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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12

자연에 가까운 맛 육포 언드라이 빌통 사먹어봤어요. 식단에서 설탕을 비롯해 각종 식품 첨가물을 줄여보려고 노력한 지 1년쯤 되었습니다. 뭐 하나 사도 이젠 성분표 읽어보는 건 기본이 되었는데요. 정말이지 설탕 피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지뢰밭으로 느껴질 정도네요. 아무튼.. 좋아하는 육포도 첨가물과 단맛이 어우러진 맛에 그동안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지금은 아듀.. 성분 좋은 육포 제품은 어떤 맛일지.. 가격은 비쌌지만 카페에서 공구를 하길래 냅다 구입해봤었지요. 언드라이 빌통은 5가지 맛이 나는 육포가 있었는데요. 훈제맛이 나는 히코리 스모크, 카레맛이 나는 인디안 커리, 매콤한 맛이 있는 라임&칠리, 견과류가 들어간 트레일믹스 위드 빌통과 오리지널. 홀랑홀랑 까먹다 보니 두개 남았을 때 사진을 남겼습니다만.. 아무튼 첫 번째 제품은 빌통 오리지널.. 2022. 1. 21.
감귤칩 첨가물 없는 간식으로 괜찮았네요. 아이가 어렸을 때 제주 신라호텔에 묵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웰컴푸드로 룸에 '보석귤'이라며 제주 감귤칩이 제공됐었는데요.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었네요. 그 후로 종종 감귤 그대로 말린 재품을 종종 사먹게 됐었는데 코스트코에 제주 감귤칩이 보이길래 한 박스 사왔었지요. 최근에는 매장에서 잘 보이지는 않던데... 한박스에 8봉 구성이었고 한봉은 20g 입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 한 봉당 가격이 1200원 정도였어요. 제주산 감귤을 말린 것으로 다른 첨가물은 들어있지 않고요. 차로도 우려마실 수 있다고 했지만,, 바사삭~바사삭 과자처럼 먹었네요. 봉지당 칼로리는 65.8칼로리. 건과일류가 의외로 칼로리나 당이 높다는 건 항상 주의해야할 부분인데요. 제가 요즘 저탄고지를 하고 있다보니 .. 2021. 3. 31.
뒤늦게 올려보는 호찜이 사용후기! 말그대로 뒤늦게 올려보는 호빵찜기 '호찜이' 사용후기 입니다. 겨울이 막 시작되었을 때 구하기 어렵다는 호찜이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었는데요. 인터넷에 보이는 글 중 판매처 따라가보니 호빵2팩에 사은품으로 주는 호찜이가 있더라고요. 요게 뭐라고 한창 인기있을 때는 당근마켓에 막 2만원도 넘게 올라와있고 그랬는데.. 사은품이 아니라 따로 사야한다면 솔직히 고개가 좀 갸웃합니다만. 제조국은 중국이고 플라스틱 소재라 전자렌지에 사용해도 되나 싶었는데요, BPA프리 소재라고 하더군요. 편의점에 보이는 큼직한 호빵찜기 모습과 외관은 비슷한데요, 물론 소재는 플라스틱이지만. 사용법은 간단했습니다. 제일 아래칸에 물을 부어주고 채반올려 호빵넣고 전체뚜껑 덮기. 전자렌지에 1분간 돌리면 이렇게 내부에 수증기가 가득차.. 2021. 3. 25.
간편식 떡볶이 풀무원 생가득 분식세트 사먹어봤어요. 좀 출출하다 싶으면 아이 손잡고 떡볶이 먹으러 분식집에 가곤 했는데 코로나로 일상이 변한지도 꽤 오래된 것 같네요.ㅠ.ㅠ 아이 간식 대비 냉동실에 피자, 핫도그도 좀 사다놓고 떡볶이 생각나면 해먹으려고 분식세트도 구입해봤습니다. 냉장유통되는 떡볶이류는 많은데요, 풀무원 생가득 분식세트는 냉동제품이라 시간구애 덜 받을 것 같아서 편하겠다 싶기도 했고, 떡볶이, 어묵, 김말이 등 나름 이것저것 들어가 있어서 사봤네요. 저는 3팩 묶음으로 14000원 정도에 구입해서 한팩에 5천원 조금 모자란 가격이었지만 가격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마트에 나오는 떡볶이류들은 치즈가 들어갔다, 국물떡볶이다, 어느 동네 식이다~ 등 떡볶이의 다양한 변형이 있다면, 요건 그냥 우리가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을 때처럼.. 2020. 4. 7.
삼립호빵 단팥 & 에그 사먹어 본 후기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겨울 간식거리 중 하나인 호빵. 의외로 호빵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라, 한 팩 사다가 바로 해먹고 남은 것은 냉동실에 소분해두는데요. 생각날 때마다 쪄먹기도 하고 렌지에 돌려먹기도 하네요. 오리지널격인 단팥이 들어간 호빵 뿐 아니라 해마다 다양한 맛이 새로 출시되기도 하는 것이 호빵이던데요. 단팥을 비롯해 야채호빵, 만두호빵, 피자호빵이 그나마 자주 봤던 메뉴라면 요즘은 고구마, 에그, 고추잡채, 치즈불닭까지도 들어가더군요. 저는 최근엔 두가지맛이 믹스된 삼립호빵 한 팩을 구입해보았습니다. 고구마 호빵을 사다먹은 직후여서 기본인 단팥도 맛보고 싶었고 '에그'가 들어간 호빵이라뉘~~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선뜻 집어왔네요. 호빵 6개 들이 홈플러스 가격은 5,680원이었는데 유통.. 2018. 12. 4.
엘비스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가끔 요리하기 너무 싫을 때가 있습니다. 만사 귀찮고.. 누가 차려준 밥만 쭉 먹고 싶을 때.ㅎㅎ 이렇게 의욕이 바닥이다 싶을 때가 찾아오면 저는 요리 관련 책이나 음식을 다룬 책이나 만화를 찾아보게 되는데요. 가볍게 읽은 구스미 마사유키님의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에 이어 조경규님의 '오무라이스 잼잼'이라는 만화를 봤는데 덕분인지 요즘 좀 요리 의욕이 많이 회복되었네요. 오무라이스 잼잼은 고작 2권 읽는 중이지만 엘비스 샌드위치라던지 XO볶음밥 같이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래시피대로 해먹고 싶어지기도 해서 저도 한 번 따라 해봤습니다. 땅콩 버터와 젤리 샌드위치의 변종이지만 엘비스 프레슬리가 평소에 무척 즐겨먹었다고 하죠. 엘비스 프레슬리가 개발한 건 아니면서도 그 이름이 샌드위치에 붙어.. 2018. 10. 6.
코스트코 베이글 허니버터 시나몬 가성비 좋은 간식 가끔 가는 코스트코. 베이글은 가성비가 좋아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는 품목 중 하나인데요. 가격은 싸지만 늘 너무 많은 양 때문에 구입을 주저하다 오랫만에 사봤습니다. 소분해서 넣어두고 한동안 먹어보자 싶어서요. 무려 12개에 6,390원. 얼마전 가까은 빵집에 베이글 먹고 싶어 사러갔더니 하나에 1500원 정도 했었는데 코스트코 베이글은 개당 530원 정도로 가격은 참 매력적입니다. 한번에 다 못먹는 양이라 결국 냉동해두고 먹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요. 저희는 어니언빼고 플레인과 블루베리 2종으로 구입했네요. 그리고 이번에 토스트나 베이글에 발라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입해 본 코스트코 허니버터 시나몬 앤 슈거 352g에 9290원이었습니다. 덜컥 사기엔 다소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크림치.. 2018. 4. 17.
단백질 스낵 사브작 바삭한 닭가슴살 사먹어봤어요. 한창 걷기 운동에 몰입했던 때. 운동 뿐만 아니라 식이조절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아예 군것질을 딱 끊을 수도 없어서 간식 하나를 먹어도 단백질 들은 걸로, 저지방인 제품을 찾게 되더라고요. 코스트코 갔다가 눈에 들어와 구입했던 청정원 사브작 바삭한 닭가슴살도 다이어트 하면서 먹기 괜찮겠다 싶어서 사봤었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국내산 닭가슴살 100% 이 문구가 무척 유혹적이었네요.ㅎㅎ 편의점에서 비슷한 닭가슴살 스낵을 한번 맛본터라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신개념의 미트스낵~!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었네요. 역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건 한 박스 분량이 많았습니다. 무려 7봉 정확한 코스트코 매장 구입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데요. 인터넷 가격 검색해보니 14,000원.. 2017. 11. 20.
홈쇼핑 간식 존슨빌 핫도그 사먹고 쓰는 시식후기 평상시에 꼭 사봐야지 마음먹지 않아도 방송보다보면 어느새 빠져드는 홈쇼핑.. 하루는 존슨빌 핫도그를 판매하길래 보게되었습니다. 평상시 부대찌개 중 존슨빌 제품이 제일 낫다 싶어 애용하던터라 유심히 보게되고.. 그리고 주문이 들어갔던.. 아이랑 한번씩 간식으로 만들어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주문했다가 결국 아빠가 제일 많이 소비하셨다는.. 아빠입에 딱이었던 홈쇼핑 간식이었습니다. 따로 전체 구성이나 포장은 찍어 놓지도 않아서 남있는 사진 끌어모아 올려보는데요. 빵포장 벗기면서 이거 빵 성분명 이거 하나 남아있네요. 소시지는 존슨빌 제품이고 핫도그 번은 삼립제품이었습니다. 빵 포장지는 너무 얇아 개봉 후 지퍼백에 따로 개별포장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뒀었네요. 다음엔 좀 개별포장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 2017. 7. 16.
1인용 피자 시대 오뚜기 냉동피자 맛보니 어느날 tv를 보다 오뚜기 피자 광고를 보게되었네요. 안그래도 인터넷에서도 종종 후기를 봤었고 매출이 꽤 올랐다는 뉴스기사도 봤던터라 저도 호기심이 생겼었네요. 정말 맛이 괜찮을까?? 궁금해서 사본 오뚜기 피자. 요즘은 혼밥은 물론이고 혼술, 혼공 등 혼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각피자라는 이름으로 혼자서 먹을만한 피자는 이미 있었지만, 오뚜기에서 1인피자를 포함 냉동피자를 밀고 있는 느낌. 어떤 자신감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저는 오뚜기 냉동피자 불고기 맛으로 하나 구매. 편의점 가격은 2800원정도.. 편의점이라서 비싼거겠지 싶어 마트가면 다른 맛도 사볼려고 했는데 어째 제가 가는 마트에선 잘 안보이더군요. 제품 설명을 보니 돌판 오븐에 구운 피자고 도우를 쫄깃하게 숙성.. 2017. 3. 31.
끼리 딥앤크런치 이제서야 먹어봄 출시되고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던 끼리치즈 한국야구르트 아주머니께서 지나가시면 끼리 치즈 있냐고 몇 번 물어보다 늘 품절상태라 포기했었었는데.. 요즘은 좀 잠잠한 듯도 합니다. 일주일 후에 집에 가져다 주시겠다고 예약까지 받으셨었는데 감감무소식 몇 달이나 지나서야 끼리 딥앤크런치 맛을 보았네요. 요게 뭐라고 그렇게 기다리게 하다뉘! 치즈에 찍어먹는 과자가 대단히 이색적이고 신기한 것도 아닌데 하도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꼭 먹어보고 싶었었네요. 주문 후 현관문에 다소곳이 걸려 기다리고 있던 끼리 딥앤크런치 한통주문했을 뿐인데 봉지안에 이것저것 들어 있는 모습이더군요. 참고로 끼리 딥앤크런치 가격은 한통 5500원이었습니다. 봉지를 풀러보니 한국야구르트의 각종 제품들 홍보물과 끼리가 들어있었네요. 수급이.. 2017. 1. 8.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 고르곤졸라 맛은? 전혀 의도치 않게 집에서 아이와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마트에 장보러 갔을 때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가 녀석의 눈에 들어와 "이거 해볼래~~~!!"를 연발하는 통에 우연히 구입함. 요즘 엄청난 간식 식욕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이라 겸사겸사 같이 피자 만들기해서 간식으로 먹여도 괜찮겠다 싶었다. 사오자말자 언제 만드느냐고 또 졸라대는 통에 다음날 바로 피자만들기에 돌입 도우 대신 또띠아가 들어가는 거라 맛에 대해선 큰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이 "올바른"이라는 이름때문에 어째 자주 손이 가긴한다. 집에 올바른 핫도그도 몇개 있는데.. 늘 만들어 주기는 힘들고 그나마 화학첨가물이 없는 음식, 간편조리할 수 있는 것들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것 같다. 풀무원이 엄마마음을 잘 파악한 듯? 개봉해보닌.. 201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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