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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191

서면피자 시카고피자 컨트리맨즈 피자에도 유행이 있다? 요즘은 심심찮게 "시카고 피자" 매장이 새로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그 옛날, 처음으로 피자헛을 방문했던 중학교 2학년 때, 세상에 이런 맛있는 음식도 있구나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말이다 아,,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단골로 다녔던 피자뷔페도 빼놓을 수 없는 추억.. 그러나 지금 그 많았던 피자뷔페들은 지금 다 어디로 간걸까? 처음엔 도톰한 빵에 마구 올라가는 토핑이 일반적이었다면 점점 도우가 얇은 씬피자가 유행하고 다음은 화덕피자, 얇은 도우에 익히지 않은 야채가 올라가는 피자가 또 한동안 트랜드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지금은 시카고 피자인가? 시카고 피자는 미국으러 건너간 피자가 미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크기가 커지고 토핑이 풍성해지면서 각 지역별로 다양한 레시피가 생.. 2015. 3. 8.
롯데리아 홈서비스 메뉴 배달가격번호 롯데리아 홈서비스 배달 얼마이상 가능할까? 가끔 햄버거가 땡기는데 매장이 걸어가긴 멀어서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이용할 때가 있다. 얼마 이상 배달이 무료더라?? 왜 항상 새로운지. 얼마전에도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 이참에 메뉴와 배달가격을 포스팅 해놔야겠다. 대표번호는 1600-9999 번 아들래미와 맛있는 간식으로 주문했던 롯데리아 홈서비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보는 아래와 같다. 최소결제금액이 8천원 이상이어야 주문이 된다는 것. 예약 주문도 되는 줄 몰랐었는데 받는 시간으로부터 2시간 이전까지 예약주문도 받는다고 한다. 주문양에 한계가 있는 줄도 처음 알았는데 버거, 세트, 팩의 경우 12개까지만 주문이 된다고. 단체주문은 콜센터 접수만 가능하다니 참고하시길. 메뉴는 뭐 거의 배달이 되는 듯.. 2015. 3. 6.
해운대 레스토랑 보나뻬띠 오랫만. 오랫만에 찾은 해운대 레스토랑 보나빼띠.. 거의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어째 오랫만에 보나빼띠가서 식사를 하자고해서 따라나섰다. 소셜사이트를 돌아다니다 필받아 쿠폰을 구입하셨더라. 날이 갈수록 외식에서 한식비중만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모처럼 양식~ 나도 한편 반갑기는 했다. 자리에 앉으니 아이식기를 준비해주시고. 아래는 해운대 레스토랑 보나빼띠 메뉴의 일부.. 다 찍기는 귀찮고해서.ㅠ.ㅠ 파스타는 가격대가 2만원선이다. 며칠전 수요미식회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다루는 통에 또 한번 맛있는 스파게티가 먹어보고 싶어졌다. 수도권만 맛집 탐방하지 말고, 각 지역별로 종종 다루어주면 좋을텐데 수요미식회 부산편은 안나오려나? 보나빼띠 메뉴판을 자세히 찍을 필요가 없었던게.. 쿠폰으로 식사하는 메뉴는 아예 따로 이렇게.. 2015. 3. 1.
부산 수제버거 동래 올드 베이비펍 남편이 며칠전부터 수제버거를 먹고 싶단 이야기를 종종했다. 검색해보니 가까이에도 있잖아? 부산에선 수제버거 먹을 때 주로 해운대쪽으로 자주 갔었는데 부산 동래에도 수제버거가 실한 올드베이비펍이란 곳이 있었다. 예전에 생맥주가 먹고 싶어 들렀다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수제버거를 맛보거 가봤다. 매장은 좁은편.1층과 2층을 사용한다. 수제버거는 3가지 메뉴가 있는 데 오리지널/바베큐버거/ 칠리버거 가격은 만원대 초반이다. 펍이다보니 가볍게 맥주와 곁들일만한 안주거리들도 있고. 오래된 펍 분위기로 내부는 꽤 컴컴한 분위기랄까. 직원분들은 친절한 편이었다. 주문 후 나온 크래커 생맥주 한 캔 시원하게 마시고 시작했다. 얼마전 마녀사냥 홍콩편을 보니 신동엽님도 햄버거에 맥주를 곁들이던.. 2015. 2. 26.
해운대 센텀 밥집 엄마뚝배기 한상 그득하게 펼펴지는 한식메뉴가 마음에 들었던 해운대 밥집 엄마뚝배기 인근을 지나가다가 정말 순전히 이름때문에 끌리게 되어 식사하러 가 본 집이다. "엄마 뚝배기"라니.. 푸근하고 정감있는 이름이 아닐지. 메뉴가 많지는 않아도 거의 다 만원이 넘어가는 가격 부담은 있지만 한상 가득 반찬이 나오니 만족감도 들었던 곳 해운대 우동 대우월드마크 센텀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상가 형태가 좀 복잡해서 엘리베이터 내려 한참 빙빙 돌아 간신히 입구를 찾았다. 바로 옆은 서가앤쿡이 있었던가? 그랬다. 입구쪽에 된장과 고추장의 명인 사진이 큼직하게 걸려있다. 뭔가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듯. 일요일 저녁이었고 손님들이 꽤 많았지만 매장이 넓은 편이라 기다리진 않고 착석할 수 있었다. 센텀밥집 엄마뚝배기의.. 2015. 2. 22.
동래 술집 고기집 몇 곳 명절을 앞에두고 있으니 예전 생각이 난다. 나도 한때는 그런때가 있었는데.. 명절이 되면 전국에 흩어져있던 친구들이 부산으로 돌아와 명절 전 며칠은 약속으로 가득차고 오히려 더 바빴던.. 사실 그런 만남에 엄청난 맛집을 찾아 다니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약속장소를 정하는게 만만하지는 않았다. 생각난김에 올려보는 동래 술집 몇 군데 엄청난 맛집이라서가 아니라 그나마 최근에 이용해 본 곳들 두 서너 곳 모아서 올려본다. 포차스타일의 안주가 있는 거꾸로 가는 시계. 동래 술집 거꾸로 가는 시계는 거대 계란말이가 인기 있는 곳이다. 오삼불고기도 철판에 올려져 나오는게 비주얼이 괜찮았다. 콩나물 무침과 김치 떡도 들어가 있고 마무미로 밥 한공기 볶아 먹으면 든든했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사이즈 엄청난 .. 2015. 2. 15.
과일을 품은 찹쌀떡, 모찌이야기 서면 반으로 가르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과일찹쌀떡. 온라인에서 인연을 맺어 수년간 친구로 지낸 동갑내기 친구들이 몇 명 있다. 그러고보니 벌써 5년도 넘게 소통하며 지내는 이들. 나이를 먹고나선 친구 사귀는게 정말 쉽지 않던데, 동갑이라는 이유로 쉽게 친해졌고 같이 블로그도 하다보니 자연스레 고민들도 나누며 시간을 쌓고 있는 중이다. 그런 이들과 서면에서 점심약속이 있던 날이었다. 한식주의자인 우리는 얼큰한 김치찌개를 라면사리 팡팡 넣어 배불리 먹고 티타임을 가지러 커피숖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서면 런투유 인근에 새로운 탐앤탐스 매장이 문을 열었길래 탐스로 가던 중 맞은편에 "모찌 이야기"라는 곳이 보였다. 언젠가 vj가 다룬 꼭지로 방송에서도 본 적이 있는 그 곳?? 부산 서면에도 매장이 생겼나보다. 수.. 2015. 2. 5.
가족들과 사직동 안양해물탕에서 외식 주말이라 외식 생각이 난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한 번 정도는 꼭 주말외식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가끔 다른 가정은 외식비가 한달에 얼마나 들까 궁금해진다. 동생네에 물어보니 평균 15만원에서 18만원정도 쓴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좀 더 나가는 것 같다.ㅠ.ㅠ 가정경제에서 가장 먼저 아껴야하는 부분이 외식비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비가 촉촉히 오는 날 점심 아무 약속도 없었다가 가족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점심먹자고했다. 바로 떠오르는 곳이 없어서 아버지 좋아하시는 해물탕을 먹기로 했고 가까이에 있지만, 한번도 가본적 없는 안양해물탕으로 결정했다. 오며가며 봤던 곳이라 한번쯤 가보고 싶었었다. 넓은 홀~ 점심시간 맞이 미리 세팅이 되어 있는 테이블이 많았다. 해물탕 단일메뉴로 사이즈별 대중소로.. 2015. 1. 24.
미스터스시 메뉴 가격,부담없는 초밥집 스시라하면 가격이 부담되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캐주얼한 스시 체인점이 많이 생겨난 것 같다. 집에서 멀지 않아 종종 들리는 미스터스시 만원정도에 세트로 먹을 수 있어 초밥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중 하나다. 미스터스시를 검색해보면 부산 문현, 구서, 덕천, 서면, 해운대,동래, 화명동 등 지점이 꽤 많은 편이고 창원 상남동에도 생겼나보다. 미스터스시 메뉴와 가격. 초밥세트는 10피스내외로 만원초반대. 광어초밥, 연어초밥 등등 한종류로 주문해서 먹는 건 만오천원선이다. 코스는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 일반 일식당보다는 저렴하다 싶다. 물론 나오는 음식이 종류에서 차이가 나는거지만 코스도 2만원이 제일 비싼 것이니 가격은 괜찮다 싶다. 단품초밥은 개별가격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길. 어린이세트도 .. 2015. 1. 17.
온천천 카페 비앤 b& 아포카토와 카페라떼 매년 계절을 잊은 듯 창궐하는 모기는 온천천을 원망하게 만들지만, 마음만 먹으면 온천천 따라 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부산 온천천 인근에서 5년정도 살면서 어느날 부턴가 온천천에 하나 둘씩 들어서는 카페들을 보면서 이렇게 외진곳에..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도 아닌데 의아하다했었다. 지금은 밤에 카페들이 주루륵 불밝히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온천천의 새로운 야경이 만들어 진것 같다 싶을 정도로 지금도 새로운 카페들이 들어오고 있다. 보통 일반 2층 가정주택을 개조해서 만드는 카페가 많고. 최근에는 건물을 지어 올리는 경우도 종종 보이던데. 최근에 들어선 카페 중 규모가 좀 큰 카페b& 에서 커피를 한 잔 했다. 밖에 비도 부슬부슬오고 커피 생각이 나 불현듯~ 온천천 카페로 고고씽.. 2015. 1. 15.
동래밥집 낙지볶음 먹으러 동심 낙지볶음은 해장이 될까?? 난 이상하게 술마신 다음날이면 매콤한 음식이 땡긴다.. 해장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될텐데도 칼칼하고 깔끔한 음식이 땡기니 원.. 사실 해장이 필요할만큼 마시지도 못하지만 맥주 한두캔 먹고도 다음날이면 칼칼한 음식을 찾게 된다는 거.. 동생과 점심약속이 있던 날이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아이 방학중이라 낮시간에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 아이데리고 오붓하게 둘이서 외식이나 해야할 듯.. 동래 메가마트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kt전화국 방향에 있는 낙지볶음집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입구로 들어서면 처음가는 사람은 늘 신발을 벗어야하나? 주저하게 되는데 그냥 신발 신고 들어가면 된다. 입구에서 늘 그냥 들어가시라는 안내를 해주신다. 2층은 식당이으로 사용하지 않는지 이집을 몇번이나 가봤으.. 2015. 1. 11.
해운대술집 이자까야 석로에서 코스로. 부모님 은퇴기념으로 저녁을 함께했던 날, 해운대는 잘 아는 곳이 몇군데 없어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갔던 집은 하필이면 정기휴일이었다. 인근을 방황하다 잘 모르지만. 부모님과 더 이상 거리를 헤맬 수는 없어 들어갔던 해운대술집 석로. 정보가 전무한 곳이었지만, 나름 코스 구성도 괜찮았고 음식맛도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아마 다시 찾아가라고 하면 못찾아갈 거 같다만.. 지도 검색을 해 첨부를 해본다. 해운대술집 석로는 신시가지 재래시장 인근에 있다. 일요일 늦은 시간이었고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다행히 좌식 테이블도 있어 조그만 룸에 들어갔는데 속닥하니 아이동반한 가족들이 술집에 들어가면 민폐가 될까 했는데 공간이 어느정도 나뉘어져 있어서 맘편하게 가벼운 술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 201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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