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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사러 카페 가기? 남파랑 78 (장흥쇼핑) 키조개의 고장에서 빈손으로 갈 순 없지.. 카페 남파랑 78 장흥의 대표적 먹거리 중 하나가 키조개라지요. 삼합의 한 가지 재료가 되는~. 토요시장 식육점등에서도 키조개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후기가 좋아 보여서 남파랑 78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살다 살다 키조개를 사러 카페를 다 가보는구나 하면서요. 매장 내부 건물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었고요. 외관만 보면 그냥 카페 갔습니다. 내부도 깔끔하니 일반적인 카페 분위기. 평일 오전 시간이라 한산한 분위기였네요. 메뉴 및 가격 키조개 파는 거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메뉴판을 일단 살펴봤습니다. 한쪽끝에 키조개 관자 슬라이스 500g부터 통관자, 키조개 부침개?? 등 카페에서 판다고 생각되지 않는 메뉴들이 보였네요. 알고 보니 카페도 운영.. 2023. 4. 20.
홈쇼핑 손질 냉동 문어 먹을만 한가? 홈쇼핑에서 구입한 냉동 문어 맛보기 1년에 문어를 먹는 날이 며칠 되지는 않습니다. 직접 장을 봐서 해먹은 적은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가끔 술집에서 문어숙회를 안주로 먹는 정도? 그런데 홈쇼핑 방송을 보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집 냉동실에 문어를 넣어두면 가끔 샐러드로 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방송 시연에서처럼 라면에 넣어먹어도 '믓찌지' 않을까 싶은 것이 충동구매를 해봤습니다. 제품 포장과 원산지 제가 구입한 제품은 국내산 손질 문어였고요. 다른 첨가물 없이 문어 100%로 세척을 마쳐서 한번 먹을 용량으로 담겨 나오는 제품이었습니다. 가끔 익혀서 나오는 자숙 제품도 보이던데 아무래도 금방 데쳐서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생물을 얼린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중량 1팩 180g. 냉동보관 제품이며 .. 2023. 4. 20.
전남 장흥에서 사온 아르미쌀 밥해먹기 장흥여행쇼핑 - 지역 특산물 아르미쌀 지역 여행을 하다 보면 맛있는 베이커리나 커피도 찾아다니지만, 그 지역에서 장을 봐올 때도 많아요. 장이 서는 곳이면 더 좋은데 문제는 그 장날에 맞추기는 너무 어렵다는 것... 그래서 주로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를 거의 필수코스로 한 번쯤 들리게 됩니다. 장흥에서도 장 봐서 한동안 집에서 여행 뒤풀이처럼 이것저것 해 먹었었네요. 아르미쌀은? 아르미쌀에 대해 찾아보니 장흥군에서 만든 브랜드쌀로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을 추구해서 만든 쌀이라고 해요. 행정, 지도, 농협의 협력사업의 일종으로 밥맛이 좋다는 '일미 호평' 품종을 선택해서 퀄리티있게 재배 관리하여 생산하는 쌀인데요, 그중에서도 최고의 품질만 엄선해 판매하는 것이 아르미쌀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계약재배된 생산 .. 2023. 4. 18.
부산 뭉티기 맛집 가성비 좋은 민정한우수육국밥 엄지척 가성비 좋은 뭉티기 맛보기, 민정 한우수육국밥 청도여행 가서 뭉티기를 맛있게 먹은 후로 가끔 뭉티기 생각이 났습니다. 나름 비싼 음식이다 보니 밖에서 사 먹기가 만만치는 않았는데요, 또 나만 몰랐나?? 싶었던 가성비 좋은 곳 발견. 연산동 민정 한우수육국밥이라는 곳인데요, 방문했던 날이 평일이 아니었다면,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씨가 아니었다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하는 행운은 어려웠을 듯싶네요. 아마도 노포 느낌의 민정 한우수육국밥 우리가 최후 이용? 이전하는 줄도 몰랐는데 매장에 들어가니 이전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허름하고 작았던 매장이 지금은 깔끔하게 변했더군요. 테이블도 많아지고. 인테리어 번듯한 게 이젠 그다지 중요하게 느껴지진 않는데요. 다행히도 매장이 말끔해졌다고 해서 .. 2023. 4. 16.
양산 명곡 저수지 걷기 싫은 날 가볍게 양산 물 보며 걷는 짧은 코스 진짜 진짜 걷기 싫은 날,,, 그래도 조금이라도 움직여보자 싶어 아주 짧은 코스 걷기를 서치 해봤습니다. 드라이브 겸 양산 가서 밥이나 먹자 싶어 양산 쪽을 알아봤는데요, 둘러보는데 20분 정도 걸리는 명곡 저수지라는 곳이 있더군요. 저수지를 한 바퀴 휘~ 둘러 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겨울이어서 저수지 물 가장자리가 살짝 얼어있는 날씨였습니다. 네비가 알려준 곳으로 향하니 아래쪽에 주차 공간이 조금 있었습니다. 사람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무척 한적한 모습이었네요. 오며 가며 한 10분쯤 지나쳤나 모르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양산 명곡 저수지 안내도 시설이랄것은 크게 없지만 저수지를 빙 둘러볼 수 있게 길이 있고 중간중간 다리가 2개,.. 2023. 4. 12.
부산 안락동 술집 부엌을 그리다 구성 괜츈. 안락동 소재 술집 부엌을 그리다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너무너무 속상했던 날, 술 한잔 생각나서 찾았던 곳입니다. 작은 위로가 되어 주었던 술집이었는데요, 온라인상으로 알아보고 간 건 아니었어요. 첫 방문 전에 우연히 이 동네를 좀 걷게 되었습니다. 하루 만보 걷기 이번달엔 좀 잘해보자 싶었는데 2500보 정도 모잘랐던 날.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다 아무 데나 차 세우고 동네 산보하며 걷기로 했는데 거기가 안락동이었음. 매장은 작지만 손님이 꽤 많은 모습을 보고 다음에 한번 와보자 했던 곳이라 찾아갔었습니다. 메뉴 종류는 칠판에 적힌것만 26가지 정도. 부엌을 그리다 세트메뉴 최근에 안락동에 대한 선호도가 훅~~ 하고 올라갔는데요. 저렴한 술집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부엌을 그리다도 2만원이면 꼬치 7.. 2023. 4. 11.
장흥 아침 식사 션하게 전주 콩나루 콩나물 국밥 계획과는 달랐지만 장흥에서 먹은 아침식사 콩나물국밥 숙소에서 간단하게 밥 해 먹는 게 아니면, 여행지에서는 아침부터 식당 찾기에 바쁩니다. 장흥에서는 숙소 인근을 배회하다 전주 콩나루 콩나물국밥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네요. 전날 음주도 했겠다 콩나물국밥으로 먹는 아침은 부담 없고 딱 좋기도 한데요. 원래 계획은 토요시장에 아침식사 되는 곳. 형제 시골집 백반 여기를 가보려고 했었습니다. 오픈즈음 가보니 30분은 준비 시간이 더 걸리겠다 하셔서 장흥 시내 드라이브하다 커피도 사먹고 다시 갔는데... 1시간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준비 중.. 눈뜬 지 시간이 꽤 지나서 배도 꽤 고프고... 급~~ 장흥 읍내에 아침 식사 가능한 곳 찾아봤었네요. 그래도 장흥에서 가장 번화한 군청 인근으로 가봤어요. 속소에서 가.. 2023. 4. 11.
부산 부전시장 둘러보기 -주차, 맛집, 먹거리 1975년에 개장한 부산의 오래된 전통시장 집에서 더 먼데도 구포시장은 자주 갔는데, 그간 부전시장은 왜 안가봤을까? 뜬금없이 그런 생각이 들어 장도 볼겸 부전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2006년부터 부전시장을 비롯한 부전인삼시장, 부전상가, 부전농수산새벽시장, 서면종합시장 등등 인근의 상가들을 총칭해서 부전마켓타운으로 연합해 부전마켓타운으로 불린다고도 하는데요, 부산에 사는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이네요. 부전시장 주차 부전역이 정면으로 보이는 길 오른쪽에 부전역 공영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공영 주차장이지만 입지가 입지다보니 10분당 700원의 요금이 적용되더라고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줄서서 입장해야했고요. 나올때는 자동납부 기기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부전시장 상가 둘러보기 주차 후 길을 건너 건물 .. 2023. 4. 10.
장흥 삼합 토요시장 부부 한우직판장에서. 2차는 역전할머니맥주 장흥여행의 대표적 먹거리 삼합 무슨 조합의 삼합이냐? 키조개, 한우, 표고버섯입니다. 장흥여행 가기 전에 먹거리 서치 해보니 굴구이도 나오고, 삼합도 많이 보여서 한 번쯤은 맛보고 오자 싶더라고요. 삼합은 뭐 3가지 다 우리가 아는 맛이지만 조합자체가 참 좋지 아니한가 싶은 것이 한 끼 정도는 장흥 삼합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장흥 토요시장 장흥의 대표적인 시장인 토요시장. 아쉽게도 파장 분위기에 도착하기도 했고, 장날도 아니라 한가한 분위기만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 동네에 식당이 많이보여 토요시장이 어떤 곳인지도 볼 겸 가봤습니다. 개천 바로 앞쪽 도로에 한우집들이 연이어 들어서 있더군요. 토요시장 안쪽으로 들어가 봤지만 다 마치는 분위기여서 간판 불들어온 곳 많은 골목에서 어디 갈까 살펴봤습니다. 사.. 2023. 4. 9.
전라도 장흥 숙소 안호텔 저렴하게 하루 묵기 장흥 여행 숙소 안호텔 프라이빗한 펜션도 좋지만,,,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점점 숙소 비용을 아끼고 싶어 졌습니다. 장흥에도 멋진 펜션이 많겠지만 이번 여행에선 접근성 좋은 저렴한 숙소를 찾아봤었네요. 지역 커뮤니티를 서치 해본 결과 추천글이 몇 개 보여서 장흥에서는 안호텔이라는 곳에서 묵었습니다. 이름은 호텔이지만.. 모텔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싶은데요. 안호텔 편의시설 1층에 컵라면뷔페가?? ㅎㅎ 서랍에 빼곡히 컵라면이 진열되어 있고 투숙객은 무료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더라고요. 커피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굳이 또 컵라면 하나 흡입해 주고.. 장흥 안호텔 가격 객실종류는 스탠더드, 디럭스, 한실, vip트윈 4가지가 있었고요. 6만 원부터 9만 원까.. 2023. 4. 9.
부전시장 먹거리 김밥맛집 명란김밥을 비롯한 3곳 맛보기 시장에 다녀오니 김밥이 한 손에 가득, 부전시장 김밥 투어 집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 부전시장.. 저렴하고 맛있는 김밥이 많은 시장이 부전시장이더군요. 시장 다녀와 김밥으로 한 상 차려 밥을 먹었는데요, 부전 시장 내 김밥집 3곳에서 공수해 온 김밥 후기 올려봅니다. 1. 명란김밥 유명한 집인지 가까이 가니 줄이 있었습니다. 쉴 새 없이 김밥이 만들어져서, 줄은 섰지만 대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데요. 상호명처럼 명란 김밥이 유명한 집이었어요. 비싼 명란이 들어가 있는데 가격이 3천 원! 명란 김밥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참치, 고추참치. 일반, 땡고추, 소고기, 돈까스 김밥등. 가격은 모두 3천 원이 넘지 않는 착한 가격입니다. 바쁜 관계로 계산은 셀프고요, 기계적으로 숭숭 썰.. 2023. 4. 7.
부산대 중국 가정식 일가인 우리집 도장깨기 하고 싶음 수많은 메뉴 도장 깨기 해보고 싶은 집 일가인 우리집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중국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서 나서봤습니다. 부산대 쪽에 있는 곳인데요, 일요일 점심때쯤 방문했더니 대기가 두 팀 앞에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노포느낌의 가게. 메뉴판을 받아 드니 일단 당황스러움... 메뉴가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가격대는 마파두부 4천 원부터 칠리새우 등 요리는 15000원선. 앞페이지에만 메뉴가짓수가 48개. 뒤쪽에도 또 메뉴가 조금 있습니다. 정말 정말 메뉴 많은 집. 이렇게 많은 메뉴를 후다닥 만들어 내시다니.. 놀랍네요. 오픈된 주방엔 사람이 메인 요리하시는 분이 한분, 중간중간 도와주시는 분이 한분 정도 보였는데 말이죠. 사람이 좀 빠지고 난 뒤 실내 모습 담아봤습니다. 좌석수도 많지는..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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