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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가볼만한 곳

부산 초등체험학습 부산과학체험관 방문기

by 예예~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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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는 좀 지났지만 부산 초등체험학습 하기 좋은 부산과학체험관 방문기 올려봅니다.

가끔 여행가서 현지의 과학관을 이용하게 될 때 부산에는 왜 이런곳이 많지 않나 아쉬운 기분을 느끼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은 부럽지가 않다능~

마음만 먹으면 가볼만한 곳이 꽤 생긴 듯 합니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 260번길 11 부산 과학체험관 주소고요.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버스는 17, 26,27,43,59,61,67,81,87,134,190,1004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하철은 호량역 6,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고요.

저희처럼 자가용 이용시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요금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부산 초등체험학습 부산과학체험관 관람요금은

초,중,고등학생은 2천원, 어른은 4천원

단체(20명 이상)는 초,중,고등학생 1500원. 어른 3500원

6세미만 65세 이상 무료입니다.

 

 

티켓은 무인 자동 발매기에서 구입하면 되고

여러가지 과학시연이 있으니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면 좋겠지요~

 

 

지하1층부터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부산과학체험관

참고로 개관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고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매표 마감은 16시 30분까지입니다.

 

 

부대시설로는 기념품 가게도 있고 편의점,

카페테리아, 조그만 푸드코트등이 있었습니다.

 

 

 

"이상한 나라"라는 이름을 가진 2층은 빛의 직진, 반사, 굴절, 분산, 편광현상과

전기와 자기의 상호작용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

 

 

빛과 거울의 과학적 원리, 빛과 색, 착시와 지각

편광스테인드글라 등 총 43점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인데요.

들어가자말자 큼직한 특수 거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빛과 재미있는 착시 현상 뿐 아니라 자석,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체험 등

 

 

직접 만져보고 해볼 수 있는 체험 종류가 많아서

아이가 흥미있게 이것저것 해보더라고요.

 

 

이 거대한 조형물은

벼락이 칠 때처럼 전기 파장을 볼 수 있는 장치였는데요.

 

 

정해진 시간에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안내 방송이 나와서 저희도 가까이 가봤었는데요.

파장이 만들어지면서 내는 소리가 엄청나더라고요.

좀 무섭기도...

 

 

고작 부산과학체험관 한 층 둘러보고는 출출해진 우리는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착한편인데 맛은 그냥 그런~

그래도 요기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부산과학체험관 3층의 주제는 "신기한 나라"로

소리와 파동, 청각, 공명,

지구와 인체의 비밀, 지구 환경, 내 몸 속 들여다보기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공기가 없으면 소기라 전달될까? 등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고요.

 

 

 

5색 실로폰연주  전자 드럼 등

소리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었네요.

 

 

 

4층 "재미있는 나라"에서는

힘, 가속도, 운동량 보존의 법칙

자연속에서 발견되는 수학의 패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미끄럼을 타고 내려올 때도 체험할 수 있는게 에너지 보존법칙이었다는~

 

 

몸으로 느낄 수 있게 꾸며진 곳이었는데 중간중간 보수중인 것들이 있어 아쉬웠네요.

 

 

밖으로 나오면 재미있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물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둘러봤던 과학체험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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