만만치 않은데요. 60계치킨은 부분육으로 15조각, 20 조각, 30 조각 등등 원하는 부위, 원하는 갯수 등 저렴하게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참고로 닭봉 15개 8800원. 윙 15개 8800원. 제가 처음 주문해본 윙봉 세트 20조각은 14000원이었습니다. 30조각은 17900원이라네요. .. 2018. 5. 9.
부산 초등체험학습 부산과학체험관 방문기 다녀온지는 좀 지났지만 부산 초등체험학습 하기 좋은 부산과학체험관 방문기 올려봅니다. 가끔 여행가서 현지의 과학관을 이용하게 될 때 부산에는 왜 이런곳이 많지 않나 아쉬운 기분을 느끼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은 부럽지가 않다능~ 마음만 먹으면 가볼만한 곳이 꽤 생긴 듯 합니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 260번길 11 부산 과학체험관 주소고요.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버스는 17, 26,27,43,59,61,67,81,87,134,190,1004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하철은 호량역 6,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고요. 저희처럼 자가용 이용시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요금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부산 초등체험학습 부산과학체험관 관람요금은 초,중,고등학생은 2천원, 어른은 4천원 단체(20명 이상)는 초,.. 2018. 4. 24.
금정 도서관 식당 메뉴 및 운영시간 오랫만에 찾아갔던 금정도서관 감회가 새롭다며 추억에 빠져들기도 했는데요. 원래 인근에 점심먹을 만한 곳 몇군데 생각해두고 갔었음에도 옛날 추억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통에 금정 도서관 식당에서 한끼를 했습니다. 금정 도서관 식당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9시 점심시간 즈음이라 1층에서도 솔솔 올라오는 음식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어떤 메뉴를 하는지 가격도 궁금해서 내려가봤다가 저렴하게 한끼 했네요. 메뉴는 다양했습니다. 라면, 비빔밥, 볶음밥, 카레, 쫄면, 떡국, 찹치 비빔밥 등 등 가격 착하죠. 4천원 넘는게 없어요. 제가 제일 많이 먹었던 정식은 지금은 3,500원. 남편이 주저없이 선택했던 후랑크볶음밥 3500원. 좀 짜더군요.. 제입에는. 돈까스 3500원 한 창 금정도서관 식당을 .. 2018. 3. 27.
맘스터치 치킨커틀렛 버거 맛보다. 가격 칼로리 얼마 전 맘스터치에서 또 신메뉴가 나왔던데요~ 출출해서 버거나 하나 살까 싶어 맘스터치 들렀다가 새로나온 치킨커틀렛 버거를 구입해봤습니다. 까스와 버거의 조합이라는 광고도 보긴해서 맛이 살짝 궁금하더라고요. 단품으로 달랑 하나 사온 치킨커틀렛 버거 단품 가격은 3,200원이고 세트 가격은 5,400원입니다. 개봉해보니 치킨커틀렛이라고 스티커가 딱 붙어 있네요. 주문 후 만드는 시스템이라 패티에 들어갈 치킨 커틀렛이 튀겨지는 6분 정도 기다려서 가져온 신메뉴. 개봉해보았습니다. 아주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까스가 먼저 보이던데요. 사이즈가 커서 뒤쪽으로 삐죽 나와있기도..ㅎㅎ 반으로 잘라서 속을 확인해봤어요. 오오~~ 패티 두께가 마냥 두툼하더군요. 홈페이지에 표시된 바로는 중량이 210g 이고 치킨커틀렛 버.. 2018. 3. 19.
부산 가볼만한곳 속이 탁 트이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비가 온 뒤로 공기는 조금 더 싸늘해졌지만 봄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날씨. 봄이 오면 자연스레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부산 가볼만한곳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찾아갔었는데요. 속이 탁 트이는 시원한 풍경과 멋진 바다색이 볼만하더군요. 동해남부선 철길 걷기를 하러 와본 후로 참 오랫만이었는데요. 이렇게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이정표도 큼직하니 세워져 있더군요. 예전의 철길을 따라 안으로 쭉 들어가면 부산 가볼만한곳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나온답니다. 도로에서 걸어서 7~8분 정도 조금 더 걸어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쫙 펼쳐지는 바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바닷색이 참 멋졌습니다. 멀찌감치 전망대의 모습도 보이더군요. 규모가 크지는 않았는데요. 나름 청사포에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구.. 2018. 3. 17.
온천천 카페 개성있는 탕비실 1년 중 벚꽃피는 계절에 가장 붐비는 온천천 카페거리 이제 곧 온천천 카페거리는 대목을 맞는거 아닌가 싶은데요.ㅎㅎ 그나마 한적한 시간에 오랫만에 온천천 카페거리를 찾았습니다. 일단 커피 한 잔 마시고 수영구쪽으로 온천천 길따라 잠시 걸었던 날이었네요. 가끔 포털 메인에서 봤던 온천천 여러 카페들 정보를 접하면 가볼데가 너무 많은 것 같았는데요, 막상 골목길을 걸어보니 어디가 어디였는지 기억도 잘 안남.. 새로 생긴 카페도 생각보다 별로 눈에 띄지 않았는데요. 걷다가 만났던 곳. 이름이 특이했던 탕비실이었습니다. 아직 본격 벚꽃철은 아니라 거리가 무척 한산했는데 카페 내부에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커피 가격은 엇비슷 한 것 같았고요. 말차와 플랫화이트의 조합인 말탕이라는 메뉴가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 2018. 3. 16.
부산대 카페 빈스 투샷은 기본 진한 커피맛에 자주감 최근에는 나름 자주 갔으면서도 카페 전면 사진 한장을 못남긴 이 나태함을 반성하며. 부산대 카페 빈스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부산대 카페 빈스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고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많이 생기기 전부터 참 애용하던 카페였는데요. 딱히 다른 이유없이 수년간 가보지 않았던 빈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느닷없이 부산대카페 빈스에 천만년만에 갔던 날 아뉘~~ 여기 커피가 이렇게 맛있었나? (지극히 제 개인적인 감회) 화들짝 놀라고는 최근에는 나름 자주 가는 부산대 카페가 되었습니다. 프렌차이즈 카페가 속속들어왔던 부산대에서 오랜시간 아직도 그 이름 그대로, 그 자리에 있다는 것 만으로 제가 해준 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괜히 대견한 기분은 뭔지.. 자가배전을 하는 지 카페 한켠 풍경입니다. 더치커피 ..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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