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 포도호텔 조식 한상 맛봄

온천욕을 하고 싶어서 찾았던 제주도 포도호텔.

제주도 여행 중 몇손가락 안에 드는 비용이 드는 숙소였습니다만..ㅠ.ㅠ   하루쯤은 푹 쉬어가자~~ 컨셉으로 포도호텔에 묵었었는데요. 객실 이야기는 이어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제주 포도호텔의 조식을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전날 온천욕 실컷하고 푹 자고 일어나니 안그래도 상쾌한데 아침 공기도 얼마나 좋던지. 뭔가 몸이 리뉴얼되는 기분?ㅎㅎ 상쾌하게 일어나 조식먹으러 가봅니다. 조식포함 요금으로 결제했었어요. 

너무 일찍왔나?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요. 조식 레스토랑의 모습입니다. 포도호텔 1층에 있어요. 포도호텔은 멋스러운 건축과 온천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꽤 비싼 비용이 들었지만 객실 26개 정도로 호텔 규모가 많이 크진 않아서 아침 뷔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포도호텔 홈페이지

조식 뿐만 아니라 중식이나 석식, 룸서비스 가능하고요. 총 56석 규모의 레스토랑. 운영시간 참고하세요. 

포도호텔 조식메뉴는 아래에.

이미지출처: 포도호텔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포도호텔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포도호텔 홈페이지.

정식처럼 나오는 포도조찬과 토스터와 오믈렛, 소시지 등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이 있었어요.  
한그릇에 집중한 보말 해장국, 성게 미역국 정식도 있고요. 

저희는 모두 포도조찬으로 통일~ 

먼저 후레쉬 주스 한 잔씩 드링킹했습니다. 복분자와 딸기 조합, 당근과 사과 조합, 토마토 주스 중 선택할 수 있어요. 

 

포도조찬은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요. 밥, 국, 생선구이 한조각, 샐러드에 김 반찬 몇가지 나옵니다.  하나하나 정갈한 느낌이 물씬~좋아하는 명란젓이랑 장조림, 수란등 반찬 구성 마음에 들었었네요. 

성게미역국이나 보말해장국도 맛있겠지만 이 미역국도 시원해 보이는데~~

조개미역국이 나왔었네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정갈한 음식을 먹는 기분. 나름 괜찮더군요. 

수란도 호로록 먹어주고~. 뭔가 건강식을 한 기분으로 아침을 먹었네요. 

조식먹고 잠깐의 산책도~~ 바다가 훤히 보이는 것이 날씨도 쾌청했던 날이었네요. 
이상 포도호텔 조식 간단후기였습니다. 

제주 핀크스 포도 호텔 객실 (한실) 이용후기 자세하게 (tistory.com)

제주 핀크스 포도 호텔 객실 (한실) 이용후기 자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