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꽤나 지났지만 방학도 다가오고해서 올려보는데요.
부산 어린이 무료체험 할만한 곳
솔로몬 로파크 간단 후기 입니다.
요즘은 학원같은데서도 단체 관람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갔지만 단체 관람이 역할놀이도 할 수 있고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싶습니다.
한여름에 더위도 피할 겸 법관련 체험이라는게 신선하기도 해서 찾아갔던 솔로몬 로파크
네비를 찍고 갔지만 인근에서 좀 헤매기도 했습니다만.
정원을 지나 입구로 들어가니 정의의 여신상을 또 볼 수 있었네요.
부산 어린이 무료체험 솔로몬 로파크 이용시간은 법놀이터와 법체험관이 조금 차이나던데요.
단체관람과 개인관람 두가지로 운영되더군요.
먼저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법 놀이터
개인관람은 평일 오후3시부터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단체 관람일 때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시면 된답니다. 당일 예약은 안되고 이용일 하루 전까지 가능해요.
체험코스는 내가 바로 법영웅 - 되찾은 마을평화 - 도둑의 보따리 - 거짓말 함정 - 사라진 보물상자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체험 소요시간은 50분에서 1시간 20분
다음은 법체험관으로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단체체험의 경우 법체험 해설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하루3회 운영되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솔로몬 로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olomonbs.lawnorder.go.kr/index.do
대상이 아니라 밖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법놀이터
이날도 단체 관람하는 인원이 꽤 있더라고요.
저희는 좀 두서없이 둘러보았는데요.
법체험관은
사법진행 - 모의 교도소 - 모의 법정 - 과학수사실 - 계약서 작성 - 범죄현장 - 범죄예방
일상속 법이야기 - 모의 국회 - 모의 국무회의로 코스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모의 국무회의에는 여러 위원과 의장이 회의를 할 수 있는데요.
앞쪽에 대본이 마련되어 있어서 친구들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의장이 되어 회의도 진행해보고~
퀴즈도 풀어보고 일상 속 법률에선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에 대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네요.
범죄 현장과 예방에 관련한 코너
수사를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었고요.
모의 법정에서는 직접 판사, 죄수복 등 옷을 입고 실감나게
재판을 진행해 볼 수도 있더라고요.
코너별로 영상으로 접해보기도 하고
헌법에 대한 이야기도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었던 곳
무료인데다 체험 구성이 알찬 것 같아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재미있는 인증샷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할머니랑 같이 갔었는데 덕분에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너무 더워서 옥상정원은 많이 둘러보진 못했지만
다가올 방학을 맞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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