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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도 여행

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숙박후기

by 예예~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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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쏟아졌던 날씨에 제주 여행.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에 콕박혀..

성수기를 피하려다.. 장마를 만났던 제주여행의 마지막날. 저희의 숙소는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였습니다.  남편 친구분 중에 제주도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데 여행갈 때마다 자주 묵는다고 하셔서 '얼마나 좋으면?"하고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던터라 선택하게 된 숙소.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습니다. 숙소까지 가는 길에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 호텔에 도착하고 나니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군요. 드디어 와본 해비치 호텔. 중앙이 텅 비어있는 구조로 사방이 객실로 둘러싼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1층 한켠에 레스토랑도 있던데  고급진 음식의 스멜이 풍기던~~~ 데이트 하는 커플이 많이 찾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저렴하게 근처 순두부집에서 배를 채우고 호텔 체크인을 했지만..호텔 레스토랑 나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엘리베이터 숫자가 규모에 비해 적어서 그 점 체크인때 참고하세요. 저희도 최대한 엘리베티어 가까운 객실로 달라고 했네요. 오션뷰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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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비치 객실로 입장했습니다. 음~~ 실제로보니 좀 낡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던데요.아무래도 전날 최근에 지어진 호텔에 묵어서 더 비교가 되었던 듯. 

침대 전면 공강입니다. 티포트 있고 차종류 두어가지 있었네요. 

욕실이고요. 다른 곳보다 욕실에서 낡은 느낌이 조금 더 나던데.. 관리자체는 잘 되고 있지만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다 싶기도 했습니다. 

세면대고요. 

욕조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사용하고 남은  해비치 호텔 어메니티는 가져와서 사용했는데 막상 집에오니 향이 왜이렇게 마음에 들던지.. 사올껄 싶은 후회가 되더라고요.

비가 잦아든 틈틈히 강풍 맞으며 주변 산책을 했네요. 규모는 크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리조트같았습니다.

아무튼 막상 묵어보니 남편의 친구분처럼 해비치의 매력에 푹 빠지지는 못한 느낌. 폭우 쏟아지는 오션뷰라는 날씨가 아무래도 영향을 준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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