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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오키나와 (Okinawa)

오키나와 뷰맛집 카페 온더비치 풍광

by 예예~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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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엔 7번 국도를 타고 포항 쪽으로 다녀왔었는데 멋진 해변은 카페가 모두 장악한 듯. 바다 뷰 카페는 이제 일상이 되려나요. 오키나와에서도 뷰 맛집이라는 카페가 있어 다녀왔었습니다. 

나키진에 있는 온더 비치 카페. 추라우미 수족관을 들렀다가 쉬러 가기에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카페로 가는 길은 시골길 같은 느낌. 주위에 상권이 형성된 곳은 아니고 혼자 덩그러니 자리한 카페였는데요. 위치는 외지지만 뷰가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추라우미 수족관을 둘러본 우리도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찾아갔었지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시골길 같은 느낌. 

주차를 하고 살짝 보이는 바다에는 바위가 딱~

흐린 빛이 아쉬웠지만 그야말로 한적하고 바다색이 예쁜 곳이었습니다. 

 

차도 있고 가볍게 식사도 할 수 있는 듯~

뷰를 감상하기엔 통유리도 필요 없다! 그냥 뻥 뚫린 넓은 창. 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창가 좌석 오른쪽과 왼쪽 뷰. 말 그대로 시원시원하지요. 차 한 잔 시켜놓고 하염없이 앉아 멍 때리기 좋은 곳.

 

창을 넘어가는 사람도 있었던 걸까요?? 한글로 된 경고 극복 금지에 웃음이 풋..

 

식사 세트메뉴와 햄버거 세트, 에프터눈 티 세트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요. 

외진 카페치고는 음료의 가격도 비싸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는 시간에 도착해서 정말 한가한 분위기를 흠뻑 느꼈네요.  당 떨어지는 시간에 맛있는 카페라테도 한 잔 하면서 바다 보고 있으니 참 좋았습니다. 

해변에 하트는 늘 만들어두는 건지 서치 하며 봤던 모습이 그대로 있더군요. 

 

 

차 한잔 마시고 쉰 후에 바다를 좀 걸어도 좋았던 오키나와 뷰 좋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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