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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스페인 Spain42

네츄라비세 natura bisse 스페인여행 쇼핑 다이아몬드 크림 후기 그리운 스페인을 떠올리며 스페인 여행에서 쇼핑했던 내츄라비세 화장품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일전에 초강력 자극을 선사하지만 뭔가 피부가 변하는 느낌이 있었던 네츄라비세의 필링크림 후기는 먼저 올렸었는데요. 국내가격이 사악한 편이라 현지에서 큰마음먹고 사왔던.. 결코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스페인 브랜드 화장품이다 싶습니다. 여행 전 네츄라비세 화장품 중에서도 다이아몬드 라인이 괜찮다는 평을 보고 두가지를 사와봤었는데요.. 다시 사용하고 싶어도 가격의 압박이 상당하여...ㅠ.ㅠ 아무튼 두가지 구입했는데 우리나라처럼 화장품 샘플도 챙겨주시더군요. 구입처는 줄리아라는 매장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natura bisse diamond cream 네츄라비세 안티 에이징 바이오 리제너레이티브 크림 용량은 50ml로 가.. 2017. 2. 19.
스페인여행 후기 가우디투어 카사바트요 Casa Batllo 두서없이 내키는 대로 올려보는 스페인 여행기 가우디투어를 하며 만나보았던 카사바트요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부유한 직물업자였던 바트요의 집을 가우디가 재건축하게 되면서오늘날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집세번째 이야기는 동화같은 카사바트요 Casa Batllo 의 옥상부분입니다. 중간 중간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외부로 향하는 문 앞에도 떡하니 큼직한 뼈가 연상되는 기둥이 서있었습니다. 해골과 뼈.. 이 또한 가우디가 생각하는 자연의 한 부분이었을까요? 외부역시 타일 장식으로 마무리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벽을 장식한 타일기법과 전체적으로 물결치듯 곡선으로 표현된 부분이 한결 같다 싶습니다. 옆건물 베란다도 보였고~~ 내부에서 보았던 벽난로와 연결되는 굴뚝의 모습도 예.. 2016. 8. 14.
바르셀로나 무르무리호텔 객실사진입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와 이렇게 하나하나 추억을 남기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듯, 여행 전엔 어떤 곳을 갈지, 어디서 묶을지 알아보기 위해 또 수많은 여행후기들을 찾아보곤 하지요. 그러다 보면 때론, 남들이 가서 먹었던 집, 남들이 사왔던 것,남들이 묵었던 호텔을 무한정 답습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어느정도 정보를 가지고 갈 수 있어 최악의 선택실패는 막을 수 있겠지만,한편으론 식상한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 바르셀로나 호텔 중 무르무리호텔을 예약하면서는 다른분들의 후기를 찾아본 것이 아니라조금 다른 루트로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카드사와 연계되어 있는 호텔과 특전을 활용해보기로 했었답니다. 비자 플래티넘, 비자 인피티니, 비자 시그니쳐 카드 소지자는 https://www.visaluxuryhote.. 2016. 7. 31.
가우디건축물 까사바뜨요 part-2 1969년에 스페인의 역사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까사바뜨요! 두번째 이야긴데요, '바다'를 테마로 한 중앙통로쪽을 살펴보았습니다. 해수면이 깊어지면 바다색이 달라지듯전체적으로 파란색의 타일로 꾸며져 있지만 그 색의 농도가 차이나게 꾸며진 섬세한 공간이 아닌가 싶네요. 중앙통로쪽이 이렇게 뻥 뚤려있어 개방감도 있고, 자연 채광도 신경써서 실용과 미학적인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쓰는 가우디다운 건축물의 하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역시 직선보다는 둥글둥글 곡선이 많은 공간이네요.원형의 공간에 철조망의 모습까지 동화적인 상상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싶습니다. 유리도 바다 느낌나게 어렴풋~~ 하게 보이는 유리를 사용했는데요. 인테리어를 하면서.. 2016. 7. 25.
Park Guell 구엘공원 구석구석 둘러보기 자연이 최고의 스승이라 말했던 가우디답게 구엘공원의 구석구석 그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공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오솔길 하나도 인위적인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는 것. 구엘공원이 지어진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울퉁불퉁한 땅을 말끔하게 정리하기가 까다로웠다고 하는데요, 있던 것을 없애고 새로 무언가를 들여오기보단원래 있던 흙을 파내고, 그 곳에서 나온 돌들을 다시 활용하여오늘날의 공원 모습이 되었다고 해요. 원래있던 지형을 최대한 살리면서 말이죠. 세상에서 가장 길다란 벤치라는 구엘공원 벤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뒤 화려한 트렌카디스 기법과는 또 다른 느낌인 산책로들을 둘러보았습니다. 1903년 카탈루냐 건축가 협회가 이 곳을 찾았을 때 살바도르 셀레스라는 분이 둘러보며 했던 말은"시골.. 2016. 7. 22.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Placa de Catalunya 비둘기 천국 바르셀로나의 주요 광장 중 하나 까딸루냐 광장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오며가며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곳이기도 했는데요,카탈루냐 광장 주위로 상점가, 백화점 등이 있어 쇼핑을 해도 되고, 전망 좋은 곳에서 차 한잔 하기도 괜찮았었네요.광장의 남쪽은 람블라스 거리로 이어져 있는 곳이랍니다. 가는법지하철 1.3.5 호선 Catalunya 역에 하차 낮의 활기도 좋았지만 어스름 해가 질 때 분수에 조명도 들어오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이런 조망은 광장 옆 엘 꼬르떼 잉글레스 백화점 9층 카페테리아에서 볼 수 있답니다. 해가지고 있는 하늘까지 어찌나 멋스럽던지. 노을이 멋져서 넋놓고 보았었지요. 이용했던 백화점 카페테리아는 간단하게나마 따로 포스팅하기로.. 람블라스 거리를 지나다니.. 2016. 7. 18.
스페인 풍경 걷다보니.. 여행을 가면 ..어찌보면 그 곳에서의 일상적인 모든 풍경이 여행자 입장에선 이색적인 것들이라 대단한 관광지가 아니라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주제로 묶을 수는 없지만,남기고 싶은 스페인 풍경들골목을 걷다 만난 장면들을 쉬어가는 페이지처럼 올려보네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일까요? 붉은색에 바퀴가 흰색으로 덮힌, 디자인이 예쁜 자전거들이 주루룩 저희가 여행했던 기간은 겨울이었고 이 곳 사람들의 옷들도 대부분 검거나 무채색..핑크색 간판이 붙은 매장은 예쁜 옷들이 많다던 곳이었네요.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 매장 명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점가 건물이 참으로 멋지구리 하더군요.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멋진 석조 건물들 이런 건물들이 하나 둘씩 모여 도시 전체의 .. 2016. 7. 14.
카사바트요는 어떤 곳? 첫번째 (입장료 및 운영시간) 이어지는 가우디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는 바로 '카사바트요'였습니다. '확장'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에이샴플라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이 지역은 1850년대 대대적인 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이라고 해요. 사그라다파밀이아에서부터 카사밀라, 카사바트요까지 도보 5~10분 정도로 이동이 가능해바르셀로나의 중요 볼거리들이 모여있는 곳이지요. 해골과 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건물외관으로 "해골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카사바트요 가우디의 상상력은 역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상상을 이렇게 실체화 할 수 있었던 사회분위기 또한 부러운 부분인 것 같고요. 카사 바트요를 찾았다면 바로 옆 카사 아마트예르라는 건물도 지나치지 말고 보시길. 카사 바트요가 탄생하게 된 원인제공? 배경이기도 하답니다. 호셉 .. 2016. 7. 12.
스페인여행 쇼핑 네스프레소 매장 무료시음도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에선 수년 전부터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즐겨마시는데요, 여담이지만 최근엔 머신고장으로 조금은 의아했던 네스프레소 as 정책을 경험해보기도 했네요.그 이야긴 다음번에 해보기로 하고..스페인여행 가기 전부터 국내보다 조금 더 저렴한 캡슐커피를 사오면 좋겠다 생각했었답니다. 지금은 한국가격도 해외와 조금 격차가 줄긴 했는데요.제가 갔을 때만해도 사오는게 득템이다 싶어서 매장을 찾아갔었지요. 바르셀로나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볼 수 있었던 네스프레소 매장 파세쯔 데 그라시아 지역에 있었는데요. 위치는 아래 구글지도를 참고하시길. 지하철 3호선을 타고 파세쯔 데 그라시아 ( Passeig de Gracia) 역에 내리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2016. 7. 10.
람블라스 맛집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센트온세 cent 111 onze 여행지에서 만나본 미슐랭 맛집! 람블라스에서 미슐랭맛집이면서도 어느정도 가격이 합리적이라 느껴졌던 곳이 센트온세 입니다.특히 런치타임의 메뉴델디아를 이용하면 코스요리로 조금 저렴한 가격에고급진 맛을 볼 수 있는 곳 여행지에서 한 끼 정도는 이런 정찬스타일로 현지 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람블라스가 111번지라서 이름이 간판에 센트 111 온세.. 요렇게 되어 있나봐요. 미슐랭 원스타 되시겠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피해갈 수 없는 핫한 람블라스거리에 있는데다르메르디앙 호텔 1층이라 찾아가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내부 모습인데요. 약간은 클래식한 분위기랄까테일블위에 와인잔이며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런치 타임에 찾아갔으나 손님이 가득~ 막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 2016. 7. 9.
바르셀로나 빠에야맛집 엘그롭 el glop 먹물빠에야 부산은 현재기온 30도... 비가 그치더니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때문에 지치지만,, 간단하게나마 포스팅을 해보고자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스페인 여행가서 적어도 세 번 이상은 맛을 봤던 빠에야. 그 중에서도 먹물 빠에야가 맛있기로 소문난 바르셀로나 빠에야맛집 엘그룹을 찾았습니다. 유명한 곳이고, 줄을 서야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늦은 시간에 찾아갔더니 한산한 편이었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2시 스페인은 늦은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많아서 여행하기 편리하다 싶네요. 구글 검색을 해보니 바르셀로나에만 지점이 3개정도 나오더군요. 여행동선따라 가까운 지점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1978년부터?? 아무튼 지친다리를 얼른 쉬고 싶어 야외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 2016. 7. 9.
바르셀로나 두번째 숙소 무르무리호텔 (Hotel Murmuri Barcelona) 스페인에서 두번째 숙소 이름도 특이한 무르무리호텔 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이상하게 실제로 묵었던 다른분들 후기가 거의 없는~~? 위치는 람블라 데 카달루냐 대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역은 에이샴플레입니다. 호텔 바로 옆으로 다이고날 지하철 역이 있고요, 가우디의 카사밀라, 카사바트요는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랍니다. 객실수는 총 53개로 큰 규모의 호텔은 아니고요, 디자인룸 / 슈페리어룸 / 프리빌리지룸 / 프리미엄 더블 룸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방금 호텔예약사이트 등에 나오는 가격은 20~30만원 선이네요. 규모는 작아도 4성급 호텔이랍니다.^^ 웅장한 호텔로비~~유럽에선 만나기 힘들죠?^^작은 간판을 보고 들어간 로비 웅장한 전등이 있네요. 디자인 호텔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멋스럽게 느껴졌습.. 201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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