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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홍콩 Hong Kong68

홍콩맛집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 맛은? 최근 홍콩을 다녀와 홍콩맛집으로 올리는 식당의 첫번째 포스팅이다. 위에 나열된 식당들도 조만간 하나씩 썰을 풀어볼 예정.ㅋ 모든 맛집이 그렇듯. 아무리 맛집이라도 아, 이래서 맛집이구나 수긍이 갈때고 있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그 맛에 고개가 갸웃할때도 있다. 홍콩맛집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은 어땠을까? 위에 최근에 이용했던 홍콩의 식당들을 모아서 보니 개인적으로는 어디가 좋고, 어디는 평범, 어디는 별로 별표가 메겨지지만, 맛집에 관해서는 답은 없다 싶다. 개인취향의 문제이기도 하니까. 어퍼하우스에서 홍콩의 첫날을 보내서 가까운 홍콩맛집 이름도 길다란 언더브릿지 스파이시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크랩 전문점이다. 가게앞에 도착하니 줄이 길다. 대기시간이 좀 필요한 홍콩맛집인듯. 줄을 서.. 2015. 3. 24.
홍콩 부띠끄 호텔 디 어퍼하우스, 넌 내게 만족감을 줬어 홍콩여행의 깜짝 선물 같았던 홍콩 부띠끄 호텔 디 어퍼하우스 포인트 모아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글로벌 체인 호텔도 좋지만, 홍콩에는 개성있고 멋진 부띠끄 호텔들도 많은데 우리도 그런 곳을 이용해보고 싶다라고 남편에게 한번쯤 이야기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홍콩 호텔들의 숙박료가 워낙에 쟁쟁하다보니 선뜻 실행에 옮기기는 어려웠었는데... 홍콩에 도착한 첫 날 나에게 미리 예약했던 사실을 깜쪽같이 숨겼던 바로 그 곳, 그래서 룸으로 들어서는 순간 와~ 소리가 나왔던 홍콩 부띠끄 호텔 중 하나 어퍼하우스 이야기다. 홍콩 어퍼하우스 위치는 퍼시픽 플레이스 쇼핑몰 바로 옆이며 홍콩파크가 도보 5분거리, 센트럴 스타 페리 도보 10분거리 피크 트램 이용하도 좋은 위치로 센트럴 퀸즈로드와 연결되어 있어 트램을 타고 이.. 2015. 3. 14.
홍콩익스프레스 이용기 수하물 좌석 (홍콩여행 쿠폰) 홍콩으로 가는 저가항공 홍콩익스프레스 이용기 이번 홍콩여행은 지난 2014년 8월 7일 부산과 홍콩간을 첫 취항한 홍콩 익스프레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특정기간 세일 프로모션 가격은 부산 홍콩 간 4~5만원대로 정말이지 매력적이었지만, 설연휴를 끼고 가야하는 우리는 1인당 15만원정도로 결제를 했다. (현재 광고를 보니 봄맞이 부산 홍콩 7만원이라는 문구가 보이기도..) 부산-홍콩 주 6회 운항으로 부산에서 홍콩가는 선택지가 많아져서 일단은 반갑다. 홍콩익스프레스를 타보기까지 온라인 결제창의 각종 오류를 이겨내야만 했다는 거.. 홍콩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온라인 결제가 너무 혼란스러운 느낌이었는데, 결제 페이지 에러도 여러번. 결국 가족 셋 한번에 예약하지 못하고 두명, 한명 따로 결제를 해야만했다. 이렇게 .. 2015. 3. 11.
홍콩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Tip 홍콩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Tip! 그저께 홍콩에서 돌아와 작성하는 따끈따끈한 포스팅. 횟수로는 3번째 홍콩 방문이었다. 사실 횟수만 3번이지 비루한 체류시간.. 그나마 이번엔 5일간 홍콩의 도심을 비롯해 어촌마을과 외곽지역 등 짧은 일정에도 아이와 함께 두루 둘러보고 온 것 같다. 겨울이 홍콩여행의 최적기가 아닐까? 버스를 타고 가면서 7,8월 이글이글 타오르는 홍콩의 도로 열기가 상상이 되서 저녁때는 아우터가 필요한 홍콩의 2월 서늘한 날씨에 감사한 마음까지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건기"임에도 "우기" 저리가라로 날마다 흐리기만 한 날씨는 예상밖이었지만. 홍콩여행 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을 식당이용팁부터 몇가지 정리해본다. 여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여행지 식도락 즐기기 홍콩맛집 정보를 서치하면.. 2015. 2. 26.
홍콩 침사추이에서. 홍콩은 어제부터 계속 날씨가 흐리다. 그나마 돌아다닐 때 비가 오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감사하고 있다. 오전에 무리했다. 홍콩 역사박물관과 과학 박물관을 둘러보고 왔는데.. 과장 좀 보태면 발바닥이 찢어지려고 할만큼 다리와 발에 통증이..ㅠ.ㅠ 어쨌든 아이는 과학박물관 너무 너무 좋아했다. 박문관투어를 끝내고 다리도 쉴겸 코스요리로 식사를했는데 점심만 먹었을 뿐인데 오후 4시였다. 호텔로 돌아와 휴식중. 한국방송은 하나 나오네.. 엄마 아빠가 좀 쉬기위해. 녀석은 애니메이션 한편 감상 중. 홍콩 침사추이에서 보내는 한가한 저녁시간. 체력이 허하는 만큼 홍콩을 보고 돌아가자. 2015. 2. 21.
홍콩공항근처호텔 홍콩리갈에어포트 눈만 붙이러. 부산에서 홍콩 도착 밤 1시 45분. 부산에서 홍콩까지 비행시간은 3시간정도 걸린다. 한숨자고 부스스하게 일어난 녀석을 데리고 게이트를 통과해 짐을 찾으러 가는 중이다. 이렇게 늦은밤 도착하는 항공편은 당일 출근을 하고 퇴근 후 여행 출발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지만 숙소 문제에 봉착하면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일찍 체크인을 하지도 못하고 잠만 자고 나올 것 같은데 굳이 좋은 데 갈필요가 있나 싶어지니까.. 세부에서도 야밤에 도착했을 때 아주 허름한.. 심지어 방에 창문이 하나도 없었던 허름한 호텔에서 잠만자고 나왔 듯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홍콩 시내 숙박을 하며 비싼 1박 요금을 내느니 공항근처에서 눈만 붙이고 하룻밤 묵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첵랍콕 공항과 이어져있는 리갈 에어포트 호텔 .. 2014. 10. 2.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아침을 아지센라멘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해결하는 한끼. 아지센라멘 아침에 일어나 공항쪽으로 이동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여기 홍콩이야! 라는 듯 홍콩의 상징이기도 한 빨강 택시들이 손님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야밤에 홍콩에 도착해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홍콩 시내호텔을 이용하는 대신, 공항 바로 옆 리갈 에어포트에서 잠만자고 일어나 아침은 홍콩 첵랍콕 공항 식당 중 하나 아무곳이나 끌리는데서 해결하기로 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바로 마카오로 이동할 거라 정말 한끼 떼우는 수준의 식사였다. 인천공항과 느낌이 비슷한 홍콩 첵랍콕공항 1998년에 개항했다고 한다. 공항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공항으로 여러번 선정되기도 했고 12분마다 운행하는 공항고속전철 에어포트익스프레스(AEL)을 통해 약 23분 정도면 홍.. 2014. 9. 20.
대한항공 기내식 부산-홍콩 먹는둥 마는둥 여행의 재미 중 하나 기내식 부산 홍콩 대한한공 기내식 홍콩보다 마카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홍콩 마카오 여행은 짧은 일정으로 홍콩에서의 시간이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졌다. 벌써 8~9년쯤 전인가? 호주에서 스탑오브로 홍콩에서 3일간 묵었었는데 찌는 듯한 날씨에 치솟는 짜증으로 여행을 망쳐버린 경험이 있던 곳이라 선선한 날씨의 홍콩은 새롭고, 그렇게 비위 상하던 음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맛있고 한정된 시간이 원망스러울 정도였다. 부산 마카오 직항 비행스케쥴이 우리의 일정과 맞지 않아 번거롭지만 홍콩으로 in, out 해야하는 일정. 덕분에 조금이라도 홍콩의 다른면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생각지 못한 수확이기도 했다. 그간 쌓인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해서 비행기티켓 값 굳은 기분이라 흐뭇하게 출발한 .. 201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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