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최근 다녀온 포스팅을 찾아보기 힘들거니 오래되도 참고삼아 올려보는 오키나와 료칸.
우미노 료테이 나카마소 이야기 입니다.
(료칸이지만 온천물이 나오는 건 아닌~~)
2016년 12월에 오픈해서 나름 깨끗하고 현대적인 료칸스타일 숙소로
정통 료칸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료칸 분위기라도 느껴보고자 픽했던 곳이네요.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우미노 료테이 나카마소우.
로비 모습입니다. 지금은 저때보다 좀 더 낡았겠지만 깨끗한 느낌이 물씬.
사감선생님 같은 직원분의 인상이 떠오르는데.. ㅎ
아무튼 체크인하면 물수건과 웰컴 티와 다과를 준비해주시더군요.
짐은 방까지 다 옮겨주시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방 입구쪽에 침대가 있고 계단을 한두칸 내려가면 소파와 거실.
방의 크기가 넓진 않은 편.
료칸이니 잠옷, 실내복 한 벌씩 제공되고요. 생수, 캡슐커피 등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오키나와 특산품인 흑설탕 캔디도.
오션뷰 방의 전경입니다.
한적한 곳이라 조용한 오키나와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욕실의 모습인데요. 두툼한 돌같은 욕조가 똭~
나름 바다 전망 보면서~
아이와 동반하니 따로 아이용 어메니티를 챙겨주시더군요.
대욕장도 있고요.
리얼 온천수가 아닌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나름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의 료칸스타일 숙소였습니다.
다만 저녁엔 하늘이 어찌나 시끄럽던지.. 야간 군사훈련 날이었는지 하늘에서 비행기가 막 날아다녀 좀 시끄러웠네요.
최근엔 국내에도 온천수는 아니지만 료칸 스타일 숙소가 생겼던데
느낌이 비슷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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