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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오키나와 (Okinawa)

오키나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근 이자카야 씨 하우스

by 예예~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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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가는 밤이 아쉬워 밤마실에 나섰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근처 조그만 이자까야 씨하우스. 오키나와 전통 식당 겸 이자카야하고 하는데요.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았었네요. 

입구에 주차된 차도 많고 내부가 살짝 왁자지껄한 분위기. 

입구에는 이렇게 생물 해산물들이 든 수조가 있었습니다. 

오~ 손님 많았네요. 지금 분위기는 사뭇 다르겠지만요.. 여행지에서의 맥주 한잔~ 들뜬 분위기.. 이런 게 참 그립습니다. 

씨하우스 메뉴판 두어 장 찍어왔는데요. 영어 안내가 되어 있어서 보기에 편했네요. 맥주에 아주 가벼운 안주만 주문해 먹어도 되고~ 실한 메뉴도 있고. 실속 있게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스테이크류도 있고  샐러드류도 있고, 단품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시원한 맥주 한 잔 때려주고!

 

주문해서 맛봤던 생선튀김. 튀김이란.. 뭐.. 모든 재료를 맛있게 만들지요. 나름 오키나와에 어울릴만한 메뉴라며 주문해봤고요.

볶음요리 하나, 오징어 튀김도 하나 주문했어요. 양이 많은 편은 아니고 요고 조고 조금씩 시켜서 맛보는 느낌으로.

바삭하니 맛있더군요. 

 

여주와 스팸 두부, 계란을 함께 볶은 오키나와스러운 메뉴 왠지 밥반찬 같기도 했는데요. 쌉쌀한 여주에 짭짤한 스팸

담백한 두부까지 나름 젓가락이 자주 가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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