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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8

나만 몰랐던 제주도 핵 가성비 맛집 두 곳 다녀옴(곤밥2 화순한가네) 이번 제주도 여행은 핵 가성비 맛집 투어 하기! 3박 4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극성수기 제주도 여행을 기피하는 편이라 한 번도 찐한 여름에 제주도를 가보지 못했었는데요. 올해는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항공료와 숙박비를 내고 한여름의 제주도를 만나봤네요. 가격이 확 뛴 항공료, 숙박료를 감당하는 대신 먹는 건 가성비 좋은 곳으로 찾아보자 했던 제주도 여행.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주도 가성비 맛집은 두 곳 정도 식사하기 성공했고요. 조기 마감이나 대기시간 압박으로 포기한 곳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건 마지막에... 제주도 가성비 맛집 첫 번째 곤밥2 식당 공항에서도 가깝고 동문시장 인근인 곤밥2 식당입니다. 정식 9000원에 한 상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집. 뜬금없이 다리 사진이 나오는 건 대기시.. 2022. 8. 14.
비현실적 풍경 같았던 우도 서빈백사 제주도 추천 여행지 제주도 추천 여행지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 우도 - 환상적인 서빈백사 풍경. 우도를 가보기전에 이미 다녀온 친구들, 가족들로부터 우도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뒤늦게 사 가본 우도는 왜 다들 그리 제주도 추천 여행지로 강추했었는지 이해가 갔는데요, 안 그래도 멋지고 아름다운 제주, 그 속에 한 술 더 뜨는 곳이 우도 같다는 생각도 했네요. 서빈백사에 가보니 일단 이건 뭐... 이 바다색이 리얼이란 말인가? 비현실적인 색감에 사뭇 놀라게 되던데요. 투명에서부터 에메랄드 , 청록색, 진한 남색까지(와.. 내가 이렇게 색표현하는 단어를 모르는구나 답답할 지경) 이렇게 다채로운 바다색은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서쪽의 흰 모래라는 뜻으로 산호사 해수욕장이라 불리기도 한다는 서빈백사. 바다색도 바다색이지만 서빈.. 2022. 7. 27.
제주도 오마카세 스시오타루 가봤어요. 최근 1~2년 정도? 오마카세의 신세계에 빠져 부산에서도 가끔 스시 오마카세를 먹으러 가고 제주도 여행 가서도 두세 번 오마카세 집을 이용했었습니다. 대판야끼를 오마카세로 내는 집도 가봤는데 사진이 어디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가장 최근에 갔던 제주도 오마카세는 아라일동에 있는 스시 오타루라는 가게였습니다. 오마카세지만 런치 가격이 괜찮다 느껴져서 사 먹으러 가봤네요. 스시 오타루 주소 : 제주 제주시 인다2길 30 전화번호 : 0507-1309-5271 영업시간 : 12시 - 21시 30분 (라스트 오더 20시) 브레이크 타임 15-17시 스시 오마카세 1인 4만 원이고요. 지금 검색해보니 사시미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보이던데 리얼?? 저희가 갔을 땐 그런 메뉴 못 본 거 같은데.. 아무튼 저.. 2022. 7. 20.
제주도 용연 구름다리 제주도 용연 구름다리. 제주도 용담동에 있는 하천으로 계곡의 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 구름다리도 있어 잠시 들러봤습니다. 마침 식사했던 곳에서 가깝기도 해서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다리도 멋짐. 내륙으로 들어와 있는 바다색도 멋짐. 출렁다리 싫어하는 1인이지만 큰 무리 없이 지나다닐 수 있는 다리였고요. 길이가 42m로 길지는 않았습니다. 기대없이 잠시 들러볼까 싶은 마음이어서 그런지 풍경이 더 멋지게 보였었네요. 물빛도 오묘한 것이~ 가뭄에도 이 곳의 물은 마르지 않아서 이 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해요. 용연다리 위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주위로 둘러볼 수 있는 나무 데크 길이 조금 있었습니다. 산책길이나 다리에서 사진 많이 찍었지만 가족사진만 많이 남겨 .. 2022. 6. 25.
제주 오성 전복 돌솥밥 먹었던 곳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그래도 올려보는 제주 오성. 서귀포시에 있고요. 해 질 녘에 가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1층에선 쇼핑도 하고. 옥상에 올라가 해지는 제주도의 하늘도 봤었던 곳입니다. 의외로 1층에 있는 선물샵은 가격이 괜찮은 편이었고 제주도에 또 갔을 때 여기서 산 머리띠가 하도 편하고 저렴해서 하나 더 사러가기도 했었네요. 실내 분위기도 그렇고 상차림도 그렇고 나름 뻑적지근한 식당 느낌이랄까~ 단품요리 아니면 가격도 꽤 센 편입니다. 한가족 정식이 20만 원. 저희는 뭐 간단하게 밥만 먹으러 간 거라 단품 메뉴를 주문했지만요. 단품 메뉴 가격 찾아보니 오분자기 돌솥밥의 현재 가격은 2만 원. 전복 돌솥밥은 15000원. 전복 뚝배기 15000원. 성게 미역국은 13000원으로 보이네요. 갈치조림이나 .. 2022. 1. 31.
제주 그랜드 하얏트 식당, 포차 이용후기 지난 6월에 처음으로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이용해 보고 막연하게 다시 제주도 가면 또 묵어도 좋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차 홈쇼핑에서 조식과 석식 포함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길래 바로 제주도 여행 계획은 없었지만, 혹시나 하고 일단 구입을 해놨었는데요. 이번에 부모님 뵈러 제주도 가면서 미리 예약한 상품을 사용할 수 있었네요. 두 번 다 홈쇼핑을 통해 구입했었는데 객실은 저번엔 업그레이드를 받았고 이번엔 원래대로. 6월에 다녀온 포스팅도 얼른 해야 할 듯.. 다음에 객실은 좀 더 자세히 써보기로 하고요. 아무튼 홈쇼핑에서 파는 패키지 제품도 처음보다는 점점 조건이 약해지는 듯합니다... 저번엔 저녁 뷔페 포함이었다는! 10월에 이용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선 마찬가지로 석식 포함이었는데요. 녹나무에.. 2021. 11. 5.
제주도 성산읍 아침 먹을만한 곳 미향해장국 가봤어요. 제주도 여행의 첫번째 숙소가 브라운스위트 호텔이었는데요. 한 번은 호텔에서 조식을 사먹고 두 번째 날은 인근에서 아침밥을 사먹었습니다. 아침 먹을 만한 곳 몇군데 추려놨었는데 전날밤에 맥주를 조금 마셨더니 딴에는 또 국물 음식이 땡기더군요. 주차장이 어딘지 한바퀴 헤매고 들어갔던 미향 해장국집 (참고로 전면 사진이 없네요.ㅠ.ㅠ) 아침도 되는 식당이라 24시간인가 싶지만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고요.(검색기준.매장에는 6시 반으로 표기 되어 있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더군요.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9 입니다. 메뉴는 소고기 선지 해장국, 소고기 우거지 해장국, 소고기 불고기 뚝배기 내장탕과 계란말이로 단촐한 편이고요. 개인적으로는 관광지 제주 물가에.. 2020. 5. 26.
제주도 빛의 벙커 클림트전 이제 막바지네요. 언젠가 한번은 한 땀 한 땀 수놓고 싶었던 클림트의 키스. 제주도에 여행가서 오랫만에 클림트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벌써 10여년 전이지만 한창 십자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때 점점 욕심이 나서 대작에 도전하고픈 의욕을 불태우며 클림트의 키스 작품에 필이 꽃혔던 때가 있었지요. 임신과 함께 온 손목터널증후군이 그런 생각 싹 씻게 했지만서도.. 섬의 날씨는 이런 것이야! 라는 듯 오락가락하던 날씨 때문에 비를 피해갔던 빛의 벙커... 하지만 주차하니 햇빛만 찬란할 뿐이고. ㅠ,ㅠ 제주도 여행할 땐 날씨에 따라 가볼만한 곳을 따라 동선상에서 알아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안내도입니다. 커피 박물관이 바로 옆이라 같이 둘러봐도 좋고요. 올레길도 있고 공원도 있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았는데 저희는 해저물기 직..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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