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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68

베트남 나짱여행 나트랑 풀빌라 아만노이 Amanoi 시간을 만들고, 비용을 지불하고 그렇게 하는 여행들. 댓가를 치뤄서 그런가요. 본전이 생각나 그런 걸까요.ㅎㅎ 햇살도 호의적으로 느껴졌던 베트남 10월의 아침. 베트남 나짱여행의 숙소였던 풀빌라 아만노이. 여기 가봤던게 실화냐? 싶은 기분은 여전한데요. 불쑥 생각나 사진 몇 장 올려보네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 시간. 우리 방에서 보였던 연못가가 궁금해 내려가봤습니다. 숲속에 드문드문 객실이 있는 나짱 풀빌라 아만노이 넓은 대지에 객실이 흩어져 있어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레이크 뷰의 객실이라 방에서 내다보면 보였던 정자 아침에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곳이었는데요. 식후 산책 겸 둘러보았네요. 아만노이 스파를 통과해야지만 갈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지나가며 스파는 어떤 분위기인지 살짝 볼.. 2018. 2. 20.
두 번째 가본 베트남 여행 소소하지만 신기했던 것들 가족들과 함께 처음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이렇게나 물가 저렴하고 맛있는 것 많은 나라 베트남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은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다낭에 다녀와서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베트남이었는데요. 호치민과 나짱을 다녀온 두번째 베트남 여행. 친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소소하게 우리랑 이런건 다르구나~~ 느꼈던 부분도 많았네요.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 뭐니뭐니해도 여전히 놀라운 건 거리를 누비는 수많은 오토바이들. 1인 1오토바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요. 처음 갔을 때는 와~~ 소리가 나올 만큼 이어지는 오토바이 행렬에 어리둥절해지는 기분이기도 했는데요. 역시 오토바이의 나라답게 호치민과 나짱에서도 오토바이 천국인 도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오토바이 주차장이 주루룩~ 그런데 두번째 베트.. 2018. 2. 7.
베트남 호치민 나짱 쇼핑리스트 총정리 두번째 베트남 여행이었던 호치민과 나짱에서 무얼 사왔을까.. 대표적인 g7 커피는 중간에 동생이 출장다녀와서 사준 것도 있고해서 소량 구입했고 다른 먹거리들은 아직 남아있는 것도 있어서 과감히 패쓰했는데요. 다낭때처럼 베트남 커피며, 건과일 스낵, 라면 등 먹거리가 많이 빠져서 조금은 헐빈한 쇼핑리스트지만 간단하게 추려서 올려보네요. 호치민에서는 마트보다는 로드샵에서 쇼핑을 했었는데요. 그릇쇼핑 자세한 포스팅은 http://dazzlehy.tistory.com/960 리조트에서 선물로 받은 코코넛 그릇까지해서 요렇게 그릇 살림살이가 늘었네요. 베트남 여행 기념품 삼아 이 코코넛 그릇도 종종 구입하시던데요. 저희집에선 과자 담아먹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현지 가격이 더 싸긴하겠지만, 얼마전 다이소에 .. 2018. 1. 31.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호치민 부산 기내식 이제 호치민에서 부산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라운지에서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며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했습니다. 슬리퍼, 기내 파우치 등이 제공되었고요. 파우치 안에 뭐 들어있는지는 궁금하시면 참고로 http://dazzlehy.tistory.com/892 베트남 항공 비즈니스 언제 또 타볼 수 있을지 모르니 웰컴 드링크는 역시 샴페인으로~~ 밤 비행기는 승객들이 얼른 집에가고 싶어서 그런지 금방 탑승이 완료되고 바로 출발~ 저녁식사 메뉴는 쌀국수 또는 비빔밥, 그라탕 메뉴 3가지가 있더군요. 베트남 항공에서도 비빔밥이 나오는 줄 몰랐었는데 반갑더라고요.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호치민 부산 기내식 나온 음식들 전채요리입니다. 코리안더와 블랙 포레스트 램을 곁들인 새우와 멜론이라고 나와있었어요. 베트남식 소고.. 2018. 1. 28.
베트남 여행 선물 호랑이연고 호치민에서. 베트남 여행 선물로 많이들 사오시는 호랑이연고. 효능만 보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두통부터 근육통까지 안쓰이는데가 없는 듯 하던데요. 이번 베트남여행에선 호랑이 연고 찾아 삼만리한 기분.. 다낭에선 롯데마트에서 간단하게 구입했던 호랑이연고였는데 호치민 마트 어디서도 저희는 발견할 수가 없었네요. 저는 굳이 또 사야지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아버지께서 사용해보시고는 가격 저렴한데 다리, 허리 아플 때 바르니 괜찮더라고 하셔서 몇 개 사다달라고 부탁하셨었거든요. 사실 쇼핑을 많이 할 생각은 아니어서 마트도 굳이 찾아가진 않으려했으나.. 그래도 보이는 데로 마트들은 들어가 봤는데 계속 헛탕을 치고. 정말 우연히 여행자 거리 콩카페 근처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허름한 약국이었던 듯. 지나가다 진열장에 타이거밤이 있는 .. 2018. 1. 25.
호치민 공항 베트남항공 국제선 라운지 이용후기 밤비행기를 타야했던 호치민 부산 베트남 항공 호치민 공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은 라운지였네요. 18번 게이트 근처에서 안내 표시를 보고 한층 위로 올라가면 나오던데요. 참고로 샤워실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카페처럼 아늑하니 분위기 좋은 라운지였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자리가 널널하다 싶었는데 금방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졌었습니다. 비행기가 몰려있었는지 나중엔 자리잡기 힘들어 보이기도 했어요. 호치민 공항 베트남항공 국제선 라운지 인터넷 할 수 있는 곳은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특이했던 건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는 것. 전체적인 공간의 느낌처럼 제공되는 음식들도 깔끔하고 핫푸드 종류도 꽤 많았는데요. 주류코너의 모습이고요. 베트남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마지막으로 쌀국수 .. 2018. 1. 19.
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두번째 베트남 여행포스팅도 이제 막바지.. 다녀와서 생각나는 소소한 여행 tip 몇가지 모아서 올려보려고 하네요. 먼저 생각나는 건 베트남 출입국 심사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을 종이로 출력해가시길 바래요. 베트남 항공 탑승기 포스팅할 때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http://dazzlehy.tistory.com/892) 핸드폰 이티켓을 보여드리니 종이로 출력한 걸 보여달라고 하시더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이 티켓이 없다고 하면 좀 더 번거로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할 땐 현지에서 유심칩 사서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저렴한 편인데요, 국내에서 오는 전화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때문에 저희는 포켓와이파이 대여해서 .. 2018. 1. 19.
호치민 호텔 리버티 사이공 시티포인트 루프탑 수영장과 전망 호치민 여행 포스팅도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호치민에서 묵었던 호텔 리버티 사이공 시티포인트. 방문했던 계절이 10월이라 따로 수영을 하진 않았지만 옥상의 루프탑 수영장은 아담하니 전망이 아주 시원한 곳이었습니다. 묵었던 방은 가장 저렴한 방이라 객실도 좁고 창문도 큼지막하진 않았는데요. 바람 쐴겸 옥상에 올라가서 수영장 구경도 하고 아래 전망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입지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호치민 호텔 리버티 사이공 시티포인트 가을의 호치민 아침 날씨를 느끼며 주위 경관을 둘러보았네요. 이른 시간이지만 도로는 역시 오토바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규모가 크진 않아도 헬스클럽이 있었고요. 완전 야외 공간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해도 좋.. 2018. 1. 10.
호치민 스파 미우미우 miu miu4 이용후기 호치민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일정은 스파 이용하기였습니다. 타이 마사지나 아로마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를 쫙 풀고 집으로 향했는데요. 호치민에서는 미우미우 매장을 이용했네요. 예약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미우미우 4 매장 앞 예약을 필수로 해야하는 곳이라고 해서 미리 예약을 했었습니다. miu miu 1부터 4까지 매장이 총 4군데 있나 보더군요. 사진은 몇 장 없지만 참고삼아 올려봅니다. 1층 대기하는 곳이예요. 들어가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예약확인하고 여기서 짐 다 넣고 옷갈아 입고 올라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 받기 전 부위별 원하는 강도를 체크할 수 있는 표를 주시더군요. 타이마사지는 90분에 520,000동 아로마 마사지는 90분에 500,000동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 2018. 1. 9.
베트남 호치민 쇼핑 세번째 의류 디자인 소품샵 Ginko 베트남 호치민 쇼핑 세번째 포스팅인데요. 오가닉 의류와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ginko 매장도 구경가봤습니다. 다낭에선 주로 마트 위주로 쇼핑을 했다면, 베트남 호치민 쇼핑은 로드샵들 위주로 둘러봤었는데 개성있는 매장들 구경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것 같네요. 알록달록한 등도 모아놓으면 참 예쁘던데 이렇게 하얀색으로 깔끔한 느낌도 고급스럽고 멋스럽다 싶습니다. 참고로 ginko 매장은 시청근처에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매장내에 있던 붉은 쇼파에 개성넘치는 쿠션 편집샵처럼 의류, 모자, 가방 등 패션 제품과 엑서사리, 티종류, 패브릭 제품,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방 제품도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이 많았습니다. 재질도 그렇고 패턴도 그렇고~ 중간에는 시음을 할 수 .. 2018. 1. 9.
호치민 점심 한식포함 다양한 메뉴가 있던 나향응온 nha hang ngon 호치민 여행자 거리의 분짜 맛집이 임시휴업 중이라 하는 수 없이 다른 대안을 선택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베트남 음식 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다루는 nha hang ngon 니향응온이라는 곳이었는데요. 규모가 크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택시기사님도 잘 아시더군요. 입구도 번듯한 느낌이었는데 내부도 꽤 크고 분위기가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참고로 운영시간은 8시부터 22시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간이 여기저기 나뉘어져 있더군요. 안팎으로 초록이 무성한 식당 분위기 베트남 전통요리와 함께 왠만한 아시아 푸드는 다 다루는 것 같았는데요. 메뉴판이 어찌나 두껍던지... 다 찍을 엄두가 나지 않아 몇 컷만 담아봤습니다. 베트남의 저렴한 물가답게.. 2017. 12. 29.
호치민 쇼핑 두번째 펜시점 Saigon Kitch 와 페브릭 Mekong Quilts 호치민 쇼핑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사진이 몇 장 남아있지 않아 수제 퀄트 제품을 다루는 페브릭 전문점 메콩 퀼트와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다양한 펜시 전문점 사이공 키치 두군데 묶어서 올려봅니다. 먼저 수작업으로 퀼트 제품 등을 만들어 파는 매장 메콩 퀼트 Mekong Quilts 구글 지도 보고 찾아갔는데요. 매장은 2층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여기도 현지인보다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도 저희가 잠시 머무는 동안 외국인들만 보였네요. 전체적으로 물건의 퀄리티가 느껴지는 매장이었고요. 다 수제로 만든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 많다보니 가격은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좀 비싼 편이었습니다. 장점은 조악해보이는 물건은 거의 없었다는 것. 종이로 만든 제품도.. 2017.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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